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간의 삶을 生.老.病.死라고 표현하지요?
오늘은 마지막단계인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나이 친누나가 숨을거두는 과정을 목격하게 되면서
이야기는시작됩니다.
누나는 병으로 장기간입원하였고,수많은 세월을 소생할수도 없는상태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면서 소위 연명치료라는 치료를받게 되었지요.
어느날,병원에서 가족들을 불러모아,이제는더이상 생명연장의 의미가
없으니 산소호흡기를 떼었으면 하는데 가족들의 동의를 받고싶다는 연락이
오게됩니다.
가족의 일원으로 도착한 저는 가족의 일환으로 병원에 도착하여 산소호흡기를
떼는과정을 살펴보게 됨니다.
산소호흡기에 의존하여 연명할때는 얼굴도찡그리고,가쁜호흡을 하던환자는
산소호흡기를떼는순간 얼굴이 평온해지기 시작하면서,숨을 거두는 장면을
보게 되었슴니다.
체온은 서서히 내려가고,한시간정도 지나자 싸늘한 죽음으로 이르게 됨니다.
이순간 나의 머리속에 어떤생각이 떠오름니다.
산소호흡기에 의존할때는 얼굴을찡그리고,호흡을 가쁘게 누워있던사람이
산소호흡기를 떼는순간 저렇게 편안한 얼굴이 되는것을보면서,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삶은 결국내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들었지요.
연세의료원에서 연명치료를받다가 큰 사회문제가 되었던"김할머니 사건"도
동시에 떠오르게 됩니다.
당시엔 법이 미비하여 연명치료를 중단할 방법이 방법이 없었기에 나와집사람은
연명치료의 문제점을보았기에,적어도우리는 연명치료를받지말고,자식과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을주지 않게 하기위해서,많은 자문을받아......
"사전의료지시서"라는걸,작성 공증인사무소에서 공증을받아 보관하고 있었지요.
(내용은 본인의 병세가 말기암환자가되거나,지속적 식물인간 상태가되거나,임종환자,
뇌사상태에 이를때에는 기관지절개술,인공호흡기등에 의한 일체의 연명치료를 중단하여
달라는요청과 연명치료 중단에따른 일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저를치료하는병원이나
의료진에게 일체의 책임을 전가하지 않을것을 자필로 작성하여,공증을한후 제츨합니다.
라는 취지의 내용이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몇년이 흘러 요즘에는"호스피스.완화의료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에
관한법률"약칭으로 연명의료 결정법 이라는 법이 통과되어 국가가 연명의료를중단할수있는길을
터 놓았답니다.
"사전의료 의향서" 라는것을 작성하여 국가가 인정하는곳에가서 등록을 하게되면,이것이
전산화되어 대한민국의 어느의료기관에서도 조회하면 그내용을 볼수있어 연명의료가
중단될수있는 법적 뒷받침이 되어 있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이들중에는 이미 등록을 한 이들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내용이 있다는것을 어렴푸시 알면서도 실행을못할수가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고져 합니다.
"연명의료"라는 개념부터 살펴볼까요?
말그대로 소생할가망은 전혀 없지만, 산소호흡기등 보조 장비가 없다면 생명을유지할수없는
환자를 목숨만 연장할수있도록 치료하는것을 연명치료라 합니다.
이런치료는 별의미가 없는치료이지요. 환자본인은물론,가족들에게도 엄청난 경제적 비용을
감당하게 하는 치료 일뿐입니다.
그렇다면 연명치료를 중단할수 있는방법은 없을까요?
있슴니다.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작성하여 국가가 인정하는기관에가서 등록을하면됩니다.
제가 행한 공증도 필요없고,주민등록증만가지고 기관을 방문하여 설명듣고 제출보관하연
됩니다.
그 취지는 국가가 마련한 일정한 양식에 의하여 연명의료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방법인
심페 소생술,인공호흡기 착용,혈액투석,항암제투여를 하지 않게다는의사표시와
호스피스를 이용할 의사의 여부등을 밝혀 놓으면 모든절차는끝이 납니다.
주의 할점은 반드시본인의 자발적의사에의하여 작성되어야하며, 사람의 마음은 변할수있기때문에
언제든지 그 의사를 변경하거나,철회할수있으며 이경우 등록기관의 장은지체없이 사전의의향서를변경하거나 등록을 말소하도록 되어 있슴니다.
더이상 소생가능성이 없고 임종기에 이르렀다고 담당의사와 전문의1인의 판단에 의하여
연명의료는중단되며.이것은 인간이 아름답게 생을마감할 권리이며,
헌법 제10조에 보장하고있는 개인이 인격권과 행복추구권이 전제된 "개인의 자기운명결정권"
근거로 한 제도 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어덯게 등록을 할까요.
