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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1985년 12월 31일 나는 새해를 향해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위해 성경을 열었다.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나는 성경을 닫으라는 자극을 느꼈다. 기도 목록표를 옆에 두고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기를 기다렸다. 하나님께서 많은 것들로 내게 계시하시기 시작하였다. 나는 주님의 교회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신다고 느꼈다.
주님은 그때로부터 12년 안에, 교회의 통치권이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우리에게 주셨던 모형으로 변화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그리서 나서 주님의 백성들로 차세대 역사에 영향력 있고 승리에 찰 수 있는 새로운 통치방식을 위해 계시와 은사를 부어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주님은 내게 이 땅의 세 가지 분명한 통치구조와 미래사회에 있어 그것들의 중요성에 대해 보여 주셨다.
현존하는 교회구조
하나님은 먼저 내가 알고 있었던 교회를 보여 주셨다. 당시 나는 주류교단의 일원이었고 교회 운영의 다른 방식은 알지 못했다. 교회 운영에 관한 한 민주적으로 교회문제에 관해 회중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 외에는 몰랐다.
50층짜리 대형 건물과 같이 보이는 교회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당시에는 그 건물 역시 탄력을 지닌, 각 방마다 불이 환하게 켜 있고 튼튼히 지어진 건물이었다.
하지만, 그 건물은 점점 더 엄격하고 변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갔다. 이 것이 엄격해지면서, 방들마다 여전히 불빛이 퍼져 나오긴 해도 불빛은 희미해지고, 그 구조는 변화에 유연한 조직이라기보다는 점점 더 감옥 같은 모양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님이, " 많은 사람들이 이 교회 통치방식에서 나와서 새롭게 일어날 다른 통치구조로 움직여 갈 때가 임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다른 통치구조
그때 하나님은 다른 두 가지 건물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 주셨다. 첫 번째 건물은 군대식 종교의 통치(-주의) (Militant Religious Governments(the- isms)라고 이름 붙은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신속히 건축되고 매우 견고했다. 나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종교체제를 상징하는 방들을 보았다.
주님은 이 종교체제가 앞날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보여 주셨다. 나는 이 건물에 잇는 작전실을 보았는데, 그곳은 테러주의자들의활동이 고안되는 곳이었다. 테러주의 행동의 목적은 겨냥하는 장소에 엄청난 공포심- 사람들로 하여금 이 종교체제로 개종시키기 위한 것이며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재정이 타 종교에 의해 억제되고 통제되도록 하는 공포 - 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 주님은 이것이 풀리고 막혀 있던 은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유롭게 되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계셨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한 가지 중요한 종교체제는 이슬람이었는데, 장차 온 세상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하게 지적할 것이 있다. 내가 이슬람이라고 말할 때, 본질적으로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예수님이 그들을 위해 죽으시기까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는, 사탄의 정사와 권세에 의해 조종당하는 이슬람의 종교구조를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슬람 종교 세력이 전 세계를 통해 요직에 배치될 것을 보았다. 이슬람 종교는 땅을 얻으려 그 땅을 밟는 영적원리를 알고 있다(수 1:3).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먼저 군대식으로 쳐들어간 뒤, 전쟁을 통해 그들의 권위를 세우고, 자신들이 얻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 피흘림 혹은 필요한 무슨 수단을 사용함으로써 그곳에서 확고한 권위를 유지시킨다.
