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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회 법안스님의 기도 지장경 제5품 지옥명호품1
-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 아미타불_()_ 오늘은 여러분들과 지장경 제5품 지옥명호품을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장경은 총 13품으로 돼 있는데 3품, 4품, 5품이 지장보살님의 교화의 인연, 이런 부분들이에요 그래서
염부중생업감품, 관중생업연품, 이 지옥명호품까지 세 가지가 중생들이 업을 짓고 이제 그 결과로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 그런 부분들이 그렇게 이제 기록이 된 거에요
그래서 이제 지옥 이름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보게 되면은 요즘으로 말하면 혐오 시설이 지금
엄청난 혐오 시설이에요 이렇게 여기 이제 우리나라에는 각 지역마다 분석한 글이 없는데 중국에는 있더라
고요 어떤 지역은 어떻고 구체적으로 다 해놨는데 정말 지옥은 있으면 안 되는 혐오시설 중에서도 최고
극혐의 혐오 시설이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은 52쪽에 처음 볼까요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지장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어진 분이시여 천룡팔부와 사부대중과 현재
미래의 모든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 염부제의 죄고 중생이 업보로 받는 지옥의 이름과 괴로운 과보를
말씀하여 미래세의 말법 중생들이 이 과보를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시작하네요 이제 보현보살님하고 지장보살님이 두 분이 대화를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이제
불교는 어느 경전이든 간에 조연들이 나오세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주연이시라면 그 조연들이 10대 제자가
나오 거나 또 아니면 대표적인 상수 보살이라고 그래서 보살 마하살들이 나오세요 여기는 보현보살마하살과
지장보살마하살 두 분이 이제 대화를 시작을 하시는 거에요 중국에 가면 스촨성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삼국지, 여러분들이 잘 아는 삼국지에 청나라 수도가 있었던 데가 스촨성이고 거기에 이제 성도,
한자로 우리가 표현하면 성도라고 하는 곳이 있어요 성도라는 곳에 여러분들이 사는 낙산대불이라고 그래서
산 하나를 깎아가지고 불상을 모신 76m짜리 불상이 있는 데가 있고요 조금 더 가면 아미산이라고 하는 산이
있어요 아미산은 원래 도교 성지였대요 그래서 무협지의 무당파라고 하는 분들이 화산하고 아미산이 거의
근거지가 되는 그런 산인데 지금은 이제 아미산이 3099m인데 3077m 지점에다가 보현보살상을 모셔놨어요
보현보살상을 모셔놨는데 48m인데, 3077m 지점에다가 48m 되는 시방보현보살이라고,
- 그래서 보현보살의 얼굴을 10개를 십일면관세음보살님은 11개의 얼굴이시잖아요 이거는 이제
시방보현보살이라고 그래서 10개의 얼굴을 조성을 해가지고 코끼리가 네 마리로 이렇게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그런 곳에다가 상을 보현보살상을 모셔놨어요 48대원은 우리 여러분들이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읽는 경전 중에 보현행원품이라고 하는 경전이 있어요 화엄경에서 여러분들이 유일하게
들어본 품 이름이 보현행원품이 될 확률이 굉장히 많아요
보현행원품은 바로 화엄경에서 나오는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비로자나 부처님의 좌우 보처예요
좌우 보처 인데 그중에서 이제 보현보살님이 보현행원품 마지막에 가서 아미타 부처님 서방 극락세계로
간다고 그래서 보현행원품도 아미타불 찬탄하는 경전으로 돼 있는데 이 보현보살님의 상이 거기에 있는데
그래서 48대원! 아미타 부처님의 48대원을 상징하는 48m 보현보살을 모셨고 시방 세계를 전부 다 관장을
하시고 도우신다고 그래서 시방보현보살 이렇게 모셨더라고요