우선 서울에 거주하는사람의 경우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에다가 등록을합니다.
(전화번호 02-2281-2670 에문의 하면 친절한 안내를 해줍니다)
기타 지역의 경우 사전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이 인터넷으로 찿으면 알수있슴니다.
더이상 궁금한것이 있으면 국가 생명윤리 정책원(02-778-7596)으로 문의 하셔도됩니다.
인간의 싸이클중 마지막 단계인 死(사)에 대하여도 미리 생각해보자는의미에서 글을썼답니다.
독자여러분들의 판단을 구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람니다(끝)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추님~~님은 이미 이제도에 대하여 이해를하고,실천을 하고 계시는군요?
선구자에 해당되는님입니다.맞아요. 4가지중 자기가 중단하고 싶은항목에대해서
체크할수있도록 되어 있지요.
오랜논란끝에 입법화되고,시행되는제도인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해서 이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
환자본인과 가족모두에게 행복의 길이 열렸으면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건강하기를바람니다.
저희 친정어머니도 산소호흡기를 안했습니다
순리대로 살다 편히 가시기를 원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나 저역시 그러기를 원합니디ㅡ
미리 자식들에게 흘러가는 말로 했습니다
민정님~~민정님과 민정님의 어머니도 일찌감치
현명한 판단을 한것같아요.
잘 하셨슴니다.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 주심에 고맙습니다
전 시신기증을 해 놓았거든요
아직 모르는 친구들에게
알려 주어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정바다님~~같은 갑장이라 더욱반갑슴니다.
저도 대학병원에 시신기증를 마쳤답니다.
좋은제도인데,아직도 초기단계인지라 내용을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널리알려서 환자본인은 물론 환우들의 가족들을위하여
널리알려져야 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되길 바람니다
댓글고마워요.
정말 필요하고 요긴한 정보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커피한잔님~~늘 삶의 이야기방에들러주시고,댓글로 격려하여주시니
고맙슴니다.
오늘도 건강하고,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람니다.
우리나라도 "안락사"제도가 허용되면 좋겟어요.
빛나리투님 반가워요.
지금시행되고있는 연명치료 중단이나 호스피스 이용제도는
명문으로 "안락사"라는 말을사용하고 있지는 않아도
거의 안락사제도를 원용하고 있는단계같아요.
댓글주심에 감사드림니다.
늘건강하길바람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고나니 1988년도에 임종하신 울~아버지 생각이 나는 군요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15일간을 머므시다 가시든때가 다음엔
장례문화에 대한 언급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기회 되시면 그분야도 부탁 드려 봄니다 건강하고 해피하신 나날 이시길요~*^0^*~
학운아님~~많이 반가워요.누나가 산소호흡기를떼는순간,얼굴이 편안해지면서
왜이제야 산소호흡기를 떼어주느냐 하는것같이 저희들에게 말을 하는것같았어요.
사실, 산소호흡기에 의 존하는삶은 내삶도 아니고,고통그자체로 보였답니다.
산소호흡기에 의 존하시다 돌아가신 학운아님의 아버지도 같은심정이었을것같아요.
다음엔 학운아님이 언급하신 잘례문화이야기도 준비해서 글을 써보겠슴니다.
학운아님 삶의 이야기방에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슴니다.
늘 건강하고,행복하시길 바람니다.
25년쯤 초상은 병원에서 돌아기시면 객사라고 집으로 와서 장례를 치렀고
한여름 8월초 집에서 5일장 시어머니 장례를 마쳤답니다
71살로 ㅡㅡ지금은 많이도 변해
병원 장례식장에서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전국민이 의료혜택도받고
아픈 부모를 모시는일
경제적 파탄이 오는일이 있습니다
24시간 간병인 재작년 여름 간병비만삼백만원
나는 늙고 병들면 약해지고
마음 변하고 의지가 없어지는 많은 현실을 보았습니다
이달만 사돈 초상 2곳을 다녀왔답니다
한번 오고 가는 인생
죽음 앞에서 의연할사람 거의 없더군요
이제는 긴병을 무의미하게 연명하는
현실이고 맏딸로 밤에 잠이 안옵니다
지적성숙님~~오랜만에 뵙게되는군요.반가워요.
공적인 일로도 많이 바쁜님이 장례때문에도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경제적부담도 만만치 않지요.
맏아들,맏딸의 삶 참으로 힘듭니다
잠이 안오고 말구지요.
맞아요.죽음 앞에 의연할사람 없지요.
본인도 약해지고,가족들도 약해지는게 현실입니다.
냉철하게 판단해서 죽음에 대해서 심사숙고 해야할것같아요.
예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님의 발걸음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게 전개 되길 바람니다.
기차는 떠나 간다 아픈 마음 안고서.
공수래 공수거가 인생이 아니냐~
실로 허망한 것 이란..
