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치인이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죽거든 내 묘비에 이렇게 써줘.
난 오직 민주화 투쟁을 위해 헌신했으며,
법을 통해 약자의 편에 서서 봉사하려 노력했고,
청문회를 통해 재벌들의 비리를 파헤치려 했으며,
순간의 인기를 얻으려고 하지 않았고,
먼 장래를 위해 일했으며,
그로 인해 나의 인기는 바닥이었지만
그래도 나의 뜻을 후세가 알아 줄 것이다.
또 열심히 끝까지 노력하다가 여기 잠들었노라."
이 말을 가족으로부터 전해들은 석공은 너무 난감했다.
묘비에 새기기엔 너무 긴 글이었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한 석공은 묘비에 이렇게 적었다.
"마침내 입을 다물다.“
첫댓글 정답이 많이 나오네요
역쉬 ~~~~~ 정답 ㅎㅎㅎㅎ
차보살님
~ㅎㅎㅎ~~~
헤헤헤 진여정 우리님
혜덕님 고마워유
뚝
너무 괜찮은 석공아저씨....ㅎㅎ
이제 조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