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로 올해 리코더와 오카리나를 연수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오카리나는 학교에서 받은 영창, 그리고 엔젤 플라스틱 AC만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적 친구가 오카리나를 잘 불었던지라 이 오카리나 소리가 그 전에 들었던 것과 매우 차이가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11년 전 일로, 친구는 나이트 오카리나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압니다. 가격은 십만원 약간 넘거나 그 비슷한 정도인걸로 기억하고요.)
오카리나를 장만하려고 하는데 학교에 두고 쓸거라 일단 흙으로 된 것은 말고 플라스틱으로 된 것으로 먼저 연습(?)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리코더는 저렴한 목재 리코더보다 좋은 플라스틱 리코더가 낫다고 하더군요. 제가 듣기로도 그랬고요.
또,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플라스틱 리코더 (예. 아울로스의 703BW) 모델도 있고요.
혹시 오카리나도 그런 메이커가 있나요?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지라 차선책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모델을 먼저 구입하고 싶습니다.
AC를 구입할 예정이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소리는 목가적인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플라스틱 오카리나가 아니더라도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는 오카리나 중 10만원 전후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불어본 플라스틱 중엔 하늘소리의 세라비인가.. 고급형 플라스틱 AC 제품이 가장 훌륭하더군요. 저음부터 고음까지 아주 훌륭했습니다.
노블 플라스틱인 노블리도 훌륭하더라구요. 하늘소리꺼는 못들어봤어요.^^
@후왈라 후왈라님
저 하늘소리 플라스틱 갖고 있는데..들어보시고 평부탁드려도 될까요?
@권연진 다음에 모임때 보여주세요.^^
플라스틱 제품음 음색이 선명하지 않은듯 비추
댓글을 안달았네요. 세라비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