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7년...
20살의 나이에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1표 차이로 발롱도르 2위를 기록하는 등
바르셀로나에서 절정의 임팩트를 보여준 호나우두는
말디니, 칸나바로, 네스타
튀랑, 코스타쿠르타, 몬테로, 율리아노, 페라라 등
공격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던 당대 최고의 리그
세리에 A에 상륙하게 되는데...
게임에서도 구현 못할 법한 순간 가속
수비수 2명 연이어 털고 헛다리로 3명까지
헛다리 짚기+플립플랩 후 알까기???
무릎이 절로 아파오는 닌자 드리블로 밀집수비 4명 털기
뒤에서 출발하고도 추월해버리는 미친 가속
+호나우두 막는 수비 체감
호나우두 막는 수비 체감해보기+하프라인 중앙 돌파
+대서양 횡단 드리블
미친 순간 가속을 이용한 오관돌파
원투 후 순간 가속과 방향 전환으로 수비 털기
수비수 2명 몸빵 이겨내고 원투 후 중거리 골
원투 후 수비 털고 대포알 슛 > 골
수비 벗기고 2명 사이 라 크로케타 직후 헛다리 짚기
유에파컵 결승전 네스타의 라치오를 상대로
지단도 경악한 플립 플랩 이용 2연 태클 피하기
그 결과
최연소 발롱도르+21살에 피파의 올해의 선수 2연패
21살에 1표 차이로 발롱도르 2연패 실패
경이로운 자(Il Fenomeno)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최고의 카리스마
라는 별명을 얻으며 펠마의 진정한 후계자로 거론되기 시작..
https://www.fmkorea.com/best/5493563166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얼굴천재아이린
첫댓글 제 개인적인 축구goat !̊̈ 호나우도 은퇴후 축구보는거 끊었네요 ㅜㅜ말이 안되는 신체와 기술 !̊̈ 수비몸빵도 벗겨내는 강함도 있어서 보는맛도 진짜 시원시원해서 최고입니다.
제게두 영원한 no.1 입니다
몸이 버텨줬다면 메시 이전 역대 최고 거론해볼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ㅠ
보는 제가 무릎이 아프네요
늦게태어았으면 체계화된 관리하에 더 잘뛰었을텐데
영원한 저의 넘버원 플레이어입니다.
최고죠
진짜보는내무릎이ㅜㅜ
축구계의 MDE, 지단의 호나우두에 대한 평가가 가장 수긍이 가더라구요.
실제로 인테르 시절 플레이 스타일상 무리가 가는 바로 그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가 끝나버렸죠. 탈인간적 스퍼트의 순발력, 가속력의 원천은 초인적인 허벅지였는데, 이러한 신체적인 장점을 과시하듯 아끼지 않고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상 반대로 무릎에는 큰 충격이 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불과 23살 가량 나이에 전성기가 끝난 거죠.조금 더 롱런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병행하고 자기관리 노력+운이 조금 더 따랐다면 이런 세기의 플레이를 조금 더 오래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그럼에도 부상후 망가진 몸 때문에 02 월드컵부터 지금의 홀란드처럼 포처 형식으로 스타일 바꾸고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그것도 홀란드와 다르게 거의 없는 수준의 헤딩 능력을 갖고도)로 수년간이나 군림했으니 확실히 불세출의 축구 천재이긴 합니다..
저도 제일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상대팀을 찢어버리는 저 폭발력은 ...캬...감탄만 나오네요
저에게도 넘버원 플레이어근데 이 머리는 좀 그랬어
다 맞는데 1011메시를 0405딩요로 대적하는 건 좀 그렇죠. 대적은 하지만 안되는 걸로...
ㅇㅇ 05-06시즌이면 몰라도 04-05로는 안되죠
호나우두의 전성기 플레이가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원하는 게임/만화의 주인공 골잡이 플레이와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유독 임팩트가 크지 않았나 합니다.사실 임팩트 전성기 전부 메시에 비교할 선수는 없으니까요...바르샤 주전자리 꿰찬 06-07 시즌부터 PSG 갈때까지 15시즌 평균 내면 31골 19어시 예요.시즌 평균 기록이...
무릎이 못버틸만한 움직임이긴해요~
저도 전에 저 원투펀치 영상 보긴 했지만 유튜브에서 다시 보려니 못찾겠네요. 혹시 링크 아시는분 계실까요?
