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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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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KTX-3 헤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llight2 추천 6 조회 3,851 12.04.29 12:1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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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9 15:00

    첫댓글 추천합니다! ^^

  • 12.04.29 15:35

    한국의 고속선은 터널단면적을 107㎡로 충분히 넓혀놓아서 왠만한 속도향상에서도 미기압파 문제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 돈이 좀 들기는 했지만... 참고로 일본은 63.4㎡, 독일은 82㎡, 프랑스는 100㎡입니다.

  • 12.04.29 15:28

    그리고 HEMU-430x (400에서 430으로 바뀜.)가 완전한 동력분산식인지는 나중에 공개되면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좀 알쏭달쏭한 부분이 있어서...

  • 12.04.29 21:09

    시험차량이라, MC차량에 한해 동력 집중이라고 우길 수 있는 건덕지가 생기긴 했습니다만, 8량단위 양산편성 에서는 확실하게 동력분산식으로 설계 할 수 있습니다.

    MC 차량에 대해 사진만 보고 특히 일본 네티즌들이 의문을 많이 제기했던것 같은데요.
    모양새만 보면, 동력분산식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MC차량에 검측장치 탑재부에 본래 KTX, KTX-산천과 같이 저항(발전) 제동장치를 탑재하려 했으나, 나중에 저항제동 장치를 빼 버렸습니다. 설계 당시에는 저항제동을 고려하여 측면에 발전제동 격자를 짜 넣다 보니 나중에 와서 모양만 남은 것이구요.

  • 12.04.29 21:07

    6량 1편성중 4량은 대당 4기의 410kW급 유도전동기를 얹고 2량 단위 유닛 구조로 1대의 주 전력변환장치(CI)가 4개의 전동기를 제어하는 1C4M 방식으로 설계된 반면,
    위에 언급한 발전제동장치를 넣으려다 빼 버린 MC차량에 대해서는 전동기에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IPMSM) 을 얹으면서,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MC차량 하나에 개별적으로 변압기, C/I를 몰아서 탑재 시켰습니다.

    M차량들은 2량 단위로 하여 팬터그래프가 달린 차량에 주 변압기(MTr)을 얹고 인접한 동력차량에 C/I 2조를 탑재하는 반면, MC차량에는 변압기만 두대를 얹고, C/I도 전동기 갯수에 맞추어 4대를 몰아서 탑재 시켜 1C1M 제어를 실현 시켰습니다.

  • 12.04.29 21:09

    IPMSM, 1C1M 때문에 MC차량이 다른 부수차들과는 따로 놀게 되었을 뿐.
    지금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는 완전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12.04.29 19:55

    이번 차량은 고장이 적고 새마을호보다 더 편한 좌석을 쓰면 좋겠네요.이번에는 좀 제대로 만들어서 문제가 있는 1~2세대 KTX차량들을 전부 대체해 버리면 좋겠습니다.물론 1~2세대 KTX차량은 전부 자유석전용 무궁화호로 격하시켜 서울-대전같이 수요가 많은 단거리 구간에 투입하고요.

  • 12.04.29 21:32

    해무.. 라니;;

  • 작성자 12.05.13 14:37

    발음 나는대로...

  • 12.05.17 14:38

    USA는 우사로 읽으면 되나요...? UN은 언 (.........)

  • 12.05.22 10:55

    이미 관련 기관이나 언론 등에서도 공식적으로 아예 '해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_=;

  • 12.04.30 00:56

    근데요 영업속도가 400이라는건지 최고속도가 400이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KTX-lll 해무가 400km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실제로 경부고속선과 지금 건설되고있는 호남고속선에서 400km로 달릴수있는지 저는 의문이 드네요. 지금 300으로 달리는데도 선로전환기가 불량이니... 뭐니 하면서 300km로 일부구간은 못달리고있습니다. 경부고속선이랑 건설되고있는 호남고속선은 설계속도가 몇km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건설되고 있습니까? 400으로 달리면 선로가 버틸수 있습니까?

  • 12.04.30 09:34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중 대구-경주 구간에서 430km/h 주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행 시설로는 불가하고 HEMU-430X 시험할 때만, 가선 장력을 현행 23kN에서 25~26kN으로 증가 시키면, 달릴 수 있습니다.
    호남선의 경우 기본 350km/h 급으로 설계되나, 익산-정읍 구간에 한해 400km/h 주행이 가능한 28km 길이의 Test bed를 깔게 된다고 합니다. 호남선 400km/h 시험선의 경우 차량 개발 R & D 사업인 '차세대고속철도기술개발사업' 과는 별개로 '고속철도 인프라 시범적용 기술개발 사업' 에 의해 추진중입니다.