소유 한다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삶이라는건 사람들 마다 다르게 생겼듯이
그 答이 다 다릅니다.
저는요. 현재를 만족하고 사는거...
人生知足 最爲良 입니다 인생은 적당한 시간과
장소에서 서로 작별하는 것이지요
좋은글 접함에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해피한날 되세요
국졸이야님~~님의닠이 특이해서 오래오래 기억하게됩니다.ㅎ.
맞아요.님의 지적대로 삶에 대처하는방식은 그 답이 다 다름니다.
적절한 말씀입니다.
현재를만족하고 사는것,가장 중요한 행복의 비결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예외없이 현재를만족하는것같아요.
좋은 댓글을 주시어 너무나 좋슴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바람니다.
유럽에 안락사를 허락하는 국가도 있지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도 대부분이
연명치료는 안하겠다는분들이 많아지고 있더군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동행님~~맞아요.우리도 이제는 연명치료는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추세입니다.
댓글 고맙슴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은님~~맞아요. 누나가 돌아가시는모습을 보고,참으로 많은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이제우리도 진지하게 성찰할 나이가 되었지요.
어제까지나 청춘인줄알면 어리석은 삶입니다.
마무리가 더욱중요합니다.댓글에 마음이 놓입니다.
건강한 하루되어요.
장기 기증은 20여년전에 등록을 했는데
사전의료의향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터넷으로 등록기관 확인 후
곧 신청해야 겠습니다
선배님 자세한 안내 고맙습니다
기우님~~맞아요.사전연명의료 의향서에 관심을갖고 본인과 자식들을위하여
쓸데없는고생과 돈낭비를 막아야 합니다.
소생가능성도 없이 목숨만 연장하는삶은 아무 가치 가 없는 삶이지요.
어느지방,어느곳이던 등록할수 있답니다.
기우님 늘 건강하길 바래요.
죽는 이야기 하니
걱정되는 것이
한 둘이 아니네요
울 친정 엄니
아부지 때문에요~~
그리미님~~친정엄마,아버지때문에 걱정이 많을것같아요.
연명치료를 받지말아야하는데....나이드신분들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도
어려운과제입니다.
지금 가지 건강하시다면 설득하여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하여
들록시키면 좋을것같은데....그리미님이 잘생각하여 부모님도좋고,자식들도 좋은 방안을 강구하면 좋겠어요.
이제는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의 부부도 "의료 의향서"를 작성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에 등록을 해야 되는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담님~~반가워요.예담님부부는 선구자 입니다.
그런준비를하여놓은부부는 안심하고,앞날을대비할수가 있슴니다.
요즘은 옛날보다,형식도 간단해지고 등록만하면 그내용이 전산화되어
어느의료기관에서도 조회를하면 이사람이 사전 연명의료 해당자임을
알수있도록하고 있답니다.
늘건강한 예담님되시길 바람니다.
작년에 '사전의료의향서'라는 다소 낯설은 서류(?)를 갖게되어
이것 저것 기록을 해놓고 끝 줄에 가족 동의 서명란이 있더라구요.
딸한테 서명을 하라고 하니 알았다며 자기가 책임지고 밀봉해서 우편으로 보낼테니
염려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된다며 가지고 갔는데 딸의 말을 믿고 있는 중이랍니다.
컴사랑님~~지금제가 이글에서 다룬 사전연명의료 의향서와 컴사랑님이 같고있는
"사전의료의향서"는 성격이 다른서류인듯합니다.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는 일정한 양식에의해 시행하는것으로 가족동의 라는
문구가 없답니다.
본인의 의사를가장 중시하며,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사전의료의향서를 등록관리하는기관을찿아가서
설명을듣고,본인이 작성,등록을하면 모든절차가 끝이 나게되어있어요.
가족동의는 요구하지 않슴니다.
@윌리스 아 그렇군요 . 이참에
딸이랑 다시 통화를
해 보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컴사랑 딸과 통화도 하고,저의글에 명시된"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에 전화를하시어
전화를걸어 설명을듣고 모녀가 같이 들록하는 방법도 강구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 권고드림니다.
저도 서둘러야겠습니다.
신경 안쓰고 미루었는데
윌리스님 글 보고 정신 번쩍
드네요. 어느날 어케 될지 모르는데...
존엄사 의향서
아래 왕인님 글에 인공호흡기에 대한 무지로 어머니 힘들게 보낸 댓글을 썼는데
2000년도에 병원에서 이미
숨이 멎었는데도 빼 줄 수 없다해서 집까지 의사동행해서
빼주고 갔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감기로 입원
폐렴으로 온전한 정신에
산소마스크로는 좀 힘들어 인공호흡기를 해야한다는 수련의 말과 오래하면 말하기 힘들거라는 정도의 설명뿐
엄마가 너무 힘들어 빼달라고
호소하는데도 무시
돌아가시고는
편안하게 가실 분을 오히려
힘들게했다는 자책으로
많이 아팠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리안나님~~맞아요.서둘러야 합니다. 산소호흡기에 의존하여 연명하는삶은
내삶이 아닙니다.억지로 임종을 막고있는것뿐이지요.
