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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남을 위하는 생명이 되다.
2024년 2월 14일
글/ 중국 대법제자 남천(藍天)
[명혜망] 눈 깜짝할 사이에 27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은 이후 저는 초심을 잊지 않고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 말씀대로 실천했습니다.
그 당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저는 전법륜 1강을 듣고 나서 온몸의 병이 사라졌습니다. 감격한 마음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이 법이 너무나 좋고 사부님은 너무나 위대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제 머릿속엔 사부님과 대법밖에 생각나지 않았고 곳곳에서 법을 전했으며, 사부님의 설법 녹음과 비디오를 방영했는데, 두 달도 안 되어 70명이 우리집에 와서 법을 공부하고 연공했습니다. 신기한 일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저는 친정집과 같은 마을에서 살지 않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후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신 것을 알고 아버지 집으로 갔습니다.
문에 들어서 보니 아버지는 온몸이 부었고 두 팔을 떨고 계셨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아버지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우리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법공부하고 연공할 때 아버지는 그냥 앉아서 듣기만 하셨는데 사부님께서 관여해주셔서 일주일 만에 아버지는 괜찮아지셨습니다.
뇌졸중에 걸려 입과 눈이 삐뚤어진 어머니를 남동생은 우리집으로 보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머니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시라고 했는데 어머니는 괜찮아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이것은 예전에 어머니가 항상 사람들을 꾸짖어서 생긴 업보예요. 사부님께 ‘제가 잘못했어요. 다시는 사람들을 꾸짖지 않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세요”라고 권해드렸습니다.
어머니가 사부님께 진심으로 그렇게 말했더니 그 후로 좋아지셨고 다시는 그런 상태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일을 알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 대법이 너무나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도시로 이사했는데, 어려운 일이 있으면 모두 저를 찾아왔습니다. 온몸이 부은 언니가 우리집에 와서 저에게 함께 병원에 가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언니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매우 선량합니다. 언니는 9자 진언을 외웠는데 우리집에 3일 머물고 나서 좋아졌고 지금까지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17년 남편이 갑자기 딸꾹질을 계속해서 여러 종합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무슨 문제인지 몰라서 암으로 의심했습니다.
나중에 남편이 성(省) 소재지 병원에 가서 검진받았는데, 간 혈관에 종양이 너무 가득 차서 치료할 수도 없고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의사도 그렇게 말했는데 다른 방법은 없어요. 저와 함께 법을 공부하고 연공해요.” 남편은 동의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법을 공부하고 연공했는데 사부님께서 남편을 구해주셔서 일주일 만에 괜찮아졌습니다. 지난 몇 년 재발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남편은 혼자서 계속 대법 책을 읽고 있습니다.
큰 남동생은 고혈압이 240이 넘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동생이 수술받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저는 바로 병원에 가서 동생을 돌봐줬습니다.
저는 동생에게 플레이어로 설법을 들려주고 그의 귀에 대고 ‘파룬따파하오’를 말해줘서 그가 속으로 암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에 수술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았고 몸 절반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도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저는 올케에게 퇴원하고 집에 가서 돌봐주자고 했습니다. 올케는 제 뜻을 이해하고 퇴원을 요청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동의하지 않았으나 저희의 확고한 태도를 보고, 환자가 퇴원해 발생하는 모든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라고 하고 서명하게 했습니다. 저희는 서명한 후 퇴원했습니다.
저는 동생 집에 20일 넘게 머무르며 동생이 법공부를 하도록 도와주고, 라디오를 틀어 전통 이야기를 들려주고 성격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모든 병은 업력으로 인해 생긴 것이니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동생은 아버지와 원수처럼 지내면서 만나면 서로 싸웠고, 아버지 말씀에 항상 맞서서 아버지는 동생을 만나기 싫어하셨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는 줄곧 우리집에 계셨는데 이제 86세이고 어디도 가지 않으시며 누가 데려가려 해도 가지 않으십니다.
