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파트 원가 공개 못하는 이유
분양가 1500 아파트 공사나
분양가 4000 아파트 공사나
일하는 현장에서 쓰이는 자재는 별 차이가 없고
남는 금액은 누군가의 큰 이익이 되는데 공개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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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이 있네요
하도급 업체 공사비 후려치기도 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통상 개발 프로젝트는 종합건설 면허가 있는 대형 건설사가 수주하나 실제 현장에 상주하는 본사 직원은 설계와 관리 책임을 맡은 소수에 불과하다.
현장에는 골조, 타설, 전기, 소방 등 수십 여개 공종으로 나뉜 중소 전문건설사 근로자들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시공사가 최저입찰제로 발주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익이 제한돼 있다.
한 중소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가 지역에 따라 평당 1500만 원에서 비싼 곳은 4000만 원을 넘는 곳도 있지만
실제로 건물을 짓는 협력사 입장에선 분양가와 상관없이 최저 비용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며
"실제 작업을 하는 곳의 공사비 상승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모든 수익이 시공사, 시행사, 발주처 몫으로 돌아가는 현실에선 사고가 안 일어나는 게 천운이라는 생각뿐"이라고 했다.
첫댓글 현대차가 샀던 땅값 10조원짜리 땅하고~
시골 무료 맹지 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