쿼터백이 신체능력이 그나마 덜하다는 포지션
이긴허나 신체능력 좋은게 불리한 조건도 아니고
그런 미국 NFL 최고의 운동능력 좋은 선수들 다
제끼고 역대 최고 선수로 거론되는 톰브래디
컴바인 성적 최악의... 하지만 농구는 도사 요키치
운동능력은 호날두에 상대가 안되는 8발롱도르 메시
193Cm로 덩크못해 178Cm에게 조롱당하는 존존스
간혹 NFL 선수들 운동능력을 거론하며
여타 종목 성공 가능성을 넘나 쉽게 점치는 글을
심심찮게 볼수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운동능력 쌔고 쌨다는
본인 종목부터 역대 최고 레전드가 그 운동
능력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
이렇듯 같은 종목내에서도 포지션에 따라
단순 운동능력만으로 커버가 안되는데 하물며
성격이 전혀 다른 종목을 운동 능력만으로
커버 할수 있을리가...
보다시피 막상 각 종목의 천재들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운동능력과 별무관한 자들임.
의외로 종목내 평균내지 오히려 그 이하
스포츠의 진짜 천재급들은 단순 신체능력
운동능력이 아니라 그냥 해당 그 종목에
뭔가 특화됬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있음.
대체로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그런 사람들은
한마디로 뭔가 그냥 그 종목에 알맞게 타고 났다는거
그런 사람들은 국가와 인종 불문 언제
어떻게 어디서 태어날지 알수가 없음
야구를 황인이 점령하고 농구를 백인이
점령하고 이런게 결코 우연이 아니란 얘기
단순 운동능력만으로 종목의 성공 가능성을
장담 할수가 없는 이유
첫댓글 결국 컨트롤러(=뇌)가 얼마나 좋은가의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