중국에는 보살 상주도량이라고 하는 늘 계시다고 하는 산과 바다가 네 곳이 대표적인 곳이 있어요 그래서
문수보살님은 옛날에는 청량산이라고 했고 지금은 오대산이라고 해요 여러분 오대산 말씀 많이 들었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이 이야기가 중국 오대산 말하는 거에요 중국 오대산, 옛날에는
화엄 성지에서 청량국사가 계셨고 청량산이라고 했어요 또 우리가 이제 향수해래를 보면
청량산 문수해외 제불제보살 금색대, 금색 금빛으로 빛나는 동네,
그리고 이제 지금 이야기하는 보현보살은 아미산에 계신데 아미산은 설산같이 보여요 사방이 삼천미터 위에
올라가면 전부 구름이 히말라야 산처럼 뺑 둘러보고 다 하햫게 모여요 하햫게 보여가지고 그래서 우리가
향수해래에 보면은 은색대 그래요 은색대 아미산 보현보살 이렇게 청량산은 금색대고 아미산은 은색대
이렇게 표현을 해요 보현보살님이 기도하는데 오셨어요 참회진언을 많이 하라 이러시더라고요 한국말로
보현보살님이나 이런 보살마하살들께서는 언어를,
- 모든 언어를 다 인간 언어뿐만 아니라 육도의 모든 중생들이 다 알아듣는 언어 능력이 있으신 거예요
성불하게 되면 당연히 부처님은 말할 것도 없고 보살마하살도 그런 언어 능력이 뛰어나서 제가 한국에서
갔으니까 중국말로 하면 못 알아듣잖아요 그러니까 한국말로 참회진언을 많이 하라 하셔서 왜요? 하고
여쭤보니 뿅 하고서 사라지셨어요 참회진언은 천수경에 나오죠 전통적인 발음으로 표현하면
옴 살바 못쟈 모지 사다야 사바하, 원음인 산스크리트어로 하면 옴 사르와 붓다 보디사트와야 스와하,
옴 기원합니다 그렇게, 사르와 살바 모든, 붓다 제불, 그러니 모든 제불, 보디사트와야 그러면 보살들,
그러니까 제불 보살 들이시여, 사바하 스와하 이루어주소서, 기원하오니 바라노니 그렇게 그게
참회진언 이에요 제가 잘못했으니까 그냥 지옥으로 가게 해주세요 아니면 지옥 면하게 해주세요 가 아니라
제불 보살들이시여 이루어주소서, 옴 사르와 붓다 보디사트와야 스와하, 그래서 이제 보현보살을 거기서
친견을 했어요
그래서 보현보살은 참회교주예요 참회교주! 그래서 여러분들이 윤달에 많이 한국에서 있는 경전 중에
자비도량참법이라고 하는 게 있어요 일반적으로 중국에서는 자비도량참법이라고 안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자비도량참법이라고 하고 중국은 참법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양황보참 양나라 무제가 부인을 왕비를
천도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참법이다 일반적으로 궁중에 태어나는 분들은 황비가 됐든 왕비가 됐든 궁녀까지
전부 다 아수라 출신들이 많아서 싸움을 잘해요
질투심이 많고 시기심이 굉장히 강해지고 그래도 이제 양무제는 달마대사하고 나오는 그분 말하는 거에요
양무제 그분이 이제 부인이 왕비가 죽었는데 구렁이로 환생해갖고 어느 날 궁중에 들어온 거에요 눈알이
빨간고 막 혀를 달랑달랑 해 가면서 황제 침실까지 들어온 거에요 그러니까 그거는 황제 침실에는 들어올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화생이지요 화생 그렇지요 화생해서 와서 구제해 달라고 그 시기 질투가 하도
많았던 것 그거 좀 살려달라고 그래가지고 이제 그 당시에 중국에 고승들을 모셔다가 천도문을 만든 것이
- 이제 참법, 참회하는 방법을 만드는 게 양황보참 그래서 양나라 무제 황제가 참회하는 글을 만드는
보배스러운 글 그런 뜻이란 말이에요 양황보참 우리나라는 자비도량참법 이렇게 표현하고 중국은
자비도량참법만 있는 게 아니라 양황보참을 중심으로 해서 금강경에는 금강경 보참 또 법화경은 법화보참,
화엄은 화엄보참 이렇게 전부 그런 참법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왜 그러냐하면 우리 이제 이 바로
지옥이 많으니까! 참회하는 방법도 많이 있어야 되잖아요
여러분들이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었던 그런 업들을 참회하는 기회가 굉장히 중요한데 바로 그 모든
참회를 하는 그 교주 담당자가 누구냐 하면 보현보살님이세요 그래서 보현보살님이 지장보살님에게 말씀
하신 거에요 어진 분이지여 천룡팔부와 사부대중과 현재 미래의 모든 중생을 위해 사바세계 염부제의
죄고 중생이 업보로 받는 지옥의 이름과 괴로운 과보를 말씀하여 미래세의 말법중생들이 이 과보를 알게
하여 주옵소서 이게 이제 제5품의 주제예요
주제인데 일단은 천룡팔부 그다음에 사부대중 또 현재 미래의 모든 중생 요 중생들이 대상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하고 저도 대상에 들어가죠 사부대중에도 들어가고 미래의 모든 중생에도 들어가고
