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貪欲) 劇劑
출세욕. 물욕. 학문욕. 명예욕. 성욕을 易에서
아식재관인(我食財官印)의 상생, 상극 논리로
상호간에 돕거나, 판단하여 잡는 전개 하더군요.
극제(劇劑) 유의어로 劇藥 이며, 劇藥은 독약 보다는 약하나 소량 처방하는 약제를 말합니다.
劇 심할 극 즉, 심하다. 酷毒하다. 대단하다. 바쁘다 라는 뜻이다.
이에 酷毒이란 독이 혹독하다 즉, 소량의 독으로 잔인하지만 향기롭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은 한 편의 연극이다 라는 의미도 劇劑라는 단어의 추상적 확장 의미와 유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易에서 말하는 貪欲은 그러한 개념이지요. 같은 말이라도 貪慾은 주관적 의지가 들어 있는 마음으로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을 말합니다.
貪欲은 일반적, 보통적, 객관적인 설정 범위와 상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추리해봅니다.
바꾸어 말하면, 사람이 처한 환경여건에 따라서 貪欲을 극제 할 대상으로
정의하는 거 같습니다.
易에서는 나(我) 그리고 나 닮은 음양(陰陽)이
탐욕에 관련된 세상 인연과 물질 등에서,
생(生)을 하거나 받거나,
극(剋)을 하거나 받거나 하는 운세 여부에 따라서 복이 있다 없다는
사주팔자를 논하다.
이는 음양 사상을 근간으로 대자연 앞에 나약한 삶의 自我發見을 추구하고 元亨利貞 밝혀,
인생의 사계(四季)에 관한 심고 가꾸고 거두고 보존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철학 학문으로 올바른 실천 사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런데 사람이 우선 먹어야 사니까 무당이고 점쟁이도 돈을 우선으로 삼고 易을 돈과 교부하는 실정이 亂立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라고 추측해봅니다.
예컨대 주역에 실린 내용을 하나 소개하면,
돈많은 거부가 세 아들을 두었는 데,
둘째 아들이 살인죄로 관아에 붙잡혀 있을 때에
막내 아들을 보내 구명하려는 의사를 내비치자,
이 집안 장자로서 큰 아들인 제가 책임지고 동생을 구하겠다고 나서니, 그리하라 허락하고 큰 아들 떠난 뒤에서야, 거부는 왈 ‘꼼짝없이 둘째는 죽었구나’ 라고 장틴식 하다.
큰 아들은 집안이 어려울 때에 성실, 근면, 노력으로 아비를 도와 재산을 일궜으니, 저 거금을 쓰지 못하는 법이요, 막내 아들은 거부가 되고 난 이후에 태어나서 돈의 가치를 모르니, 官에 선뜻 거금을 내놓고 둘째 목숨을 사면받는 흥정을 성사시킬텐 데 라고 하는 고사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와 같이 주역에서는
“높은 지위와 재물을 탐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야 만 할 일 이고
보람 있는 일 이기 때문에
성실하게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 입니다.
소생이 협원선생님 같은 귀인을 만나는 복(福)에
감읍하옵고, 평생의 필적 가치로 남을 대체면역력
“몽정약수”를 무상으로 내려 주시는 은혜를 입다.
만성 알레르기 비염이 코로나백신 접종 이후에 발현하였는데요. 소생이 69세에 이르기 까지 이렇게 맑은 콧물이 줄줄줄 두시간 동안 쏟아지는 사례를 단 한 번도 접한 적 없었다.
도저히 잠을 못잔다. 기껏 두서너시간 밖에.
코가 막히어 저절로 잠에서 깬다.
병원 가봐도 특별한 약이 없다.
항생제와 알레르기비염 약 뿐이다.
비몽사몽 정신 못차릴 뿐이지 약이 아니다.
그 지리한 고통이 몽정약수 1800cc 복용으로 18일만에,
환상적 치유가 이루어 지고 있음에 스스로 놀라다.
물론 그 전 상태로 완벽하게 회복된 몸으로 되돌아 가기를
소원하진 않는다. 최소한 잠은 자야 면역력도 생기고,
사람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죽엄 문턱에서 구사일생 살아나다.
易에서 복이 많으면 그에 많게 처신할 것을
가르침 따라 오십년 피워온 담배를 끊었다 폈다
반복하는 나약함에 정신이 퍼뜩 들어, 당장 금연하다.
차후에는 절대 피지 않을 거다.
몸이 좋아졌는데 왜 이리 허전할까요.
2022.12.14. 청해
첫댓글 좋아지고 편안해진다면 ..?
균담님 복일뿐 ..저와 아무 관계 없다 입니다..
저는 그저 별다른 물한병 만들어 드렸을뿐 인데요.뭐
22일~23일 경 연락주시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