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지팔 막이 올랐습니다.
내일 파르지팔 공연 보시고 나면
바그너와 오우삼 감독의 공통점을 아실 수 있을지두요.^^
감동의 무화과와 목포 스타일 꼬마 김밥입니다.
맛있는 맛은 물론이고 하늘나리님 덕분에
우리 모두 하하 호호 즐거운 성찬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나리 천사님 땡큐~!^^
가을 여인 하늘나리님이세요.
다샘님, 율리시즈님, 선빈님, 이마담님, 데니얼님
다샘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율리시즈님은 역시나 먼저 오셔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무화과와 꼬마 김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리 -.-
졸릴까봐 걱정하는데
선빈님이 낮으막한 목소리로 이런 멋진 말씀을 하시네요.
음악에 맡기는 수 밖에요~!
(맞장구 치는 나) 맞아요~! 좋은 음악은 졸리게 한다더군요.^^
페러글라이딩도 하시는 멋진 이마담님~!
우리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요.^^
정성이 가득담긴 데니얼님의 홈메이드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말러를 알고 있는 막내 따님도 너무 귀여우세요.
원철씨도 오셨는데
공연 후 차만 함께 마시고 사진 찍지 못했네요.
원철씨~ 다음에는 단체 사진 같이 찍어요.^^
하늘나리님, 반트님, 다샘님, 율리시즈님, 선빈님, 사랑이 내게님, 이마담님
우리 모두의 생수는
사랑이 내게님 예쁜 지나씨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예쁜 지나 땡큐~!^^
내일 파르지팔 공연에서도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허밍언니~ 예쁜 추억으로 항상 채워주셔서 감사해요.^^*어찌 다 갚아야 할지...모르겠어요.
어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즐거웠어요.초콜릿과 향초도 완전 감사.
대둔산 선녀바위에서 가슴놀래키고 내려와, 몰골이 아닌데도,항상 예쁘게 봐주셔 그것도 감사해요~ㅎㅎ
참, 저는 1막 100여분이 40여 분 같은 신비한 체험을 했어요.어?벌써 1막이 끝났다고?하며요~~
예쁜 지나가 피카소 연필 선물해 줬는데 나도 땡큐~!^^
사진들 보니 어제의 감동이 새록새록. 사랑이님! 하늘나리님하고 같이 멀리서 무화과랑 김밥이랑 수송해 오셔서 모든이들을 기쁘게 해주셨군요. 파르지팔에서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이 생략되어 섭한 맘이 깁밥과 무화과로 완전 위로가 되었다요^^
헉, 데니얼님~수송은 하늘나리님과 다샘님과 다샘님어머님,율리시즈님이 해주셨어요.
저는 급한 생수공급만 했다요~^.~말러카페에서의 성찬,정말 두고두고 추억될 듯합니다.
데니얼님~ 정말이지 완벽한 위로였다고나 할까요.^^
그래요 다샘군 어머님이 거들어 주시지 않았다면 엄두도 못냈을 거예요.
예당에선 다샘님이 모시고 다녔구요. 연약한 무화과
항상 섬세한 눈으로 기록을 남기시는 허밍님.
붉은 트렌치코트에 잘록하게 허리띠 매고 하이힐에 완전 멋졌어요.
레드의 허밍님 레드의 쿤드리.
하늘나리님 부끄러워요.
허나 남편분만 안을 수 있는 하늘나리님의 잘록한 한줌 허리만 하겠는지요~!^^
말러카페 공식 찍사이신 허밍님! 사진 모두 즐겁게 잘 봤고 찍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율리시즈님 땡큐~!
사진 잘 찍지 못하지만 사진 연출에는 살짝 욕심을 내고 있습죠.
가을 느낌의 브라운 실크 블라우스와 함께 부드러운 여성미를 보여주면서
환하게 웃는 하늘나리님의 옆모습 예쁘게 나와서 좋으네요.^^
연출 잘하실것 같아요. 허밍님의 이번 사진도 그렇지만 스토리의 전개가 설득력 있다는^^
율리시즈님~ 제가 말씀 드린 연출은 스토리 전개의 연출이 아닌
인물 표정과 포즈에 대한 연출에 관심이 있습니다.^^
허밍님이 아니라고 겸손을 표현했지만 여기 올린 사진들도 나름대로 시작과 끝이 있는데요^^
맞아요. 허밍님의 사진에는 스토리가 있어요.
허밍님. 제가 모르는 제모습을 잡아주셔서 감사드려요.
하늘나리님의 와인 파티 한복 드레스도 물론 예뻤지만
그래도 굳이 선택해야만 한다면
이 옆모습의 사진이 여태까지 찍은 사진 중 최고입니다.
제일 예뻐요.^^
그때 느낌와서 찰칵 했는데 역시나~!
근데 하늘나리님이 사진 못찍게 했잖아요. ㅠ.ㅠ
허밍님. 전 제가 못생겼다는 생각을 깨뜨리는데 오래 걸렸거든요.
그래서 렌즈만 보면 얼음.
하늘나리님의 예쁜 한 컷을 향한 저의 뜨거운 열정으로
그 얼음을 녹여드리겠습니다.^^
허밍님, 오우삼 감독은 비둘기를 날려보낸 다음 주인공이 멋지게 등장해야 하는데 마지막에 나온 마술사는 날려보내지도 않았고 카리스마도 부족했으니 연출자가 오우삼을 빙의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던데요? ㅎㅎㅎ
역시~! 센스쟁이 가라얀님~!
1일에 보면서 오우삼 감독이 파르지팔 모티브로 삼았나 하는 생각이 살짝 스쳤다는^^
센스쟁이 가라얀님~ 그래도 굳이 찾자면 비둘기는 파르지팔 포스터에서 날고 있다죠.^^
이야말로 하늘나리님의 아름다운 웃음에 허밍언니의 초절정셧이죠~^^
예쁜 지나도 다음에는 같이 찍자.^^
언니~저 사진에 울렁증이 있어서요..ㅋㅋ
예쁜 지나~ 카메라 마사지
즉 자주 찍다보면 울렁증 사라지는데 같이 애써보자.^^
ㅋㅋ카메라 마사지요?넘 웃겨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