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 세워가는 사역에 전력 질주하는 사명자로
▲오정현 목사가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가 9월 1일 서울 서초구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됐다.
기념예배에서는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은보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향한 소원 (에베소서 5:15∽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현 목사는 “옥한흠 목사님이 주신 가르침 가운데 하나는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으로 무장되기 위한 전제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때 교회 안에 세속주의 침투를 막아내며 성도들이 굳건한 복음을 지키기 위한 힘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존엄함과 영광이 훼손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이유”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된 신부로서 예수님의 온전함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인생으로 변화되고 목자의 심정으로 사회와 성도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며 복음의 능력으로 밝고 환하며 기쁨이 넘치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이 되어야 한다”면서 “초대 교회의 영적 전투력으로 무장하여 한국 교회를 위시하여 칼넷 소속 교회들, 국제제자훈련원, 사랑의교회 등 각기 서 있는 자리마다 세상의 소리를 압도하는 교회의 영광이 드러나고 선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오정호 목사가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에서 권면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오정호 목사(CAL-NET 이사장)는 “옥한흠 목사님이 가지신 복음의 열정을 본받아 복음의 능력과 생명을 땅 끝까지 전하며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마음으로 기도했다. ⓒ사랑의교회
이날 참석자들은 각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기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그의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하나, 우리 모두가 은보 옥한흠 목사님의 ‘한사람’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을 온전히 지켜가게 하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각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는 사역에 전력질주하게 하옵소서.
둘,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 ‘온사람’으로 삼아가야 할 제자훈련 정신을 이어받은 이 땅의 목회자들과 훈련된 성도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향한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전력질주 할 때 대한민국을 제사장 나라로 사용하시고, 새 역사를 집필하게 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셋, 한국교회가 시대를 향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소명감과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무장하게 하셔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황을 완전히 장악하게 하시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비상하는 새 역사를 일으키게 하옵소서.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3주기 기념예배'를 마치고.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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