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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웃 분 블로그에서.... 다른 분들이 글을 도용한다는 포스팅을 몇 번 읽은 적이 있는데.
저도 당했네요.
제가 쓴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wingssprout/100099725441 http://blog.daum.net/wingssprout/87
그 분의 포스팅이고요. http://blog.daum.net/yoonsiga/15690858
사진에 제가 박아 놓았던 글도 지우고 자신의 블로그 이름으로 넣으시고. 글도 몇 군데 빼고는 거의 같습니다.
제가 뭐 엄청난 파워블로그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소중하게 가꿔가는 공간이자 제 저작물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연세도 지긋하신 분이 참 세상 잘못 사시는 군요.
지금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분노가 치솟아서 손이 떨립니다.
아침부터 배스킨라빈스 사건에 분노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제가 변호사였으면 저도 최수진 변호사처럼 할 텐데. 변호사가 아니라 안타깝지만.
그래도 곱게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변호사는 없어도 판사님 한 분은 계시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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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날자의 맛있고 즐거운 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날아보자
첫댓글 헉~ 진짜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양심을 갖고 이런 일을 할수있죠.
대문에 얼굴도 드러내고 이런 일을...참 이해가 안되는 분이네요.
날아보자 님 힘내시고 조속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다른 매체에 올린 글을 그냥 자기 블로그에 가져간 사람은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마치 자기가 쓴 것 마냥 가져간 사람은 처음이에요.
예전에 저도 그런것을 당했지요.
그래 그 후부터 아예 스크랩 금지와 오른쪽 마우스 금지를 시켰났지요. (물론 컴에 능통하신분은 얼마든지 가져가지만...)
욕도 찐하게 하구요 그랬더니 글 삭제는 하더군요.
그래서 느낀점은 글 관리는 본인이 해야된다고 봅니다.
지금 님의 블로그에 가보니 스크랩이 가능하더이다. 즉시 모든 글을 막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스크랩을 금지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출처가 남는 스크랩은 환영합니다.
또 스크랩을 막아 놓는다고 해서 가져가지 못하는 건 아니잖아요.
스크랩이 금지되어 있건 그렇지 않건, 이런 식의 무단 도용은 양심의 문제지요.
지금 제 글을 가져가신 분도 스크랩하신건 아니에요.
아마 다른 창에 제 글을 띄워놓고 그냥 다 치신 것 같아요.
이미지는 캡쳐가 되잖아요...ㅠㅜ
어쨌건 그런 정성으로 남의 글을 퍼가는 게 참 이해가 안 돼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넘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도용한 사람 방명록에 지워달라고 당당히 요청하세요~
네, 그 사람 방명록과 댓글에 남겨 놓았어요.
게시글 캡쳐도 해 놓았구요.
그런데 아직 반응이 없네요.
사진 파일 정보를 보니, 파일이름도 같고
파일 날짜도 같은거네요
이름쓴 아래를 잘라내어 본인 이름을 썼더군요...
이런것 한두번이 아니라 속상하군요
그분 블로그에 보면, 태국 여행 카테고리의 거의 모든 글이 그런 식이에요.
제 이웃분 블로그는 거의 대부분 그렇게 그 사람 카테고리에 올라가 있어요.
정말 어이가 없어요.
모든게 그렇다고 하면 다음에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될것 같네요.
사진정보 보면 증거가 확실 하니까요.
전 사진도용만 당해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던데,
사진에 글까지.. 참... 사진의 얼굴을 걸어놓고 하면서 무슨 경우랍니까... 에혀.... 진짜 저도 베스킨라빈스 사건보면서 변호사 정말 부럽다~ 생각했었는데, 조치는 어떻게 하셨나요? 전 그 후로 스크랩은 링크만 가능하게 해 놓았어요 ;;; 그렇게라도 해 두시면 글 펌질은 좀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근데 제가 스크랩해 가는 입장일 땐 링크스크랩을 별로 안 좋아해서요.. ^^;;
정당한 스크랩은 괜찮아요...
일단 다음에 신고했어요.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법적 조치를 취한다 하시면 저도 같이 하려구요.
다음 '고객센터'에 고발하면 조치를 해주니 즉시 해 보도록...
네, 돌담님 감사해요. 지금 신고했어요. 근데 그 사람은 제 글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아예 생각 자체가 잘못된 사람 같아요.
정말 이해가 안 돼요,
다음에 신고했더니 바로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어요.
증거로 제가 스크랩해놓았어요.
http://blog.daum.net/wingssprout/91
스크랩 한 것도 삭제되었네요...ㅎ..
어떻게 퍼갔는지 보고 싶었는데...
온라인이 발달되면 그런 분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일단 황당하신점 100% 공감합니다.
이점이 문제이기도 해요... 1인 매체가 되어서 많은 블로그에서 컨텐츠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포스팅하면서 검색하고 일부 글을 인용하기도 해요.. 그렇다 보니 블로그의 글들이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파워블로거쯤 뙤면 기사 몇줄 카피해서 포스팅해도 다음 메인이나 뷰메인에 뜨기도 하죠... 날아보자님 경우 개인적으로 글들을 신경써 쓰시니 더 놀랐겠네요...
근데 저도 스크랩은 링크스크랩이 아니라 본문을 퍼가게 합니다. 링크만 걸리면 가져가는 분이 더 짜증나죠.. 스크랩 안해도 사진 퍼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는 여행기는 아니지만 블로그앞 스킨에 적어놓은 글.. 난 죽으면 바람이될래.. 이글을 자기들이쓴거처럼
카페에 누가 올려놨더라구요..ㅡㅡ
이런 저런 웃지 못할 일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움이..
흠,,, 제 사진도 어딘가에서 도용되고 있겠죠? 불쌍한 아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