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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사랑방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쓰기 내게 찾아온 파킨슨
곰솔 추천 0 조회 267 25.03.06 22: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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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6 23:12

    첫댓글 그맘 너무나도 압니다.
    저역시 그랬구요 동네 의원장이 가까이 지냈는데요 한번은 가서 걷는것이 왜 이렇게 힘드냐 했더만. 아~~그럼 파킨슨인데 하더군요 ㅠㅠㅠㅡ
    검사결과 파킨슨 입니다.
    마음 선하신 곰솔님 힘내세요.

  • 작성자 25.03.07 08:35

    네 감사합니다.
    우린 이미 같은배를 탔습니다.
    같이 의지하며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5.03.07 10:33

    어쩌면 제 얘기인거 같아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 작성자 25.03.07 14:07

    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잘 적응해 내야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25.03.07 13:52

    처음 우리에게 찾아온 파킨슨은 그 기세가 상당히 신사적이여서 소리없이 우리 몸을 점령하고 얼마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난 후에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우리는 그 우리 몸의 침입자의 정체를 알고나서
    놀랍고
    때론 두렵고...
    .......
    .......

    42세의 잘나가던 가정의 가장에게 불어온 광풍(廣風).....

    곰솔님!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인것을..

    어려운 시간들을 통과한 후에 지금은 환우로의 좋은 관리와 치병의 모습들이
    늘 부럽고
    많이 응원합니다

    지금보다 더 힘내시길...

    화이팅 입니다
    月白(강성범)

  • 작성자 25.03.07 14:16

    월백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3.07 17:50

    힘든시간을 견디면서도 항상 반듯한자세와 바른행동 젠틀한모습 이런것이 곰솔님인줄만알았 는데 ~~ 지난세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5.03.07 21:59

    네~ 부회장님
    저를 너무 좋게만 보신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렇지가 않아서 송구하네요^^;
    부회장님께서도 행복하시고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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