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전 자차 점검하고 라이닝 교체후.
갓만에 부모님 모시고.종강하고 올라온 딸 하고
군포트레더스/노브랜드.....
이것저것 생필품 사다보니 1시30분..
모시고 나온김에 산본 스시앤그릴에서 점심을.....
아버지.어머니는 1~2접시 드시고 ...너무 많이 먹으면
사장 남는것도 없겠다...하시네요!
잠시후 저희딸 먹는걸 보더니
아버지: 지니(손녀)는 삐쩍 꼴은게 저리 많이 먹냐!
어이구~~쟈가 저리 많이 먹는거 처음본다
또 가지러 가네,
나 : 아버지 요즘 애들 잘먹어요.이제 3접시 째 인데
마음 편하게 먹게 두세요!
울엄니: 쟈들이~ 괸히 키가 큰 줄 아시요?
룡이(손자)는 한 10접시
먹을껀데... 등치 유지 할려면 먹어야지
쟈들 아빠엄마가 빡세게 버는 이유가
저것들 먹일려고 새벽 까지 일하는데......
영감은 잔소리좀 그만하소.
그러고 보니
21살 딸 키170 /50
17살 아들 키182/77
애들 크는거 보면 힘든것도 잊고 살게되네요!
다행히 아직까진 사고 안 치고 .예의 바르게 자라주니
그저 고마울뿐 이네요!!
저도 내 자식 먹는 것만 봐도 이리 든든하고 뿌듯한데
저희 부모님 또한 저와 같은 마음이셨겠죠!
맑은 공기나 물처럼
늘 함께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익숙해진 탓에
배려하지 않고 내뱉는 말들로
가장 큰 상처를 주게 되는 사람들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믿기에
기다릴 필요도, 이유도 없기에
그리움의 이름을
붙여주지 않는 사람들
함께 있을수록
더 많이 보아야 할 사람들
가까이 있을수록
더 깊이 보아야 할 사람들
익숙해서 편안할수록
더 살뜰히 챙겨야 할 사람들
더 뜨겁게,
서로의 가슴을 안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입니다
[가족의 말 한마디]
거의 매일같이 파티와 사교 모임을 즐기는 미국의 한 상류층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침실이 여섯 개나 있는 저택에서 살고 있었다. 그 날도 그들은 저녁파티에
참석할 준비에 들떠있었다.
막 집을 나가려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그것은 뜻밖에도 월남전에 참가한 아들의 반가운 전화였다.
“어머니~~!
나는 방금 제대하여 본국에 돌아왔습니다.”
“그것 참 잘됐다. 언제 집에 돌아올 수 있겠느냐?”고 어머니가 기쁨에 넘치는 소리로 물었다.
“글쎄요. 그런데 집에 제 전우(戰友) 한 명을 데리고 가도 괜찮겠습니까?”
“아무렴 여부가 있니, 며칠 동안이든 네 친구를 데리고 오렴.” 이렇게 주저 없이 어머니가 승낙했다.
“어머니. 그런데 제 친구는 두 다리가 절단되고 팔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귀 하나와 눈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보기가 매우 흉한데 돌아갈 집이 없습니다.”
“집이라니? 며칠 동안이라면 우리 집에서 푹 쉬라면 되지 않겠니.” 아들은 어머니에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어머니는 제 말뜻을 못 알아들었어요. 나는 그가 영 우리 집에서 살도록 권하고 싶단 말이에요.”
우아하고 교양 있는 그 어머니는 이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녀는 황급히 아들의 말을 가로막았다.
“그건 말도 안돼. 네 친구의 딱한 사정은 동정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집에 마냥 있게 한다면 내 친구들은 뭐라고 말할 것이며 동네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볼 것 같으냐. 또 네 아버지 체면은 어떻게 되고‥‥. 마침 연휴도 다가왔는데 그냥 너만 빨리 집에 돌아와서 우리 함께 오래간 만에 휴일을 즐기도록 하자. 얘야, 내 말 들리니?”
그러나 어머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들이 송수화기를 놓았는지 전화는 끊겼다.
그날 밤늦게 부부가 파티에서 돌아와 보니 캘리포니아의 어느 작은 마을 경찰서에서 온 전화 메시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한 예감이 든 어머니는 급히 장거리 전화를 걸고 그 마을 경찰서장을 찾았다.