큰 남동생이 회복된 뒤 아버지를 자기 집으로 모셔가 돌봤습니다. 제가 아버지께 전화해 거기에 있을 만한지, 동생이 아직도 맞서는지 물었더니 아버지는 기뻐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맞선 적이 없고 날 잘 대해주는구나.” 저는 기뻐서 웃었습니다.
조카는 백혈병이 있고 혈소판이 감소해 곧 죽게 됐습니다. 저는 조카를 집으로 데려왔고 올 때 그는 추워서 큰 담요를 덮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를 데리고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조카가 가부좌할 때 우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조카의 명백한 일면이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조카는 저와 함께 40분간 가부좌했는데 괜찮아졌고 지금까지 병이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대법의 큰 은혜 속에서 심신의 이로움을 얻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전법륜법해-지난(濟南) 설법 문답풀이]를 진실로 체험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넘지 못할 고비에 직면하면 저는 예전에 제가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어떤 모습이었던지 회상합니다. 병에 시달려 죽을 지경이었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고통을 감내하시고 병을 제거해주시고, 저를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대법제자로 바꿔주셨으며, 가장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제가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사부님께 죄송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죄송한 일입니다. ‘사부님, 저는 반드시 넘을 겁니다’라고 생각하면 매번 다 넘을 수 있었습니다.
고집이 센 작은 남동생은 제가 진상을 말하면 듣지 않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대부분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남동생이 요독증에 걸리자 올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고 떠났습니다. 저는 줄곧 동생을 돌봐줬습니다. 그의 의료비와 모든 비용을 항상 제가 감당하고 그에게 용돈을 주었으며, 매년 치료 과정에 따라 투석을 시켜줬습니다.
우리집은 동생이 투석 받는 병원과 거리가 멀어서 너무 불편하고 시간도 낭비되어 저는 그를 근처 요양원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남동생은 이 말을 듣고 자신을 보내지 말라면서 울었습니다. 누나를 떠날 수 없다며 울면 저도 울었습니다. 사부님께 꼭 이 情의 고비를 넘게 해주실 것을 빌었더니 결국 사부님의 도움으로 넘을 수 있었습니다.
남동생이 병원에 입원해 간호가 필요하면 저는 그를 돌보고, 얼굴과 발을 씻어주고, 식사를 준비하고, 옷을 빨아주곤 했습니다.
같은 병실 사람들은 모두 부러워하며 “누나가 정말 좋은 사람이네! 세상에서 이런 누나를 찾기 힘들지”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제 작은 남동생도 대법을 받아들였습니다. 투석 과정에서 동생은 두 번이나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났는데, 병원에서는 기적이라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대법을 믿어서 사부님께서 그의 생명을 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결혼한 후 계속 저와 함께 살았습니다. 제가 만든 음식을 다들 좋아해서 저는 불만 없이 요리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는 성격이 직설적이어서 탁 터놓고 있는 대로 말합니다.
불쾌한 일에 부딪히면 남이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시원하게 말을 내뱉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며느리를 대했습니다.
나중에 며느리도 대법을 얻었습니다. 한번은 며느리가 자기 방에서 책을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저는 재빨리 며느리 방으로 가서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님, 제가 어떻게 어머님께 그런 말을 했을까요? 제가 어머니를 왜 그렇게 대했을까요? 제가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얘야, 나는 네 말을 마음에 두지 않았고 벌써 잊었단다. 그건 네가 내 심성을 높여줬던 것이니 나는 너에게 고마워해야 해.”
그러자 며느리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머님은 정말 좋아요. 대법을 수련하는 게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해요. 사부님 감사합니다!”
손자가 학교에서 몸이 불편할 때 학교 선생님이 집에 전화를 걸어 집으로 데려갈 것인지 물으면 저는 “괜찮아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조금 지나면 괜찮을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에게 심성 고비를 넘으라고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괜찮다고 말하자 손자는 정말 나아졌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마음이 편해졌고 무엇을 생각하기만 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비를 넘는 일을 안중에 두지 않았고, 그것을 자신이 넘어야 할 고비이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자에게 오늘날까지 순조롭게 수련해 올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의 자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은혜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3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는 우리 가족
2024년 2월 4일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농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생활은 매우 가난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병이 낫지 않았는데, 다른 병이 또 찾아왔다.
