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케친구들이 다녀온 와룡산을 조망해 봤습니다.

친구들이 목욕 하는 동안
김영수,배기호랑 근처 바닷가에서 일몰을 잡아 보려 했습니다.
구름에 가려 일몰은 못잡았지만
바다위에 떠있는 찻집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이렇게 역광이라 얼굴이 검게 나온 사진을 찍었습니다.
후레쉬를 쓰면 얼굴 나오겠지만 그냥 그대로가 좋을것 같아서...ㅎㅎ


기호는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고..


김영수 동기는 전화로 뭔가 의논 하는듯 바쁩니다.

창밖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며

제 집사람은 밖에서의 하루가 마냥 즐거운것 같습니다.


구름에 가린 일몰을 아쉬운체 뒤로 남기고
우리는 식사장소인 삼천포항 오나횟집으로 출발 합니다.
재경산케 여러분들의 환대 속에
우리 부부는 정말 즐거운 시간 갖고
김일상 동기를 삼천포 부둣가에 남긴체
부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모두들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첫댓글 바다위의 찻집이 분위기좋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비토섬팬션에서의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소. 삼천포항으로의 동행에 00 고마버.
친구랑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멋지네...인생을 다 달관한듯한 모습들..
인생이 뭐 별것 있남?..좋은 친구랑 있으면 그게 천국인걸..철섭이도 그런 친구네.
창밖일렁이는 바다 . 좋습니다. 새벽 3시 까지 함께 한 시간 잊지 못할거요~
자주 보자..만나 정말 반가웠네.
진짜 좋은 구경은 네분이 다 하셨네.. 반가웠소이다. 또 만납시다.
나 역시 정말 반가웠소..어부인 건강들 챙겨 줍시다.
서울,부산 아니 전국에 있는 동기들을 위해 우리교주00님은 몸을 아끼지 않는 것같다.
회장님에 비하면 족탈불급 올시다.
낭만이 있는 바닷가 찻집이네....쟂빛 구름과 비디가 아주 잘 어울리구나....부인 얼굴이 많이 피곤해 보인다.잘 챙기소.
모두 함께 갔더라면 참 좋았을 장소라 기억 합니다.,,명심 하리다.(근데 우리 집사람이 저녁식사자리에서 바로 옆에 앉은 방효근 동기를 보고 우리보다 한참 후배가 참석한줄 알았다오..동안의 친구..비결전수를 한번 해 보시지요???)
언제나 만나도 반가운 친구...정성이 너무나도 고맙소.사모님도 함께..
당신도 언제 만나도 반가운 친구요..윤주 어머니 뵐수 있어 더 좋았고...
산케에 대한 각별한 정성,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어부인과 함께 건강하세요...
여산의 건강한 모습 반가웠소...자주,자주 봅시다.
실안낙조가 날씨 탓으로 화려하진 못했으나, 이쁜 여인과 벗들과 잠시 차 한잔 나누며 즐기는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었읍니다..
커피향 또한 좋은 친구랑 함께 하는 탓인지 참 좋았소..
내고향 남쪽바다...이름모를 선상찻집...벗과 연인과의 만남. 이젠 그리움만 남네...
햐,,분위기 죽이던데..언제 색시 모시고 한번 가봐라..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 산케들은 정암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콘도에서 새벽 3시까지의 술자리는 추억에 남을 겁니다.멀리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
함께 할수 있도록 배려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머리 비우고 ...자연에 귀의.....좋습니다.
못봐서 섭섭..다음엔 꼭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