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와서 통신사를 4번이나 바꿨네요.
첨에 유학원서 휴대폰상자 소개시켜줬는데, 쓰다보니 누가 썻던 번호 쓰는거라 자꾸 말도 안되는 전화 오고 짜증나서, 텔러스로 옮겼는데 데이타 요금 폭탄 맞아서, 파이도로 다시 옮김. 아 근데, 지하에서 안터지고, 뭐 코스코 가도 잘 안터지고. 데이타좀 쓸려고 6만원씩이나 매달 내고 쓰는데도 뭐 텔러스건 파이도건 어짜피 느린거. 싼맛에 프리덤 쓸려고 하니 주위에서 안터진다고 하지 말라고 고 하길래, 괜한 쓰잘때기 없는 오기로 일단 개통함. 처음 한 1주일 아 괜히 했다 했는데. 매장 가서 설정 다시 하고 유심칩 바꾸고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주위에 하도 안터진다길래 기대치가 겁나 낮아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안터지지 않는데? 정도로 생각은 됨.
요약: 캐나다 통신사들 죄다 안터짐. 싼거 쓰는게 최고임. 다음주엔 채터 통신사 한번 써볼 예정임. 여기가 데이타가 3G라 겁나 느리다고 하는데, 싸니까 한번 도전해 보겠음.
평생 여기서 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유틸비 내는게 어따 투자 하는것도 아닌데. 걍 싼거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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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12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