사바세계 염부제의 죄고중생이 업보로 받는 지옥의 이름과 괴로운 과보를 말씀하여 미래세의 말법중생들이
이 과보를 알게 하여 주소서 이 지옥명호품이라고 하는 것은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강조를 하는
거예요 아무리 예방하고 짓지 말라고 해도 죽어라고 지어놓고서 나중에 하지 말 걸 안 할 걸 하죠 그렇지요
그때는 늦어갖고 잘 안 되는데 그래서 이 진정한 의미는 미래세의 말법중생들이 이 과보를 알아서 지옥에
좀 제발 오지 말라고 하는 그런 글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그게 안 되잖아요 그래서 앞에서 우리가 읽은
염부중생업감품 그다음에 관중생업연품 그러니까 중생들의 업을 이렇게 가만히 보면 관중생업연품 착한 일
하는 것보다 악한 일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서도 본인들은 그 업에 끌려가기 때문에 전혀 인식을 못해요
인식을 못해 전에는 왜 그걸 그렇게 해 하는데 이게 안 되는구나 제가 어느 교도소 법회를 가면서,
- 30년간 교도소 법회를 가면서 보니까 성공한 교도관이라는 것은 평생 한명만 교화를 잘 하면 성공적인
교도관이 돼요 왜 그러지? 그랬는데 사람들이 안 변한다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안 변한다는 거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 저도 마찬가지 다행히 여러분들은 전생에 복도 많이 지고 그다음에 복보다 더 좋은 건 대복이
거든요 큰 복, 큰 복도 많이 짓고 그보다 더 좋은, 가장 좋은 것은 무량대복이에요 불자들은 무량대복을 갖고
나와 있어요
여러분들이 현재 지금 어렵고 힘들고 지지고 복고 있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무량대복을 타고났기 때문에
이 말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지옥 명호라는 것이 들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가
조금이라도 그냥 전에는 모기 있으면 딱딱 그냥 무슨 전기체 갔다 잡아 버리고 했는데 어느 날부터 그게
잘 안 되잖아요 그만큼 여러분들이 자비의 마음이 생긴 거예요 자비의 마음, 무량대복이 발휘가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래세의 말법중생도 나와 여러분들이에요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이에요
이 중생들을 위해서 우리가 지옥이 어떻게 해서 생기냐 그랬더니 3품, 4품, 5품이 정말 이 경전이 멋진
거에요 관중생업연, 중생들 업을 하나하나 보시는데 보살마하살들은 엄청난 삼명육통뿐만 아니라 신통력
지혜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자세하게 잘 아신단 말이에요 우리는 몰라요 이제 그래서 중생들이 이 업을
어떻게 타고났지 하는 걸 연구하려고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삼명육통이라고 하는 신통력이 없어도 논리적
으로 푸는 방법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 대표적인 것이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게 있어요
부처님 손바닥! 이게 부처님 손바닥이에요 여러분들 손하고 달라요 손톱도 이렇게 이쁘게 잘 길쭉길쭉
기시고 부처님 손바닥이에요 이게 불수장이라고 해요 불수장! 부처님 불자에다가 손 수자에다가 손바닥
장자를 써서 불수장결도! 그래가지고 부처님 손바닥에 있는 비결, 비결의 그림 이런 뜻이에요 여기 이제
이 그림을 보고서 어떻게 하냐면 여러분들이 전생에 어떤 업보 지었나 여기 보면은 전생, 4생까지가 여기
나와요 전생 4생까지가 그러니까 전생 4생 동안 이렇게 지어온 거에요
- 여러분들이 최근에 어디 갔다 왔냐에 따라서 그 승질을 많이 닮아요 그러니까 축생에서 오면 하는 짓마다
축생 행동하고 아수라에서 오면 아수라 행동을 해요 그런데 살면서 이게 다 필요해요 육도 중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는요 이 육도를 돌아다니는 데는 다 필요해요 그러니까 이걸 보면서 정말 멋지다 어느 성격이