  • 12.05.01 01:01

    그럼 결과적으로 저 구간을 제외하고는 기존 KTX와 같은속도로 운행해야되겠군요. 그런데 대구-경주구간에서만 400km로 달리고 나머지 구간은 기존 ktx랑 속도도 비슷하게 달리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50분이 끊어지나요?

  • 12.04.30 10:37

    추천도장 찍고 갑니다.

  • 12.04.30 19:47

    본문에서는 우리 고유의 기종이라고 하는데, 혹시 앞에서는 저렇게 이빨 까면서 뒤로는 중요부품 제조나 기술습득 과정에서 도시바나 히타치, 미쓰비시같은 일본 전범기업들에게 손벌리거나 기술 슥삭하는건 아닌지 의심부터 들어오네요. 현대로템이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들과 밀접하다는 점도 크게 걸리고, 로템뿐만 아니라 TTX도 인버터랑 견인전동기가 도시바제, 라이센스 생산품을 우진산전 마크만 붙여서 장착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분개한 적이 있어서 영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기술제휴 관계를 맺으려면 초기비용은 들더라도 전범기업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 12.05.03 21:18

    기술도입에 정치를 개입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원자탄 맞고도 세계 최고 수준 선진국이 된 원동력이 어디있겠습니까? 자기네 나라에 원자탄 투하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원수인 미국에 가서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으면서 흉내내고 베끼기를 거듭하다 결국 자신들의 것으로 발전시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가지지 않았습니까? 진정 일본을 이기고 싶으면 전범기업이건 뭐건 가리지 말고 일단 우리보다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우리것으로 만들고 그들을 뛰어넘도록 노력하여 비로소 그들을 내려다볼수 있을때 가능한 것입니다. 일본의 죄는 절대 잊지 말아야겠지만 그때문에 우리의 미래까지 망치는것은 그들에게 두번당하는

  • 12.05.03 21:22

    것밖에 안됩니다. 이길려면 제대로 이겨야죠.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 그 자체, 그리고 각종 주변환경을 고려했을때 한국철도 발전방향을 일본의 모델을 지향하는것이 여러모로 바람직하며 세계최고수준의 전장품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팍팍 들여와야합니다. 요리조리 뜯어보고 살펴보고 햐.. 일본놈들이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고 흉내내다보면 결국 어느순간 단순히 일본것을 베끼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독자적인 기술력이 축적되는 것이지요. 정신승리만 갖고는 되지 않는겁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12.05.17 00:42

    금번 제작된 차고에 적용된 주전장품(CI)는 국산 개발품이며 2007년부터 연구원들이 수차례 실패를 거듭하여 개발된 고유 모델입니다.

  • 12.04.30 17:11

    기사 어디에도 이 열차를 '해무'라고 이름 붙혀놓은건 없는데요?

  • 12.04.30 19:48

    HEMU를 편의상 '해무'로 발음한 것 같습니다

  • 12.05.17 15:06

    E의 발음은 "ㅐ" 보다는 "ㅔ" 에 가까울 뿐더러 단어에따라 다르지만 스펠링 낱자로 부르지 않나요? 고속전동차(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라는 의미의 줄임말이 HEMU인데요. 산천처럼 시리즈명이 한글로 확정된게 아니지요. HEMU가 '해무'라고치면 전동차를 의미하는 EMU는 '애무'로 읽습니까? // 그새 llight2님 댓글 지우셨네요

  • 12.05.05 08: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5.17 15:05

    2009년 벡스코 물류전시때 로템부스에서 "에뮤" 라고 소개 했던걸로 기억되네요;;

  • 12.05.17 15:07

    엄허 (.........)';; 근데 그건 발음에 더 가깝기라도 하지 참 (....) 해무는 뭔가 좀 그래요, 공식홍보용 명칭이라면 차라리 모를까....

  • 12.05.25 13:09

    콜네임이 '해무'라면 별로 문제될 건 없습니다만...열차명에 '바다안개'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쓰면 좀 이상하긴 하겠네요. 다른 뜻이 있다고도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 작성자 12.05.04 15:41

    일본어로 볼 수 있어요~

  • 12.05.05 08:52

    본인이 올린글, 직접 링크 눌러보시긴 했나요?

  • 12.05.10 18:46

    추천하고 갑니다.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7.16 22:40

    굳이 의자에 LCD를 설치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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