“여기는 두 다리와 한쪽 팔이 없고 얼굴에 심한 화상이 있고 눈 하나와 귀 하나가 없는 청년의 시체가 있습니다. 그는 머리에 총을 쏘아 자살한 듯합니다. 그런데 그의 신원증명서를 보니 당신의 아드님인 것 같습니다.”
[친(親)과 효(孝)]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있으니
우산 꼭 준비하시구요!
안전 운행 하세요!!
힘든 일상속 이지만..늘 응원 합니다
우리 기사님들 홧팅입니다.
첫댓글 친자 효자가 그렇게 만들어진 글자였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어디서 읽다보니 있어서 .알았네요!
우리형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親과 孝의 의미를 새로이 알았습니다.~
저도 글 읽다가 좋은글은 퍼오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더워서 밥하는게 젤 싫은 날라리 주부
항상 글읽으며 기분좋아지는 써니님 ~~^^
감사합니다.꾸벅
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승하세요
난 청개구리 불효자 였는데...어머니는 어디에 계실까?
산에 안묻고 냇가에 묻어서,
비와서 물에 떠내려 갔어요.
그래서 비오는 날 매번 울지 않으셨나요?
님이 그 불효자 였군요. ㅋㅋ
@우리형 네~ 그랬죠!
@큰아들 우리때는 국민학교 교과서에 나온 청개구리 이야기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 애들은 너무 영악해서..믿지도 않을듯....
저도 딸.아들 키우지만
학폭위 열릴때마다 너무 애들이 못된것만
배웠구나!싶어요.
2차대전에 참전한 군인이 부상당한후 삶이 떠오르네요.
후배 아버지께서 베트남전 참전 상이용사셨네요. 두다리를 못쓰고 와서 후배를 대학때 만났는데 아버지얘기를 해주더군요.
우리가 모르는 장애가족과 그 가족들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장마시작되니 비오는 날 안전운전 하세요
저희도 친정모친 후천성 청각장애라서
저는 목소리 겁나 커요!
유일하게 내 말은 잘 알아 듣거든요!
모르는 분들은
저여자 할머니한테 소리 지른다고.오해함...
사는게 거기서 거기 인듯
고양이 질문.공자=>오두아이.개냥이처럼 호기심도 많고 잘 따라 주는데 여아
문제는
맹자= 파란두눈을 가진 여아
하악질에 사람에게 다가오지도 않고 숨기 바뻐요!
고양이는 무조건 기다리라는데
벌써 1달도 넘은듯...
욘석은 눈꼽 콧물도 많아서 씻겨야 하고요!
당췌~곁을 안주네요!
딸 방문 열어두면 나오지도 못해요.
우리 맹자 소심한건지.?
아님 청색눈=>70%청각장애 있다고 하던데
욘석을 어찌 꼬셔야 할지
@Sss써니ssS 잠자리 낚시줄이나 물고기 인형 에도 반응 안하나요? 잠시 참고 밥주는 주인(딸이나 엄마)은 그래도 잠깐 하악질해도 따르는데 병원에가서 1차 ,2차주사는 맞췄지요?
얼른 친해져야 하고 눈에 눈꼽끼면 눈병 우려도 있어서 자주 닦아줘야하는데요.
친구네 첫째 별이 눈병걸렸을때 대구에 동물병원에서는 이론적인 추측밖에 못해서 알아보고 부산 금정구 안과전문 동물병원 가니 눈을 바로 뒤집어서 눈안쪽의 돌기부분 확인과 사진찍고 병명을 정확히 알고 대구에 와서 처방전 대로 해서 낫아네요.
눈병 낫기까지 700만원정도 비용들었고 더 악화 안되는 상황이고 완치는 안된다고 들었네요. 요즘도 눈꼽끼면 닦아준대요.
@청설모 왼쪽이 별이 (3살 반,암컷),오른쪽이 구름이(3살 ,수컷) 요즘도 자주 싸워요
@청설모 병원1차2차 접종시기3개월 후부터 아닌가요??
밥은 딸하고 제가 번갈아주고요
배변도 번갈이 치우는데
공자는 내가 배변 치우면 감시 하듯 옆에서 고개 갸우뚱 되는데
맹자는 화장대 밑에서 안나오구요.
사람들어 가면 숨기 바뻐요!
깃털 장난감에 반응은 하는데
공자처럼 적극적이지 못하고요!
곁을 안주네요!
눈꼽콧물은..전용티슈 사서 딸이 닦아주고요!
@청설모 콩이때도 있던 애들인데....나이긴 3살??
@Sss써니ssS 집사가 엄마냥이라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집냥이들은...
