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2시즌후 승격 K리그 08시즌 플레이오프로 간신히 우승
09시즌 시작중입니다.
이제 아시아 클럽컵인가요? 거기에 나갈수가 있어서 출전 중인데
선수들의 체력이 좀처럼 올라가질 안네요....
3일에 1경기, 4일에 1경기, 5일에 1경기씩 치루다보니 체력저하가 심하네요...
주로 3~4일에 한경기씩 치루고 있습니다.
뭐 외국리그에 비하면 약과지만 느긋하게 내셔널리그를 진행하다가
K리그에 올라왔더니 참 바쁩니다.
현재 팀에 김병지(자유계약), 이기형(자유계약), 유상철(자유계약)등의
몇몇 선수가 30대 중,후반에 있습니다.
20대 초반인 주전 골키퍼보다 30대후반에 은퇴를 바라보는 김병지선수의 체력이
더 좋네요.....
20대 초반인 선수들이 시즌 초반 체력저하때문에 베스트11을 정하기도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고종수(전북방출), 이성남(수원방출), 송종국(수원방출), 서덕규(울산방출)
등의 30대초반 ~ 20대후반의 선수들의 기용이 잦아졌습니다.
뭐 이때가 전성기면 전성긴대 기존의 주전으로 뛰던 선수들이 후보로 내려가서
언제 불만이 터질지 불안합니다......-_-
잘 키워서 조금만 있으면 주전으로 올라갈 선수가 때를 못맞춰서 계속 후보로 있다보니
바로 불만을 터트려서 눈물을 머금고(ㅠㅠ)다른 팀으로 이적을 시킨적이 있습니다.
위에 명단말고는 선수들의 나이가 10대후반에서 20대 중반이 주를 이루는 팀이라
할때는 하고 못할때는 한없이 추락해버리네요.......그리고 뭔놈의 부상을 잘 당하는지...
경기하나뛰면 꼭 1명은 부상.......젠장....
어쨋든 시즌 초반만 잘 버텨서 후반에 날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