환상의 이 부분에서, 다른 작은 건물이 이 - 주의 앞에 들어섰다. 그 작은 건물은 불법(Law lessness)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그 건물 안에는 백인 우월주의 결사단(Ku Klux Klan)이나 프리메이슨 (Freemasonry)같은 비밀집단과 연계된 숨은 불법의 세력이 있었다. 이 건물의 영향으로 학교와 교회, 백화점과 수퍼마켓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살인이라는 불법 행동이 초래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불법의 건물은 형태와 행정부분에 있어 그 뒤에 있는 - 주의( 主義, -ism)종교체제와 사실상 연결되어 있었다. 처음에 나는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주님께서 같은 종류의 종교의 영이 두 집단을 조종하고 있음을 보여 주셨다. 그때 나는 이 땅의 통치권이 어떻게 이 세력들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몇몇 나라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이들에게 대항하려고 헛되이 시도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주님께서 이 두 건물의 기초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다. 그것들의 토대에 단어가 나타났는데, " 맘몬(Mammon- 재물(탐욕)의 신" , 아스다롯(Ashteroth)" , 이세벨" " 아합", " 바벨론" , 반유대주의구호와 힌두교 철학 등 이었다. 만일 우리가 이 세력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안다면, 장차 - 주의들과 불법이 성행하고 지배하려고 할 때 우리가 승리의 열쇠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미래의 교회
그때 주님께서 세 번째 그림을 보여 주셨다. 이것은 빛으로 가득한 건물이었고 주님께서는 이것을 주님의 미래의 왕국권세라고 부르셨다. 그 건물은 매우 왜소하고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하여 모양과 크기가 아직 미흡하였지만 그 구조는 오직 빛(레이저 광선과 비슷한)과 영광으로 가득하였다.
그 토대 위에 몇 가지 단어들이 나타났다. 그것은 에베소서 4장 11절에 있는 오중직임으로서,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로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오중직임의 질서를 세우시고 그 토대에 두신 것이다. 각 은사가 순서에 따라 더해질 때마다 빛은 엄청나게 더해갔다.
향후 12년간 이 질서가 아주 뚜렷하게 될 것이며, 일단 적절한 질서가 세워지기만 하면, 주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급속히 새로운 구조로 전이시키실 것이라고 하셨다. 많은 지도자들이 첫 번째 건물에서 이 건물로 사무실을 옮겨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이 옛건물에 있는 사무실의 불을 끄면 그 건물은 더욱 어둡고 엄격해서 주의( 主義, -isms)들과 불법을 견디지 못하였다. 하지만 주님의 새 구조는 일어나 주의(主義)들과 불법의 세력을 덮어 버리고 그 권력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때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마지막 날에 나의 빛을 온 세상에 전할 미래의 교회질서이다. 이것은 다른 모든 통치권들을 이길 것이고 바른 질서를 갖기만 하면, 이 땅의 질서를 향해 제 자리로 가도록 명할 수 있다.
이는 마지막 날의 축복이 임하게 될 정부이며 내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갑절의 기름부음을 받게 될 그리고 이 땅의 바벨론의 체계를 무너뜨릴 정부이다. 이 정부는 타협 중의 하나가 아니라 나의 목적에 온전히 헌신된 결단이 될 것이다.
환상이 끝나갈 무렵 나는 주님께 물어 보았다.
" 주님, 어떻게 우리가 이 짧은 기간 안에 필요한 변화들을 만들 수 있습니까?"
여기에 주님께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나에게 주신 여섯 가지 지침들이 있다.
첫째, 권위에 대한 이해
권위는 능력의 핵심이다. 예수님은 권위애 대해 이해했던 그 사람보다 더큰 믿음을 이스라엘에서 보지 못하셨다고 하셨다(마 8:5-13). 내가 만일 내 삶에 영향을 주었던 모든 권위애 대해 알고 분석한다면, 새로운 차원의 믿음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은 권위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주님의 권위에 순복하는 만큼, 우리의 믿음은 뻗어나가고 힘을 얻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 믿음은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진 승리의 대리인이다. (요 14: 12) 따라서 교회가 승리하고자 한다면 우리가 반드시 본래의 그 권위에 순복해야 한다.
둘째,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다루기
두려움의 영은 건전하지 못한 정신, 무능함 그리고 사랑을 거부하게 만든다. 주님께서는 이 12년 기간의 마지막에 새로운 거룩의 운동이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 일어날 것을 보여 주셨는데, 이는 주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지혜가 생기고 지혜는 마귀의 세력을 벗기고 파할 것이다.
