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월이 와도 피지 않을 거야
담장에 오르고 싶지도 않아
꽃을 피우기 위해 피를 토하듯
고통스럽기 싫다고 앙탈해 보았어
하지만 난 몰랐어
피우기 싫어도 피는 게
장미 나의 운명인 걸
세상이 전쟁 통에 시끄럽고
하여튼 피기 싫었어
하지만 난 몰랐어
피지 않으면 뿌리째 뽑힌다는 걸
초여름 초록 그늘 사이 빨간 장미
황황하다지 도도하다지
난 아니야
얼마나 고통인지도 모르고
Red Rose/Datbyeol Kang Myeong-ju
This time, even if May comes, I won't bloom
I don't even want to climb the wall
As if spitting blood to bloom
I tried to throw a tantrum, saying I didn't want to suffer
But I didn't know
That blooming even if I don't want to,
is my destiny, rose
The world is noisy in the midst of war
Anyway, I didn't want to bloom
But I didn't know
That if I don't bloom, I'll be uprooted
A red rose amidst the green shade of early summer
They say I'm splendid, they say I'm haughty
But I'm not
Without even knowing how much pain it is
첫댓글 흐린 날씨는 보이는 주말 아침시간에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서.
비가 내린 곳도 있겠습니다 고운 미소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랑이 샘솟는 것이 행복입니다.~
빨간 장미의 운명을
보는 듯 합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닻별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