한달이면 곁을 내줄때도 되었것만... 그래도 발톱깍기와 목욕은 두달에 한번이라도 꼭 시켜 주세요
울냥이 아기때 목욕 두번한게 다입니다 특히나 발톱깍는거 엄청 싫어해서 그냥 두었더니 이젠 발등만 만져도 예민
결국 일년동안 목욕도 못시키고 발톱도 못깍아서 어제 동물병원 데려가서 발톱깍는데 엄청난 저항과 하악질에 진료대에 오줌과 똥싸고 난리치다 병원 구석으로 도망....한시간동안 대치하다 강제포획 이동가방넣고...
발톱깍는게 죽기보다 싫은 냥이가 됐어요...
@Sss써니ssS 4살 다되어 가요.
동물 병원 가서 상담도 해보시죠.
6개월정도되면 중성화수술 생각도 해야하고요. 안하면 많이 울고 합니다.
대구는 오전부터 장마비 많이 내리네요.
도담이 1살 반 되었어요.
@여걸퍼피 전쟁도 그런전쟁은...ㅠ.ㅠ
냥이들 성격차이겠지만 습관적으로 발등 만져서 거부감 없애고 아기때부터 적응하는게 중요한듯합니다....
@여걸퍼피 차만타면 멀미때문에 자요. 옥상에 데려갈려고 나오면 막울고 집밖 나가면 엉엉 우네요.
@여걸퍼피 발톱은 잘 짤라요!벌써3번짤라줌.목욕은 아직 안된다고 해서 목욕 전용티슈로 사용 해요~~공자는 개냥이...아무나 좋아하고
놀자고 해요.
문제는 맹자가 곁을 안주고 숨어요.심지어 딸에게도..하악질
@청설모 냥이들은 영역동물이라 영역벗어나면 불안해 한다는데...
집밖을 왜 데리고 나가요?
강쥐처럼 산책 안시켜도 되는디..
@청설모 중성화 비싸다는데
2마리를...ㅋㅋ
@청설모 사회성 부족하면 그런다고 하던데...ㅋㅋ 예전에 콩이가 그랬네요
@여걸퍼피 1달 1번 동물병원 가서 심장사상충약을 목덜미뒤에 맞던지 아니면 사상충약 캡슐을 몇달치(2달정도) 받아와서 집에서 1달 1번 해주네요.
@Sss써니ssS 3마리 다 중성화 되었어요.
@Sss써니ssS 하악질하고 곁을 안주는것도 습관처럼 굳어지면 저처럼 힘들어짐...
아기때 어떡해서든 어르고 달래서
친해지세요...
울냥이 발톱과 목욕하는것만 싫어하고 집안에선 강쥐보다도 더 졸졸졸...잘때도 꼭 제곁에서 잠자고 그래요
@청설모 보통6개월때 한다고 하던데.
중성화는
@청설모 저희 딸이 좀전에 말하는데
맹자가 잘 못듣는다고 하네요.
장애가 있는듯 .
@여걸퍼피 맹자를 유심한 지켜보니 잘 못듣는거 같다고 남편도 그러네요.
냥이들하고 놀아주는
.딸하고 남편이 하는데
둘다 그리 느꺼다면...맹자가 청각에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Sss써니ssS 2Kg이 넘던지 6개월이 가장 좋을때예요
@여걸퍼피 좋은 콜 타셨나요? 겨우 10만 넘었네요. 비오니 기사 절반정도 만 나왔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청설모 5천원이 모자라요...ㅎㅎ
스시엔그릴 가격에 비해 먹을게 좀.. 그나저나 냥이가 도도하네요. 울집냥이는 모두 초랭이방정.. ㅋㅋ
야들은 아주 상전 입니다
저 만 지나가면 깃털 낚시대 흔들라고
저의 발등에 넣고 쳐다봐요
흔들라고요!!
내가 집사? ..시다발이로 보이는듯
여보~~시요!
어디서 그런 좋은글을 ...
건승하세요~개털장군님.여포장군이 더 멋짐
가슴 찡한글 좋은글 감사요^^
오늘도 안운하세용~~~~
마포 갈매기님도 건승하세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써니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건승하세요.
이거 먹이나요 우리냥이도 아주 까칠해요 근데 요거 먹이면서 목욕도하고 털도깍고 발톱도깍고해요
아직 어려서 안된다고 하네요!그게 냥이들 켄잎같은 마약에 츄릅 인가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