당신은 정사와 권세를 파할 수 없다. 그들은 통치형태를 가진 위계질서 구조로서 이 질서가 무너져야 한다. 지혜는 거짓된 정부를 몰락시킬 수 있다. 우리가 방해하던 두려움의 영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나아간다면, 믿지 않는 자들과 도시들과 나라들을 눈멀게 한 정사와 권세를 몰락시키고 이들을 복음의 빛으로 나가게 할 수 있다.
셋째, 분별력을 더하라
환상 가운데 나는, " 주님 나는 이 수준을 분별할 능력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주님은 내게 말씀하셨고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말씀과 성령으로 네 자신을 훈련하라. 장차 나타날 나의 실체를 알려면 말씀과 성령이 필요하다 ."
만일 우리가 성령을 소멸하거나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씻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인 균형에서 벗어나 미혹당하게 된다. 그런 상태로는 결코, 장차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 필요한 분별의 수준까지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넷째, 우리 가운데 수고하는 자가 누군지 알라
주님은 장차 주의 백성들이 서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주님은 " 각 지역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목적과 기능 면에서 진정으로 연합된 교회를 세워 가시겠다" 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물 형태의 조직을 보았는데, 이것이 완성되었을 때 주님은 도시와 국가들을 통해 대 추수를 하시기 위해 그물을 당기기 시작하셨다.
교회에 소속된 모든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뜻이 그 땅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합력해야 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서로를 알고 연결되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침입자가 들어와 하나님의 뜻을 그르치려고 할 때, 이를 분별하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세상에 있으나 속하지는 말라
공중 권세 잡은 자가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다( 엡 2:2). 사탄은 몰래 파고 들어와 자신의 뜻대로 우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람의 본성을 찾기를 즐겨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스스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들은 엄격한 분리주의자가 되기도 하는데 이 두려움의 근원은 종교적인 교만이다. 우리가 한번 씻음받으면, 늘 세상의 유혹으로 다시 더러워질까 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주님께서 상기시켜 주신 것은 주님은 세상에 계셨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요 8: 23) 주님은 이 땅의 그분의 교회 안에 영속적으로 풀어 놓으실 영광을 계획하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가 숨어 버리면, 주님의 영광을 전할 수 없다.
여섯째, 부에 대한 이해
나는 주님께서 맘몬에 덫에 걸리지 않고 우리를 앞서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훈련하고 계신다고 믿는다.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 (딤전 6 :10)
돈에 관한 한 우리는 우리의 삶 안에 정결케 하심을 허락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엄청난 부(富)의 전이를 계획하고 계신다. 부는 단순히 돈을 갖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힘과 전쟁 전리품( 이 경우는 영혼의 추수)을 갖는 것을 뜻한다.
나는 주님이 우리가 돈과 재정에 대해 알기를 원하신다고 믿는다. 그래서 미래에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때 우리가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도록 돈과 재정에 대해 이해하길 원하신다고 믿는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시도록 허락할 때, 주님은 큰 부로 우리를 신뢰하실 수 있게 될 것이다.
척피어스& 레베카 와그너 시세마의 ' 교회의 미래전쟁' 책내용중에서.
첫댓글 예수님. 나를 비우고 그 안에 예수님의 성품과 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저를 신뢰하실때까지 주님 손안에 다루어지길 간구합니다. 순종하여 기쁨으로 끝까지 연단받길 원합니다. 정금같이 나올때까지 성령님 저를 도와주세요. 더 꼬옥 붙들어 주세요. 주님.감사합니다. 이 글이 너무나 은혜가 되고 회개가 됩니다. 주님 마음이 만져집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귀한 말씀을 보게 되고 큰 은혜를 받습니다.
20여년 전에 했던 예언인데 그 내용이 큰믿음교회에서 외쳤던 방향성과 정말 일치합니다~ 할렐루야!
순복, 믿음, 분별, 신뢰, 소통. 교회가 예수님의 몸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 안에 있는 모든 좋은 것들을 공급하실 것을 믿습니다.
미래의 왕국권세..빛으로 가득차고 오중직임이 회복되어 살아나는 교회...그 중 하나가 큰믿음교회란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원히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나아가고 머물게 하옵소서..
온전히 주님께 순종하면서 주안에서 하나되게 늘 깨어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