있느냐에 따라서 금생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이렇게 조금씩 이렇게 정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제 불수장결도라고 하는 그림에서 나오는 경우는 이게 4생까지 전생 전전생 그 전전전생
그다음에 4생 이렇게 나와요 그래갖고 굉장히 여러분들이 인간 몸을 받아 나왔단 말이에요 인간 몸 받아갖고
나온 거예요 그래가지고 인간 몸 나오는데 이거에 따라가지고 금생에 여러분들이 직업 또 성격, 습관, 환경
이런 게 다 정해져 나오는 거예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왜 이제 요 정해진 걸
뭐라고 하냐면 우리가 그냥 여러분들이 여러분하고 지금 여기서 제가 만난 게 인연이잖아요
인연이라고 하는 것도 불교에서는 세부적으로 인연에 어떤 어떤 어떤 인연이 있다 이렇게 구분을 해요 지옥,
지옥에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지옥에 안 태어났어요 인간에서 태어났는데 그게 때로는 지옥을 체험을 해요!
지옥을 체험하는데 보통 세 가지로 지옥을 체험을 해요 그 지옥, 아귀, 축생 그 세 가지로 지옥을 느끼는
거에요 주로 뭘 느끼냐면 아플 때! 근데 그냥 보통 감기 몸살 앓는 거 말고요 죽도록 아플 때 지옥이잖아요
그때 누가 아무리 맛있는 거 좋은 거 준다고 해도 좋아요 안 좋아요? 생각 없어요 그렇지요 지옥이에요
걱정거리가 엄청난 걱정거리가 있을 때, 지옥이에요 지옥을 느끼는 거예요 사람 금생에 사람 몸을 받고
나왔으면서도 우리가 전생에 쭉 살았던 부분들이 또 순간순간으로 툭툭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그죠
저는 3생 4생 전에는 그러니까 4생 전에는 아수라에서 태어나고 아수라에서 살아서 시기 질투가 유난히
많아요 난 남한테 지는 거 되게 싫어했거든요 죽어도 싫을 정도로 싫었어요 아수라, 아수라는 남한테 반드시
이겨야 되고 또 지는 거는 용납이 안 되고 그 시기 질투가 엄청 그러다 보니까 세고,
- 개띠와 용띠의 특징이에요 아수라, 남하고 경쟁하려면 그거 꼭 있어야 돼요 이런 이제 운동선수들 이런
분들은 그 출신들이 많겠죠 그건 땅 하면 먼저 뛰는 거에요 어쨌거나 먼저 해서 이겨야 되는 거니까 이기는
게 목표가 되는 경우는 그걸 된단 말이에요 그다음 생에는 인간에서 태어났더라고요 인간에서 태어났어요
그다음 생에는 귀도, 아귀의 세계에 태어났더라고요 그다음에 부처님 세계로 갔다가 인간으로 온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이제 좀 재미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이 지옥명호는 우리가 받는 인연이 일반적으로 용어로 표현하는 네 가지 전문적인 용어가
있어요 첫 번째가 인연, 인연 그러니까 인연에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가 인연이라고 하는 게 있다
인연이 발생하게 되면 그 인연이 계속 계속 흘러가게 된단 말이에요 그게 좋은 인연이 됐든 나쁜 인연이 됐든
흘러가게 되는데 그게 등무간연이라고 하는 거에요 등무간연, 갔다 끊임없이 같은 인연이 이어져 간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것이 계속 이제 굳어져 가는 거예요
소연연이라고 하는 인연이 맺어지는 거예요 소연연, 그렇게 내가 어떤 업을 짓게 되면 업이 숙성이 되는
과정들이 주어진단 말이에요 숙성이 되어지는 과정이 등무간연이라고 하는 전문적인 용어고 어느 정도
숙성이 되면 그걸 소연연이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결과적으로 뭐가 형성이 되냐면 여러분들과
나의 몸과 마음이 형성된단 말이에요 몸과 마음이,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형성되면서 환경까지 이렇게
굳어져 가는 거예요 환경까지, 그걸 우리가 증상연, 이렇게 해요 증상연, 증상연 이거는 인과 과보를
받는 방법에도 똑같이 나와요 증상연이에요
-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형성이 됐고 여러분들이 살 수 있는 환경 자체가 형성이 된 거에요 그래서 이 환경은
불교에서는 10가지로 나눠요 10가지로, 우리가 그래서 십법계 이렇게 표현해요 10가지 세상이 있다 10가지,
그래서 10가지 세상은 사성육범이라고도 해요 그래서 불보살님들 계시는 아라한과 부처님 계시는 4개의
세상을 사성, 4곳 성스러운 4곳 이런 뜻이고 그다음에 범부중생들이 사는 세계를 육범, 범부중생들이 사는
6가지 세계다 그래서 합치니까 십법계!
