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성에 늙은 마녀와 세딸이 살고 있었다
마녀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세딸을 불렸다 나의 운명이 다 되었나 보구나
해서 내가 죽기 전에 너희들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 주겠노라 평소 몸이 허약한
첫째딸이 말했다 전 튼튼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첫째딸은 강해졌다
항상 빈대만 붙는 둘째딸이 말했다
전 부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둘째딸은
부자가 되었다 끝으로 욕심쟁이
막내가 말했다 전 둘 다 되고 싶어요 어머니!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막내딸은
"강부자" 되었다..
조금은 뜨겁게 느껴졌던 봄볕도 쓰려지고
이제 내일을 위해 몸을 추스려야할 그런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즐거우셨는지요 세상에 모든 것을
반으로 나눠볼 때 어느 것을 많이 담고 살아야 하나
그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감히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기도와 함께 오늘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편안한
잠자리 드시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길 빕니다..이서방
첫댓글 즐거운 하루도 지나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요...^^*...()
성실하신 이서방님 휴일 밤도 편안한 잠자리 되십시오^^*()
ㅎㅎㅎ 대포집보다 강한대포는 부산의 다대포해수욕장이라고 하더군요~~~~편안하십시요 ()
^^*.... 즐거운 월요일 아침을 열어 주시네요... 법당 앞의 마당도 얼마나 깨끗할지... ..... ..... ....요... ()
하하하.......오늘 아침 첫번째로 읽는 글에서 기분 업 되었습니다.....좋은 한주 맞으세요 ()
이서방님! 오늘도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