저 당시 세리에 A에서 호나우두를 가장 힘들게 한 수비수는 39세 노장이었던 비에르코보드죠. 80년대 세계 최고의 스토퍼였고 반 바스텐과 마라도나조차 혀를 내두른 맨마킹의 본좌였죠. 호나우두도 비에르코보드를 상대하고 나서 이제서야 세리에 A의 수비가 실감난다라고 했었다는.
제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라 그런지..)임팩트는 압도적으로 원 탑!GOAT! 입니다~~~(농구로 비교하면 빈스카터가 덩크는 압도적 최고!? ^^;; )
가장 폭발적이고 시원시원했던 드리블 돌파와 슛... 그야말로 꿈 같은 선수 ㅠ
제 인생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첫댓글 제 개인적인 축구goat !̊̈ 호나우도 은퇴후 축구보는거 끊었네요 ㅜㅜ말이 안되는 신체와 기술 !̊̈ 수비몸빵도 벗겨내는 강함도 있어서 보는맛도 진짜 시원시원해서 최고입니다.
제게두 영원한 no.1 입니다
몸이 버텨줬다면 메시 이전 역대 최고 거론해볼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ㅠ
보는 제가 무릎이 아프네요
늦게태어았으면 체계화된 관리하에 더 잘뛰었을텐데
영원한 저의 넘버원 플레이어입니다.
최고죠
진짜보는내무릎이ㅜㅜ
축구계의 MDE,
지단의 호나우두에 대한 평가가 가장 수긍이 가더라구요.
실제로 인테르 시절 플레이 스타일상 무리가 가는 바로 그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가 끝나버렸죠.
탈인간적 스퍼트의 순발력, 가속력의 원천은 초인적인 허벅지였는데, 이러한 신체적인 장점을
과시하듯 아끼지 않고 활용하는 플레이 스타일상
반대로 무릎에는 큰 충격이 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불과 23살 가량 나이에 전성기가 끝난 거죠.
조금 더 롱런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병행하고 자기관리 노력
+운이 조금 더 따랐다면 이런 세기의 플레이를 조금 더 오래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부상후 망가진 몸 때문에 02 월드컵부터 지금의 홀란드처럼 포처 형식으로 스타일 바꾸고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그것도 홀란드와 다르게 거의 없는 수준의 헤딩 능력을 갖고도)로
수년간이나 군림했으니 확실히 불세출의 축구 천재이긴 합니다..
저도 제일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상대팀을 찢어버리는 저 폭발력은 ...캬...감탄만 나오네요
저에게도 넘버원 플레이어
근데 이 머리는 좀 그랬어
다 맞는데 1011메시를 0405딩요로 대적하는 건 좀 그렇죠. 대적은 하지만 안되는 걸로...
ㅇㅇ 05-06시즌이면 몰라도 04-05로는 안되죠
호나우두의 전성기 플레이가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원하는 게임/만화의 주인공 골잡이 플레이와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유독 임팩트가 크지 않았나 합니다.
사실 임팩트 전성기 전부 메시에 비교할 선수는 없으니까요...
바르샤 주전자리 꿰찬 06-07 시즌부터 PSG 갈때까지 15시즌 평균 내면 31골 19어시 예요.
시즌 평균 기록이...
무릎이 못버틸만한 움직임이긴해요~
저도 전에 저 원투펀치 영상 보긴 했지만 유튜브에서 다시 보려니 못찾겠네요. 혹시 링크 아시는분 계실까요?
저 당시 세리에 A에서 호나우두를 가장 힘들게 한 수비수는 39세 노장이었던 비에르코보드죠. 80년대 세계 최고의 스토퍼였고 반 바스텐과 마라도나조차 혀를 내두른 맨마킹의 본좌였죠. 호나우두도 비에르코보드를 상대하고 나서 이제서야 세리에 A의 수비가 실감난다라고 했었다는.
제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라 그런지..)
임팩트는 압도적으로 원 탑!
GOAT! 입니다~~~
(농구로 비교하면 빈스카터가 덩크는 압도적 최고!? ^^;; )
가장 폭발적이고 시원시원했던 드리블 돌파와 슛... 그야말로 꿈 같은 선수 ㅠ
제 인생 최고의 공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