그중에서 성문, 아라한, 보살까지 되더라도 거기는 이제 부처님 세계는 아니니까 우리가 구법계라고 하고
부처님 세계를 따로 하나 구분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이제 증상연이라고 하는 인연의 결과로
맺어진 거예요! 그래서 이제 증상연은 이렇게 여러분들이 현재 태어난 상태를 이렇게 증상연이라고 그래요
이게 태어나서, 우리 부회장님처럼 키가 크다 또는 키가 작다 마음이 넓다 마음이 좁다 이런 게 전부 다
타고나는 거에요 증상연이라는 것 때문에 내가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그게 이제 업에 의해갖고 형성이 됐단 말이에요 이제 현재 여러분들이 짓는 거에 따라서 다시 결과가 맺어
지는데 나중에 증상과 라고 하는 것도 맺어지는 거에요 증상연만 있는 게 아니라 증상과가 당연히 있겠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미리 이거를 자꾸 이제 예방해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인과를 믿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
어요 왜 그렇게 드무냐면 인과가 눈에 안 보인다고 그랬지요 인연이라고 하는 게 지었다고 그래서 금방
결과를 맺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안 믿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맨날 보는 게 뭐라고 그랬지요
옆집 사람은 나쁜 짓만 잘하고 자기는 되게 착한데 옆집 사람은 잘 살고 본인은 못 산다 이렇게 착각을
하잖아요 제가 착각이라고 표현했어요 착각해요 근데 우리 국민학교 다닐 때는 우리는 국민학교 다녔거든요
근데 국민학교 다닐 때는 착하게 살면 잘 산다고 그렇게 가르쳤어요 그것이 교육이 잘못된 거예요 착하게
사는 거하고 경제적 교육하고는 분리를 시켰어야 돼요 그러니까 유태인들은 어려서부터 경제적인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더만요 사는 방법들을 제대로 가르친 거에요
- 우리는 그냥 무조건 착하게 살면 잘 사는 거다 착하게 사는 게 뭐냐? 이렇게 물으면 그 정의가 없었어요
남들한테 양보하고 희생하고 그냥 일방적으로 어려움을 감수하고 이게 착한 거다 이렇게 이런 식으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이제 불교에서 착하다는 것은 오계를 지키는 게
착한 거에요! 오계를 지키는 것이요 왜 그러냐면 이걸 우리가 오계를 지키는 것을 지악수선! 이렇게 해요
지악수선, 악을 멈추고 선으로 돌아간다 입니다
계율을 공부하는 이유가 선업을 짓는 것이고 선업을 지으면서 착하게 살려고 하는 거에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알아야 돼요 착하게 사는 것은 오계를 잘 지키는 거다! 뭐 십선업을 지키면 더 좋겠죠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남들한테 불자니까 양보해야 돼 희생해야 돼 일방적으로 당해도 말하면 안 돼 요거하고 아무
관계없는 거에요! 착한 거 아닌 거에요 그거는 잘못된 거란 말이에요! 잘못됐다는 것은 그것이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는 뜻이에요 어리석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전부 저한테 와서 저는 착하게 살았는데 왜 그렇게 어렵게 살지요 그래서 당신이 왜 착한 거야?
