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0시38분쯤에는 자신이 주차했던 골목의 한 음식점에 일행과 방문했다가 쫓겨나기도 했다. 이 음식점 주인은 “당시 (문씨가) 너무 취한 상태로 보여 ‘나가 달라’고 했지만 테이블을 쾅 치며 ‘술 달라’고 했다. 일행이던 남성이 다른 곳을 가자는 취지로 타일러 가게를 나갔다”고 서울신문에 말했다.
3차로 찾은 음식점에서도 만취한 모습을 보였다. 이곳에서는 두부김치와 소주 한 병을 시켰는데 술을 거의 못 마셨을 정도였다고 한다. 해당 음식점 주인은 “문씨가 식당에 들어올 때부터 꾸벅꾸벅 졸 정도로 이미 많이 취해 있었다”며 “3차에서는 아예 술은 안 마신 것처럼 보였다”고 조선일보에 전했다.
이후 음식점을 나온 문씨는 골목길을 비틀거리며 걷다가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차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문씨는 이 골목길에 7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오전 이태원 파출소로 임의동행하던 도중 인솔하던 경찰의 팔을 뿌리치는 문다혜씨. 독자 제공
지난 5일 오전 우회전 차선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는 문다혜씨의 캐스퍼 차량.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캡처
첫댓글 가지가지하네 40살이면 알아서하셈
...
신기하네 일반인이 저런걸로 기사까지 나오네
어휴....
기자들 아주 신났네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닌 사람을 뭐 어떡하라고 계속 기사내는거야
아이고 기자들 파티중일듯
진짜 미쳤나봐..
기사 존나많이나는게 더 신기하네 더 큰사건은 아주 기사도안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