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여행하기 좋은 때가 따로 없는것 같다.
추우면 추운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날씨가 좋은면 좋은데로....
자연과 함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리고 무엇보다 머니가 좀 받쳐준다면 이렇게 럭셔리한 풀빌라가 더 없이 좋을 법하다.
이젠 국내에서도 풀빌라를 즐길 수 있다.
조용하고 럭셔리한 곳에서 자연과 함께 휴양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이런곳에서 몇일 푹~ 쉴 수 있다면~
1. 하이클래스 남해
연예인들이 자주 간다는 그곳
럭셔리함과 모던함... 자연과 건축물이 하나가 된 듯한 자연경관에 호텔급 서비스.
남해 하이클래스는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민간인들의 눈을 피해 애용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아름아름 나있는 그야말로 럭셔리 풀빌라다.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이 자주 갈만한 곳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다.
비수기에도 40만원이 넘는 고가의 가격 --;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남해바다가 마치 내것인양 한눈에 보이는 바다전망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룸 전용 풀장, 그리고 노천스파....
마치, 잡지속의 사진한컷 처럼 상상만으로 흥분된다.
바다가 바로눈앞에 펼쳐져 바다를 바라보며 휴양할 수 있다.
그야말로 해외의 유명한 풀빌라리조트같다.
하이클래스 남해는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배편으로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고 하니,
교통혼잡 없는 배편으로 이동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 여수 엑스포 여객선 및 픽업관련 안내
2. 팜밸리 리조트 - 제주도
제주 유일의 섬속의 섬 팜밸리...
삼면이 화산암게곡으로 둘러싸여 있고, 푸른숲과 바다, 계곡을 함께 볼 수 있는 유럽풍의 풀빌라다.
시원하게 하늘로 뻗은 야자수풍경이 마치 외국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
팜밸리 리조트는 전객실 스파가 가능하며
독채형태로 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가기 딱 좋은 리조트다.
3. 바오하우스
양평에 위치한 바오하우스
전객실에 전용 수영장, 노천탕이 있는 바오하우스는 야외 웨딩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세련된 건축물과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이 참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각 객실마다 수영장과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어 정말 조용하게 휴식하다 가기 좋은 곳이다.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바오하우스
4. 헤이리 요나루키 스파펜션
요나루키[yona + lucky] 요나의 행운이랑 의미의 합성어라고 한다.
요나는 구악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바닷속에 던져져 큰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을 지내다가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는 이야기라는데,
이 펜션에서 묵으면 요나처럼 원기가 회복된다는건가? ^^
나름 이 펜션에는 그럴싸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것 같기도 하다.
요나루키는 펜션이기도 하지만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축물에서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범상치 않다.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젊음의 열정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공연, 웨딩, 클럽라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담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언론에 많이 소개되기도 했다.
작은 호텔 처럼 느껴지는 요나루키는 객실마다 주제에 따라 갤로리를 꾸며 놓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작품은 3~6개월마다 교체되기 때문에 객실마다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한다고 한다.
요나루키의 또하나의 매력은 전객실에 스파룸이 있어 몸을 푹~ 담그고 휴식하기 좋다는 것이다.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침실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확~ 풀릴 것 같다.
요나루키 갤러리
정말 가보고 싶은 럭셔리 풀빌라 펜션들이다.
역시, 가족사랑에도 머니가 많이 필요하다는 결론!!
이기적인 가격으로 나같은 서민은 그저 눈팅으로 대리만족 해야 한다는것이 무척이나 서글프다.
가격이 좀더 대중화 되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