나의 자기운명결정권은 내가 행사할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본인고생,가족고생,쓸데 없는 병원비의 지출을 막기위해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등록을해놓는것은 미래를위해서도
꼭필요한 일입니다.
유리안나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며,늘건강하고 행복한날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사전의료 의향서 써야지 하면서도
미루었는데
이번엔 꼭 쓰겠습니다.
병원도 여러가지인 모양입니다.
친척이 운영하는 병원에선
'집으로 모시고 가라'고 해서 한달 후에
시어머님은 돌아가셨습니다.
만일 타 병원이었다면 무조건 연명치료 하라 했겠죠.
요즘이야 본인이 희망하는대로 하니
참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호스피스 병동은 더 많이 증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우라님~~사전의료의향서 작성등록은 미룰일이 아닌것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어떻게 무슨일을당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호스피스 병동을 더 많이증설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정부의 지원으로
곧 이루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헌법에서 이야기한 자기운명결정권은 결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라는 형태로
나타나는것같아요.
그동안 무분별하게 이루어졌던 소위 연명치료는 이제 사라져야할때인것같아요.
아우라님은 이부분에 관심을 진즉가지고계시니 곧서류작성.등록이 이루어
질것같슴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고,행복한나날이 전개되길 바람니다.
아주아주 좋은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맞아요~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은 정신이 있고 생각이 있을 때 사람답게 사는 것이기에 숨을 강제로 쉬게 하는 것은 사람의 삶이라 할 수 없겠지요, 적극적으로 미리 작성 해 두는 것, 나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경사났네님~~그렇슴니다.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것은 정신이 있고,생각이있을때 사람답게 살아가는것입니다.
맞아요.숨을강제로 쉬게하여 연명하는것 아무런의미가 없슴니다.
찬성의견을주시니 감사드림니다.
나두 오래전에 "연명의료의향서"를 막연하게 생각했었지요
잊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때가 되었나봅니다
하얀솔님~~누구나,거의가 내일이 아닌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내가 정신이 있을때 나의 중요결정권을 내가 행사해야 합니다.
맞아요.이제때가 되었슴니다.심각히 고려해야 합니다.
나를위해서,내가족을위해서......
윌리스님~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대개는 며누리는 못하고 딸들이 그런역활을
하는데.. 남동생님께서 하셨군요 님 께서는 그일이 계기가되서 사후일을 장기기증까지 ' 하셨구요 공증까지도~ 저는 그글에 큰 충격을 받았었지요~
사람은 어떤 계기가 왔을때 그순간을 잘이용하는현명한사람~ 즉 결단력을 보이고 실천하는 사람이 참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선구자적인 역을하신
윌리스님이 존경스럽군요!
늘 건강하심을 빕니다~~^^
금송님~~ 반가워요.님도 언니의일로 맘을많이 상했는데도 이렇게 찿아와 댓글을
주시니 고맙슴니다.저의 행동에 과찬을해주시니 쑥스럽네요.
사람의 죽음이라는것을 목격하면서 여러생각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사람답게죽을권리도 내가 결정해야한다는생각도 들었지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바람니다.
고맙슴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전의료의향서/란 생각을
못했는데 아니 몰랐습니다.
이런제도가 많은 사람들
생과사에 올바른 선택과 깨우침을 갖을수 있는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뿌드리님~~사저늬료의향서 란 생각을 대개 못합니다.
어떤계기가 없기때문이지요.
저의 경우 누나의 산소호흡기 제거모습을보면서 그런생각을
하였을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쓸데없는 연명치료를받지않고 인간다운결정을하여
본인 행복,가족행복, 돈낭비를 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댓글고마워요.늘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예전에 지인에게 귀동냥으로
어렴풋이 들었던적이 있었는데 ....
아주 의미있는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셨네요!..
저역시 "사전 연명의료 의항서"를
깊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처럼만에 카페에 들어왔는데 값진정보를
접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석현님~~오랜만입니다.많이반가워요.
석현님은 워낙 건강하시니 이런정보를 접할필요가 없었지요.
그런데....내가 건강하고,정신이 말짱할때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석현님의 고민이 개인행복,가족행복으로 연결되길 바람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저도 아직은 등록하지 않았지만
사전의료 의향서는
의료보험공단에 가서 등록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하님~~맞아요.의료보험공단을 비롯하여 정부에 등록된
모든기관에 등록하면됩니다.
댓글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