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익사상포럼 책거리 송년회
2017년 12월 30일 (토)오전 10시 30분,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 3층에서 두익사상포럼"공산주의 종언"책거리 송년회가 열렸다.
두익사상포럼(대표: 손대오박사)은 지난 2016년 촛불혁명에 의하여 박근혜대통령이 부당하게 탄핵되고, 종북좌파세력의 기만과 거짓에 의한 정권탈취에 심각한 국가위기의식을 느끼면서 광화문과 대한문광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구국의 신념으로 모였던 태극동지들이 뭉쳐 출발된 애국시민 자생조직단체이다.
두익사상포럼은 그동안 서울 중앙본부를 중심하고 매주 공산주의 종언이란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를 해왔던바, 지난주까지 책을 완독하였기에 책거리를 하는 자축의 의미를 새기는 년말 송년회를 갖기에 이른 것이란다.
이날 행사는 101명의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심 우범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참석자전체소개의 시간을 갖고,시낭송(소원시/고 종원회장) 과 국악판소리(설봉 소리샘),축가등이 있은 다음,손 대오대표의인사,격려사(김 영휘회장),축사(김 병호,김 찬균회장)등의 시간으로 이어져 갔다.
이후에도 송구영신 시낭송(윤 덕명교수),클라리넷연주(송 명규예술가),연극대사(이 호열 위원장),축시낭송(책거리/박 광선회장)등이 이어진 다음, 특별히 각 년대별 대표자들이 한분씩 나와서 소감및 하고 싶은 스피치를 하기도했다.
짜여진 스케줄에의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워낙 진지하고 감동적인 시간들이 진행되다보니 예정시간을 30분을 넘어서야 행사가 끝나고 준비된 오찬회와 기념촬영등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치게 되었다.
사회자/심 우범박사(사무총장)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소원시/ 고 종원교수
소원시/ 이어령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있을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수는 없습니다.
벼랑인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짖 선지자들을 믿는 죄입니까?
남의 눈치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나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겁없는자들의 키가 한치만 더
높아져도, 그때는 천인단애의
나락입니다.
비상(非常)은 비상(飛翔)이기도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들린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주소서.
날개하소서...........
뒤처진자에게는 제비의 날개를,
설빔을 입지 못한사람에게는 공작의
날개를,홀로사는 노인에게는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가는 가족에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주소서.
이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가며 대열을
이끌어간다는 저 신비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어느 소설의 마지막 대목처럼
지금 우리가 외치는 이 소원을
들어주소서. 은빛날개를 펴고 새해의
눈부신 하늘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경쾌한 비상의 시작!
벼랑끝에서 날게하소서.
국악 판소리/ 설봉 소리샘(정 맹심 창립위원외2명)
1,북해도, 2,사철가, 3,진도 아리랑
축가/심 우범사무총장
대표 인사및 참석자소개/손 대오박사
손대오 대표는 이날 "<공산주의 종언> 책거리 송년모임에 붙여"라는 제하에 두익사상은 중립,중도가 아니다라는 미리 준비해온 글을 읽어나갔다.
요즘 대한민국의 집권세력이 좌편향으로 기울고보니 피상적으로 두익사상 운운하는 이념적정체성이 새삼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며,그중에서 두익의 이념적지향이 마치 중립이나중도인것처럼 떠들고 나서서 정권의 좌편향에 대해 애써 입을 닫거나 오히려 그쪽을 두둔하는 사람들이 적잖게 눈에띄어 오늘 송년 모임을 기하여 분명한 두익사상 이념적 정체성을 정립해 두고자 한다며 두익사상의 확고한 이념적 정체성을 밝혀나갔다.
*상세한 내용은 별도 올릴 예정
격려사/ 김 영휘회장
축사/ 김 병호회장
축사/ 김 찬균회장
시낭송/ 송구영신.....윤 덕명교수
클라리넷 연주/ 송 명규예술가
연극대사/이 호열위원장
축시/박 광선
책 걸이
옛날 서당에선
한권의 책을 다 읽고 나서
훈장님을 모시고
책 걸이란 잔치를 했다
한권의 책을
다 읽었다는 것은
그 책 속에 들어 있는
모든 정신들이
나와 일체되었다는 뜻
사람은 책을 쓰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소중한 교훈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책과 씨름하며
사람 되기 위한
치열한 공부에
매달리지 아니 하던가
오늘 이시대에
공산주의 종언이란
귀한 책 살라먹은 님들은
공산주의를 종식시킬
새 전신갑주를 둘렀구나
갑주를 두룬 님들은
정녕 살아있는 시대정신
거짓과 위선이
춤추는 오늘 날
오로지 진실과 정의만을
부르짖는 대한민국의 선각자
대한민국의 희망은
태극 동지에 있다
눈보라치던 엄동설한에도
태극 깃발 앞세우고
광화문광장에 나섰던
정의의 투사들 여기 모였나니
두익 사상 포럼은
하늘의 눈동자
두익 사상스타디 만들어
작은 온상에서
겨자씨 뿌리듯 출발했지만
그 열매는 무궁무진 창대할찌라
일어나 외치라
나라가 붉은 사상으로
온통 붉게 물들고 말았나니
갑옷 입은 님들이여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이 나라 견인의 주역들 되소서
특별출연/노래
소감발표/ 김 시중고문
소감발표/ 이창열창립위원
소감발표/ 이 호열위원장
소감발표/ 조 정진 논설위원
소감발표/이현기창립위원
소감발표/ 심 연주중등교사
소감 발표/ 성 범모교수
소감발표/ 이 현경여사(손 대오대표사모님)
노래/문 병조교수
ㅡ소감 종합내용ㅡ
소감발표에는 태극기 집회 참여동기에서 부터 두익사상스타디에 참여하여 공부하게되는 다양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나오기도 했고,
미국에서 주사파대학생들을 대려다가 교육시켰던 일화가 소개되기도 하였는가하면, 박근혜탄핵의 동기를 촉발시켰던 잘못된 언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가장 충격적인 뉴스는 장 성택의 죽음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 있다는 내용과, 북한의 권력실세는 김 정은이 아니라 김 설송이라는 여인이라는 사실이다.
이내용은 곧 책으로 발간될 예정 가운데 있으며,또 하나 김 일성주체사상을 직접 썼던 황장엽이 한국에 귀순한 사실도 위장이었으며,그가 한국에 들어와 종북좌파세력을 교육시켰다는 실로 메가톤급 빅뉴스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오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