착한 게 아니고 잘못알고 있는 거라고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라고 하면 증거를 대시오 라고 하시면 증거
당연히 대주지요 당하고 또 당하고 무슨 연애할 때는 보고 또 보고 그러지만 그 당하고 또 당하고는 그게
바보나 하는 것이지 그런데 두 번까지는 그런다고 하지만 세 번부터는 잘못하고 있는 거에요 평생 그러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그런데 불교에서 말한 착하다는 것은 오계를 잘 지키는 거다 오계를 지악수선! 멈출 지자에다가 나쁜 악자
나쁜 것을 멈추고 지악, 수선 선으로 실천한다 이게 선업이 뭐냐면 살생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사음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술 마시지 마라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중국이나 대만에서 나온 지장경
해설서를 보니까 이 경전들이 어느 지역은 여기 지금 지옥들이 계속 나오는데 어느 지옥은 어떤 업을 지었을
때 가기도 이게 전부 이렇게 구분이 됐더라고요 여러분들한테 나중에 이제 알려드릴게요
<지장보살이 또 보현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어진 분이시여 이 모든 지옥들은 염부제에서
악을 행한 중생들이 업에 따라 과보를 받는 곳입니다 업력이란 너무나 엄청나서
수미산에 대적하고 큰 바다보다도 깊어 성스러운 깨달음의 길을 막습니다 그러므로 중생들은
아무리 작은 업이라도 가벼이 여겨 죄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털 끌만한 것도 업보가 있어 죽은 뒤에는 모두 받아야만 하고 어버이와 자식 같이 지극히
가까운 사이라도 가는 길이 다르며 서로 만나더라도 대신받지 못합니다 내가 이제
부처님의 위신력을 이어받아 지옥에서 죄보로 고통받는 일을 간략히 말씀드리오니
어진 분께서는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5품 5절 아주 우리 중생들이 불자들이 정말 각골난망해서 뼈에다가 새겨가지고 잊어버리면 안 된다
그렇지요 그런 구절들이에요 이 모든 지옥들은 염부제에서 악을 행한 중생들이 업에 따라 과보를
받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우리가 구분을 해서 불교에는 복을 지어라 할 때도
복이 딱 하나 뭐만 지으면 된다 이렇게 되는 게 아니에요 복은 성연이라서 일반적으로 여섯 개 다섯 개로
짓는 방법이 나와요
- 보시해라, 계율을 지켜라, 참아라, 그다음에 선업을 계속 계속 계속 지어라 정진,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히 공부해라, 이게 선정바라밀이에요 이렇게 복을 짓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잘 가르쳐주신 거에요 근데
나는 옆에 사람한테 돈 빌려다 주고 못받고 또 빌려다 주고 못받고 또 빌려다 주고 못받았다 나는 착하다
그건 착한 것도 아니고 복을 지은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뭐에요? 신세 망치고 사는 거에요 그게
무슨 복이고 착한 것도 아니고 선도 아니고 복도 아니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했어요!
부처님 말씀에 의해서 그런 거에요 부처님 말씀에 의해서 그러니까 악을 행한 중생들이 업에 따라 과보를
받는 곳입니다 업력이란 너무나 엄청나서 수미산에 대적하고 큰 바다 보다도 깊어 성스러운 깨달음의 길을
막습니다 근데 인과, 과가 매치가 안 된단 말이에요 인과, 과가 매치가 안 돼요 매치가 안 되니까 서로 연결이
되는 게 보여야 내가 선업을 지어야 되겠다 악업을 짓지 말아야 되겠다 이런 마음이 생기는데 전혀 이게
세월이 흘러가야 이게 뭐가 익는단 말이에요
여러분들 옛날에 감꽃들 주워 먹어본 적 있죠 어른들은 감꽃 그러다 이제 조금 이따 감이 연단 말이에요
그런데 조금 익기 전에 여러분들 떨어지면 그거 먹으려고 그러면 어떻게 먹어요 우려야 되잖아요 우려야,
우린다는 게 소금물에다 담가놓든가 또 아니면 구정물에 담아 놓으면은 그게 탄인산 떫은 게 빠져나가잖아요
그렇지요 그때까지는 떫어요 근데 익으면 안 떫어요 그걸 뭐라고 하냐면 익었다 그렇게 해서 한자로는
익을 수자 그런데 땡감이 홍시가 됐다 달라졌다 다를 이자 써서 이숙과! 이렇게 표현하는 거에요
이숙과 처음에 있었던 것하고 결과가 달라졌다는 뜻이에요 이숙과, 그러니까 세월이 어느 세월이 지나가니까
땡감이 홍시가 된 거에요 그걸 이숙과라고 하는 거에요 익었다는 거에요 익으면 전혀 다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전혀 다른 게 감은 그냥 홍시가 되지만 전혀 다른 게 돼가지고 달라지니까 그게 우리가 이숙과라고
