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매력적이지만 누구나 한 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 없다."
* 빈손의 억만장자 척 피니
대학을 졸업후 공항 면세점에서 체인으로 큰 돈을 번다. 익명으로 기부시작..사업체가 분규에 휘말리면서 회계장부가 공개됨..발견된 것은 뜻밖에도 엄청난 규모의 기부명세서..
35년간 익명으로 9조 5천억 기부..
"죽은 후에 기부하는 것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 지금 기부하는 것은 어떻게 바뀌는지 지켜볼 수 있고 실수를 고칠 수 있죠.."
35년간 9조 5천억을 사회 환원하면서 그는 부인과 임대아파트에서 살았고 버스를 타며 햄버거를 즐겼습니다.
가장 관대하면서도 겸손한 기증자, 척 피니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자 모든 것을 내려놓은 사람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ZfEjCrCwOM
첫댓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는 말을 몸소 실천하신 의인 이신 듯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