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앞의 등불-매우 위급한 지경
[준]풍등[風燈] [동]如履薄氷(여리박빙)/풍전등촉(風前燈燭)/풍전지등(風前之燈)/ 百尺竿頭(백척간두)/ 절체절명(絶切絶命:몸도 목숨도 다 되어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낭패불감(狼狽不堪: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명재경각(命在頃刻: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넘어갈 지경)/일촉즉발(一觸卽發:금방이라도 일이 크게 터질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 초미지급(焦眉之急:눈썹이 타들어 갈 정도로 매우 위급함),/ 진퇴양난(進退兩難: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 累卵之勢(누란지세)
[출전]『法苑珠林』
[예문1]
▷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다./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원 입대하였다.
▷ 국운이 풍전등화와 같던 한말에 일제침략자에 항거 국권회복을 위하여 1896년부터 1908년까지 경상 충청 강원 3도에 걸쳐 13년간 오로지 항일의병장으로 불멸의 공훈을 남기시고 순국 하신 전국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선생이 태어나신 곳이다
▷ 부시정권의 강경기조가 누그러질 기세를 전혀 보이지 않으면 제네바 합의 유지와 폐기 과정에서 미국 역시 무모한 대북 압박을 가했던 대목, 즉 사태가 이렇게 된 것에는 미국의 책임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나설 의사도 있음을 미국에게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 민족의 생명을 놓고 미국의 일방적 자세에 제동을 걸지 못하면, 한반도의 운명은 미국의 패권적 전쟁 정책 주도하에 풍전등화(風前燈火)가 되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