그래서 원인을 보고는 결과를 예측을 우리가 잘 못한단 말이에요 중생은 못 하는 거예요 못 하니까 나쁜 짓
해도 아무 문제 없지 이렇게 아주 나쁜 짓 당당하게 떳떳하게 행하죠
- 모르고는 그럴 때는 이제 그러고 나서는 그 업을 받을 때는 아주 고통 바다에서 사는 거에요 고통 바다에서
그러고 그때는 뭐라고 그래요 내가 전생에 뭔 업을 지었는데 이렇게 힘드냐 이렇게 하지요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게 확실함에도 인정할 수가 없는 거지요 왜? 원인을 모르니까 그런데 그걸 부처님이라고 하는
일체지자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 보니까 아 이거 자신이 짓고 자신이 받는게 맞는 거네 하시죠 그런데
우리는 못 믿겠어 안 믿겠어 믿을 수 없어 해가면서 반항을 하고,
기도하다가 조금만 뭐가 안 되면 팔딱팔딱 뛰고 난리 나지요 땅에다 헤딩도 하려고 하고 인정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그러므로 중생들은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가벼이 여겨서 죄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털끝만 한 것도 업보가 있어 죽은 뒤에는 모두 받아야만 하고 어버이와 자식같이 지극히
가까운 사이라도 가는 길이 다르며 서로 만나더라도 대신받지 못합니다 이게 이게 진실인데 우리는
이게 안 믿어지는 거에요!
우리가 삼세! 전생과 다음 생을 볼 수 있는 눈이 없으니까 그 인식 능력이 없으니까 안 되는 거에요 그런데
부처님께서 보시니까 이건 그렇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걸 믿고 들어가는 게 불교 잘하는 것이고 신심 있는
거에요 어느 분은 말끝마다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 하는데 보니까 말마다 다 거짓말이고 사기에요 근데
부처님 팔아먹으면서 그렇지요? 그 업이 얼마나 큰지를 모르고 그냥 부처님이나 언급하지 말지 그죠
우바새계경에 보면 부처님 팔아먹고 업보를 지으면 그 업이 훨씬 더 크다고 계속 강조를 하시는데도,
일단 임시 방패막이로 그냥 그걸 활용해 먹는 경우들도 많이 있단 말이에요 굉장히 조심해야 돼요!
보리도차제론에 보면은! 특히 절 주지나 총무는 재물에 대해서 절 재물에 대해서 아주 조심해라
그걸 그냥 신신 당부를 하셨더라고요 쫑카파대사가요 중요한 거에요 그래서 사찰의 재물,
주지나 총무라 하더라도 조심해야 되고 또 주지 않는 것은 절대로 함부로 만지지 마라
달라고 하면 줘요 그렇지요 달라고 하면 줘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돼요
- 작은 악도 작은 악이 우리가 물 한 방울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사람을 괴롭히는 아라비아
이 사막에서는 사람 뭘로 고문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있는데요 사람을 땡볕에 넣어놓고서 물 한 방울 톡톡
머리에 떨어지게 하는 게 있다데요 안 해봐서 잘 모르는데요 이게 나중에는 그냥 돌맹이로 때리는 것보다
더 아프대요 얘기만 들었어요 그렇다고 집에 가서 실험을 할 필요 없어요 실험하지 마세요 그런 고문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 한 방울이 뭐라고 짱돌로 때리는 것보다 훨씬 더 아주 아프겠어요? 그렇지요
물 방울이에요 이게 지속될 때에는 작다고 그래서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되는 거에요 공덕도 마찬가지라고
그랬지요 여러분들이 물 한 방울의 복을 지어가지고 이 지장경에는 부처님 법 안에서!!! 티끌 물 방울 모래
하나만큼 복을 지어도 무량한 것이 된다 라고 계속 나오는 거에요 부처님 법안에서 하는 게 그렇게 크다라고
계속 강조를 하세요 왜 강조를 하시냐면 여러분들이 물 한 방울이 어떻게 영원히 가요? 안 가지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요 금방 말라버리고 없어져 버리지요
근데 부처님 법 안에서는 영원이 간다라고 쓰여 있단 말이에요 무량대복이 된다! 물 한 방울 모래 한알
티끌 한알이 된다는 거에요 그러면 여러분들 말도 안 된다 이렇게 하시죠 그런데 말이 된다니까요 어떻게
하면? 바닷물에다가 물 한 방울 떨어뜨리면 그 바닷물이 싹 마를 때까지는 그 물이 어디 있는지 모르잖아요
안 말라요! 그게 부처님 법안에서 티끌 하나 모래 하나 물 한 방울의 복을 지어도 무량대복이 된다 입니다
그게 무슨 뜻이냐 하면 바로 인과법을 믿어가면서!
