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생활의달인 입니다 ㅎㅎ 오래 기다리셨던 msc후기올립니다. 부산에서 통근버스를타고 갑니다 부산사람들 다들 이 회사를 아는지 많이는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장군정관면입구를 지나 덕계에 도착하니 사람들 졸라탑니다 중년떼들 많이 탑니다. 서창에 못가서 천성리버타운 후문에 보면 msc컴퍼니라고 되어 있더군요 거기로 통근버스가 진입하고 모든 사원떼들이 내립니다. 저는 사무실겸 총무과로 가서 근로계약서를 쓰고 있을때 생산5과 직원인가 뭔가가 저를 생산기지로 인도합니다. 가보니. 저는 또 물류에대한악몽이 다시살아나는줄알았는데 차장님이 계신데 까탈스럽더군요. 정리정리 또정리 하다가 저를보더니 신입사원인가 라고 하자 저는 예라고 대답합니다. 차장님이 신입사원 작업복 갈아 입히고 근무장으로 데리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어떤분이 옷을 세탁해서 준다는말 빙고 였습니다. 초대형세탁기 두개에 하얀옷 천지만발등 아주 세탁소를 방불케 합니다. 갈아 입고 근무장으로 가니 대리인지 나발인지 소개를 받았는데 영 똥씹은표정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저는 예를 갖추어 인사하니 꾸벅만 할뿐 이야기를 하지않습니다. 어차피 표정을 보니 그만둘애인것같은데 가르치면 뭐하냐는 표정있지 않습니까? 그런표정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대리가 이거는 이거다 저건 이렇게 설명해주지않습니까? 설명도 안하고 일에만 시전중이심. 어차피 나갈인산데 설명하면 뭐하리라고요.그런후 저는 또 한번의 악소리가 나는것을 보게됩니다 남자는 거의 대리한명 그다음은 중년털보줌마스가 많습니다. 남자없구요 위에있는사람들만 있습니다. 털보스줌마 보스급이 와서 보약팩 아시죠? 그걸 하라고 하고 새로온 사람에게 아르바이트 시전 먹이십니다. 이걸하라 저것해라 교대해줘라 밥먹을때요 그리고 저를 이상한곳으로 데리고 가서 혼자서 제품에 컨베어에 낄수 있으니 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서 있었고 중얼거립니다. 아! 이회사는 뭥미지?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일합니다. 그때 이제 12시가 됩니다. 밥을먹으러가는데 중년털보스줌마들이 소떼 처럼몰려옵니다. 그리곤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밥다먹고 오니까 12시25분에 들어오라고 합니다. 엥 점심시간1 시간 아닌가? 라고 합니다. 25분지나서 오니까 인간이란게 잠이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신을 놓고 있으니 줌마보스가 팩이 이상하게 들어가네 라고 시전중이지만 한귀로 흘립니다. 또 다시 줌마일행은 저 보고 이것갔다줘 저것 갔다줘라고 합니다. 대리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던 찰라 보이더군요 줌마보스가 대리하고 나이가 똑같으니까 반말 하더니 애좀 가르쳐달라고 하니 거부합니다. 왜 거부하는건지 알수 없으나! 집에가라 이러는 식 있잖아요 그거 너없어도 잘돌아간다는식 이렇게요. 시간 졸라 안갑니다 오늘 비가 오고 쌀쌀하더군요 5시에 마쳐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장이 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를 원하는 다른조에 대리는 까탈스럽다고 합니다. 이거 백두산을 정복을 하니까! 이젠 록키산맥을 넘지 못할듯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가시는분들 주목하세요! 복리후생 뭐가 좋다는둥 다 숨김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주야하는데 17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쉬는시간 없습니다. 그집에서 그냥 있어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과로 전출보낼지 아니면 주간2주 해보다가 빠이자이찌엔하는일이 발생하게 될것같습니다.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며 궁시렁 거리실분들은 답글을 달아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카페는 공유하는곳입니다. 그런데. 회사 인사팀이 불법적으로 가입하면서 처벌을 하겠다는둥 뭐를 하겠다는둥하면 저도 가만히 있진 않겠습니다! 모 기업회사사장님도 저에게 혼쭐 났습니다. 그런꼴은 당하시지말고. 카페는 공유하라는거지 처벌하는곳은 아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그리고 복사 금지 걸어 놓았는데 복사출력해서 인쇄를 하는데 자신의 회사가 정당하면 인쇄하시고 정당하지 않다고 하면 인쇄해서 가져오세요 비난 하겠습니다.
첫댓글 회사 힘들고 고되다는말은 들었는데 더 심각하군요. 오늘 비도 와서 고생하셨겠어요..
비까지 오니 마음이 짠하더군요 어쩌다가 이런 액션회사에 들어왔는지요
@고고싱134 저도 지금 다니던 회사 관두고 서창일대 검색중인데.. 황당한 회사 많더군요. 주 6일 일하고 해서 120만원 주는곳도 있더군요.
@아스타로트 서창지역에는 월급쎈 회사는 없습니다. 다들 근로자들 피만 뽑아먹는회사 널렸습니다
@고고싱134 그러니까말이에요..(ㆆ~ㆆ) 저도 뭐 돈 욕심은 버리고 직장구하는중이랍니다.
@아스타로트 돈욕심을 버리면 좋은회사 있습니다 하지만 돈욕심을 원한다면 쭈떼없는 회사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msc는 면접도 그냥 종이 보듯하던데요
@고고싱134 저도 내일 한국쓰기야마라는곳 한번 가보려고요. 돈은 적은데 일이 좀 편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확인 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저와 똑같은일 당하셨네요... 저는 다른회사지만 예전에 직급도없는놈한테 당했는데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브랜드님은 잘다니시는거죠
@고고싱134 아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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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돈욕심 안보고 갔죠! 돈욕심 없는데 이런 나부랭이 회사에 갈줄이야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고싱134님 시원시원하게 글 잘쓰셨습니다.
액션회사에서 빵 터짐니다...ㅎㅎㅎㅎㅎㅎ
글 문장에서 성격도 조금 나오는데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멋지네요...
참, 일은 많이 힘들어 보이 던가요?
중년줌마사우르스랑 한번 일해보시겠어요 ㅋㅋ 다음주 주간에는 록키산맥에 올라가기전에 하산예정입니다
돈욕심 좀 버리면 사람이라도 좋은 회사 들어갈 수 있을까요?
중소기업 현장은 보통 돈도 짜고, 사람도 짜고, 일도 힘들고 3중고던데.ㅠㅠ
맞습니다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하지만 msc의경우 사람이 퇴사율이 장난이 아닌것은 사실 입니다 좋은회사인데 퇴사하는건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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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불법가입을 해서 자기네회사이를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하더군요 회사명은 존중하는데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수고 하십니다. 힘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