신경쇠약, 위염, 저혈압, 심장병, 고도 유전성 기관지염 등으로 정말 고통스럽기 그지없었고 늘 사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가끔 별을 바라보며 사람들은 왜 이 세상에 왔고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다. ‘이 고통은 언제 끝날까?’ 내 병을 치료하기 위해 남편은 날 자전거로 여기저기 데려가 진찰을 받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은 1995년 2월,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배우고 수련의 길에 들어섰던 날이다. 파룬따파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병이 나았고 얼굴도 완전히 변했다. 온 가족은 나의 큰 변화를 보고 매우 기뻐했고, 파룬따파가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20년 넘게 대법을 수련하면서 우리집에 많은 기적이 나타났는데 몇 가지만 이야기하겠다.
사부님께서 손녀를 구해주시다
어느 해, 손녀가 놀고 있는데 강아지가 손녀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손녀는 놀라서 하루 종일 잠만 잤고, 엄마가 아무리 불러도 깨어나지 않았다. 며느리는 매우 겁이 났다.
며느리는 너무 걱정돼 나에게 빨리 같이 병원에 가자고 했다. 나는 말했다. “걱정하지 마라, 아이는 괜찮다. 이 아이는 법을 배우러 우리집에 온 거야.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그러니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관여해 주실 거야.”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강의 CD를 틀어 손녀에게 듣게 했다. 손녀는 듣고 20분도 안 되어 깨어났는데 이전과 똑같았다. 사부님께서 손녀를 구해주셨고 온 가족은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다.
며느리가 ‘파룬따파하오’를 외운 후 다친 눈이 치료되다
어느 날 며느리가 밥을 하려고 불을 지폈다. 뜻하지 않게 라이터를 화덕에 떨어뜨렸는데, ‘펑’ 소리가 나더니 재와 불꽃이 튀었다. 불꽃이 며느리 눈에 닿았고, 결국 한쪽 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져 어찌할 바를 몰랐다.
나는 재빨리 며느리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웠고, 얼마 후 며느리의 다친 눈은 완전히 나았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니 아무 문제도 없었다. 대법 사부님께서 이번 난을 평정해주셨다.
네 살배기 손자의 골절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운 후 즉시 회복되다
손자는 네 살 때 삼륜 전기차에서 떨어져 오른팔이 부러졌다. 뼈가 부어 큰 혹처럼 보였다. 나와 남편은 즉시 오토바이를 타고 손자를 정형외과로 데려갔다.
나는 손자의 괴로운 표정을 보고 “두려워하지 마, 사부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셔!”라고 말했고, 가는 길에 나와 손자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손자는 계속 말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는 뼈가 부러졌지만 이미 원래대로 붙었다고 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기적이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우리는 대법이 참 신기하다는 것을 느꼈고, 우리를 구해주신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다.
전염병에 감염된 남동생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하룻밤 사이에 회복되다
2022년 전염병이 돌았을 때 남동생과 올케는 베이징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들은 내게 전화를 걸어 모두 전염병에 감염되어 고열이 나고 온몸이 아프고 너무 괴롭지만 약을 먹고 싶어도 살 수 없다고 했다. 나는 그들의 가냘픈 목소리를 듣고 매우 증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말했다. “다른 방법은 없어. 자신을 구할 방법은 단 하나뿐이야. 오직 ‘9자 진언(眞言)’을 빨리 염하기만 하면 돼!” 남동생이 말했다. “이 아홉 글자를 염하면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좋아질 거야, 그냥 염해봐.” 그들은 내 말을 듣고 밤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다.
기적이 일어났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동생이 전화를 걸어 모두 괜찮다고 했다. 그는 대법이 너무나 신기하다고 했고 우리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앞으로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31일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