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모델로 활동한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13일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소속사인 S사 대표 심모씨(3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올 초인 지난 1월 11일 새벽 2시쯤 자신의 승용차에서 최은정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하며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은정은 지난해 11월부터 S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라는 타이틀을 얻어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좋은 나이다" "나이 든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찍는데 역겹다"라는 발언이 구설에 오르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최은정은 "해당 발언은 소속사가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잠적해 S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다정 기자
'홍대 바나나녀' 이은서 이번엔 '강남 소개팅녀'로 변신
'홍대 바나나녀' 이은서가 이번엔 '강남 소개팅녀'로 나선다.
최근 홍대 거리에서 청순한 외모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바나나를 나눠줘 화제가 된 '홍대 바나나녀' 이은서가 이번엔 '강남 소개팅녀'로 변신했다. 현재 이은서는 공개 소개팅남을 모집하고 있는 중으로 선발될 일반인 남성과 18일 강남에서 로맨틱한 소개팅과 함께 데이트를 즐길 계획이다.
이은서와의 소개팅을 원하는 남성은 패션 쇼핑몰 마쿠진에서 소개팅을 신청하면 된다. 소개팅 및 데이트 비용은 이은서 측에서 부담하고, 소개팅남에게 어울리는 의상을 이은서가 직접 골라 선물해 준다.
1m68, 47kg의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레이싱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서는 이미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레이싱모델이다.
박종권 기자
'나도 한류스타!' 공현주, '너는 내 운명' 프로모션차 중국행
공현주가 차세대 여성 한류스타 계보를 잇는다. 공현주는 2009년 출연한 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중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너는 내 운명'에서 소녀시대 윤아의 라이벌로 악녀 연기를 펼쳤던 공현주는 21일부터 2박3일 간 드라마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22일 중국 현지 TV와 신문, 잡지를 포함한 70여개 언론매체와의 공식 기자회견 참석 후 중국 3대 방송사인 Anhui TV의 신년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은 "중국 내 '너는 내 운명'의 인기가 상상 이상이더라. 이번 중국 방문으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영국에서 플로리스트 유학 생활을 마친 후 귀국, 최근 KBS2 새 월화극 '드림하이' 드라마 세트의 조경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의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돼 SS501 박정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다정 기자
'게임요정' 이신애 숨은 스타크래프트 고수 찾아 나선다.
'게임요정' 이신애가 숨은 스타크래프트 고수를 찾아 나선다.
케이블TV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가 MC 이신애와 함께 재야의 스타크래프트 고수들을 발굴하러 나선다.
방송 최초로 진행되는 연승전 방식의 새 코너 '초고수 유저 연승제'는 야심 차게 준비한 최고 아마추어 찾기 프로젝트로다. 연승제를 거쳐 최다 연승자 상위 4인을 뽑아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리가 없는 걸그룹들?
'허리가 없는 걸그룹들?'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평범하지 않은 듯한 신체비율이 화제다. 이들은 하나같이 작은 머리와 긴 다리를 자랑한다. 서구적인 체형으로 소위 황금비율을 뽐내는 것. 그러나 다리가 너무(?) 길기 때문일까, 상대적으로 허리는 짧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유이 등 유독 다리가 긴 스타들의 멋진 요즘 몸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대 의상 때문이 아닐까.
다리는 길어보이고 가슴은 볼륨감이 있어보이도록 옷을 입기 때문에, 허리가 비교적 짦아보이는 것일 듯"이라는 평부터 "식습관 등이 서구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체형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민효린, '방자전' 김대우 감독 단편영화 여주인공 캐스팅
배우 민효린이 영화 '방자전' 김대우 감독의 단편영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민효린는 단편영화 '우유시대'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상대역 최다니엘과 연기 호흡을 맞쳤다. '우유시대'는 삼성전자의 투자로 '방자전'의 감독과 프로듀서가 참여한 제작사 아이언팩키지에서 제작하고 갤럭시S로 촬영했다. 현재 OCN과 Super Action을 통해서 방영되고 있으며 곧 갤럭시S와 갤럭시TAP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