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를 좋아하지도 김영광을 싫어하지도 않지만 어제 김영광 별로 였어요.
몇차례 잘 막아내긴 했지만 위력적이지 못한 슛팅이었고
김영광 선수 빠른 판단력에 문제가 좀 있었어요.
공격수는 본능적으로 발을 가져다 대는 킬러본능이 필요하지만
수비수와 골키퍼는 축구에서 어느 포지션보다 경험이 중요하죠.
그런면에서 김영광은 어제 몇차례 판단미스를 보이는 듯 했고 경기를 보는 내
김영광의 젊은 패기보단 이운재의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이 왜 이운재가 선발인지를 알려주더군요.
첫댓글 님얼굴도 별로네요
;;
대체 판단력이 무슨 문제가 있단말입니까? 제 미에 글을 읽어보세요 해설자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그럼 부폰은 왜 젊은데 월드컵을 나갔죠? 이탈리아라는 큰 팀이
카시아스도 카니사레스 땜빵으로 나간거고 부폰도 톨도 땜빵이었는데..;
근데 왜 그렇게 잘했죠? 땜빵용선수들이
님 말을 옹호한거에요^^
김영광의 날렵함 이운재의 경험.ㅠ 이캐는 안되겠니
이운재는 월드컵 첫출전인데 왜 그렇게 잘했을까요? 경험이라는건... 제가 봤을땐 큰 비중이 없습니다. 성격의 차이죠 ... 김영광은 침착합니다. 이운재도 침착하구요
제대로 보신듯하네요...순간판단력이 아무래도 이운재 선수보다는 아닌듯...
어제 김영광이 몇번 공잡으러 나올 타이밍을 놓쳤었죠...분명 키퍼가 나와서 잡아줘야 하는 상황인데 머뭇머뭇하다가 타이밍 놓친경우 제 기억으로도 2~3번 정도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땐 없었는데요? 그건 수비 볼처리가 늦은거고
몇번있었지요...그래서 한번은 수비수가 짜증냈던것까지 기억합니다만...
선수들과의 호흡면에서 당연 안맞는게 당연하죠 선발로 뛴적이 없었는데
맞아요..어제 좀 머뭇거리는 상황이 몇차례 있었죠..막았다고는 하나 다 똥볼슈팅;; 그래도 이운재만한 키퍼 아직은 없네요..병지는 모르겠지만;; 김영광 경험이 더 필요할듯..또 자신감도!
이러면서 경험을 쌓으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