그 선업을 지으려고 하는 동기 뜻 자기 마음의 뜻에 강하게 되면 그것이 물 한 방울을 바다에다가 떨어뜨리는
것과 똑같아서 이게 자연스럽게 무량대복이 되는 거에요 물 한 방울이 어떻게 영원히가? 영원히 가는 방법,
거기서부터 지혜가 필요한 거에요 그렇죠 지혜가, 부처님 법 안에서 인과를 믿는 법 안에서 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해보세요 우리가 부처님 말씀을 작은 거라도 하나씩 자꾸 지켜 보면서 노력하게 되면
이게 달라져요 인생이 달라져요 굉장히 중요해요
- 이건 해봐야 돼요 해보게 되면 부처님이 이래서 그러셨구나 저는 의심이 아주 부처님 법에 대해서도 한 번도
그럴 리가 있나 하고서 이거 진짜 맞아 안 맞아 경전 읽고서 그걸 실험을 해가지고 제대로 결과가 나와야
믿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검증이 필요 없네 부처님 말씀 무조건 다 맞네 내 작은 지혜로 어떻게
부처님을 따져 근데 옛날에는 따져봤어요 이게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이게 되나 안 되나? 최선을
다해서 안 되면 왜 안 됐지 분석하면서 하니까 다 맞는 거예요 되는 거예요 더 이상 내가 임상을 안 해도 된다
이거는 여기까지는 무조건 되는 거니까 해라 그래서 어느 불자가 와서 법안스님은 법문 할 때 왜 그렇게
신념에 차 있어요 확신해 차이 있어요? 그러시는데 제가 다 해봐가지고 다 됐거든요! 그런데 나만 되고
당신한테 안 되면 부처님 법이 아니에요! 누구 하나 특수한 사람만 되는 경우는 그건 부처님 법이 아니에요
부처님 법은 보편타당한, 보편은 널리 어디든지 다 통할 수 있고 타당하다는 거예요 보편 타당성이
부처님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누구한테 똑같은 노력을 하게 되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는데,
똑같은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중간에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원인을 심어도
그 보조 인연들이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단 말이에요 여름 내내 더운 여름 내내 열심히
일을 했는데 그 열심히 그 보살핀 거에서 소득이 더 벼가 더 많이 잘 열릴 수 있는 거니까 연이라고 하는 게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가벼히 여겨 죄가 없다고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부처님 말씀을 잘 믿고 나아가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지옥명호품은 수많은 지옥 이름이 나오지만 궁극적으로 여러분들이 그 지옥에 오지 말라는 예방 차원에서
하신 구절이라는 걸 꼭 기억하고 착하다는 것은 돈 빌려주고 대신 물어주고 못받고 하는 게 아니라 오계를
잘 지켜서 사는 것이 착한 것이다! 복이라고 하는 것은 육바라밀을 실천하는 것이 복이다 여러분들이
꼭 기억에서 천상락과 극락을 수용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_()_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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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덕거사님의 법보시에 감사드립니다,
지장경의 지옥명호품에 대한
이해와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처님 복 많이 받으세요,
아미타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항상 불보살님의
위신력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도 항상 노력하는 재가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오늘공부 잘 마치고 갑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감사합니다^0^
항상 정진되시는 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