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1964년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한일회담 반대 투쟁을(6.3 항쟁)주도하여
제적되었으며, 이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거치면서
긴급조치 9호 위반 등으로 30년간 5번 투옥되었다.
중앙대(1996년 30년만에 졸업), 1972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1973년 장훈고등학교, 1974년 대성고등학교, 1979년 송곡여자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1979년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 한국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1989년 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을 거쳐 1990년 민중당 창당에 참여하여
사무총장이 되고
14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에서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다.
그 후 15대 총선을 앞둔 1996년,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공천받아
신한국당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 후 16대, 17대 국회의원에 연거푸 당선되어
15~16대 국회교육위원회 위원, 17대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2001년 이례적으로 재선으로 한나라당 원내총무를 역임하고,
2002년 한나라당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 본부장을 맡아
'청계천 공약'을 내세워 김민석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제 32대 이명박 서울시장 직무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03년 한나라당 사무총장, 2004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2006년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당선되었다.
2006년 7월 11일 한나라당 제8차 전당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으나
2007년 11월 8일 한나라당 경선에서 패배한 친박의원들의 압력에 의해 최고위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2008년 4월 9일에 치뤄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李-朴간의 당내논란과 대운하 논쟁으로 인해 총선에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1만표차이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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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라는 x입니다.
반독재투쟁으로 수없이 감옥을 들락거리며
민중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거부감을 느끼고 빨갱이 소리를 듣던 시절에
노동자,농민을 위한다며 민중당을 창당하고
그러던 놈이
지금은 xxx 이명박이의 최측근이 되어 더럽고 추한 정치협잡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x뿐이던가요..소위 386운동권 출신이라는 x들이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고
변절한 모습들을 보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그래서 정치꾼들은 저에게 가장 싫어하는 집단이 되었습니다.
그런 제가
어제와 오늘 재보궐선거 출마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더러운 협잡군들의 싸움판에 뛰어들 것인가??
그리고 결국 경주에서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14 15일 예비후보등록기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딴나라당 소굴인 경주에 가서
딴나라당과 이명박
그리고 지금 그 곳에서 추잡한 싸움질을 하고 있는 이쌍드기와 닥그네
이명박을 상대로 실랄하게 욕을 퍼붓고 그들의 추잡합을 알리렵니다.
경상도민에게 호소하렵니다...
온 국민의 손가락질 받는 부끄러운 도민이 되지 말라고..
경주시민들에게
서울용산참사의 실상과
이명박 , 한나라당의 실정과 부도덕을 낱낱이 알리겠습니다.
야당에서는 당선가능성이 없다고 후보조차 내지 않는 모양입니다.
경주지역의 노동단체와 진보시민단체에서 도와주겠다며 제안이 들어왔었습니다.
촛불집회를 마치고 안티이명박 사무실에 잠깐 들렀는데..그 분들이
저를 찾아온다고 해서 사실 국회의원 출마??
꿈에도 생각도 해본 적이 없기에
먼저 도망나와버렸었습니다... 약 한 달 전 쯤
그런데 어제 일제고사를 거부한 1천 5백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보신각 집회에 참석하고 있었는데...
그 님들이 저를 다시 찾아오셨었습니다.
게다가 부평에서의 출마권유도 있던차에...
많은 고민끝에
부평이 아닌 경주에 출마하렵니다.
부평은 또 다른 우리 애국 촛불시민이 야당의 단일화를 압박하며
저와 같은 뜻을 가지고 출마하실 분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에도 우리 여성촛불시민이 출마하십니다..
한 편으로는 굉장히 염려스럽습니다.
우리 촛불들이 정치집단화 하고 촛불을 이용
정계진출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와 비핀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하지만 절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서울에서 부평에서 경주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더럽고 추악한 실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다시 작년의 5월 6월의 촛불의 불길을 다시 불살라
이 천박한 이명박 정권을 끝장내는데 힘이 되고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작년 여름 명박산성,,,
경복궁앞 , 안국동에서의 경찰과 살수차와 맞서 싸웠던 밤샘 투쟁
안국동에서 빌딩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함께 눈물흘리며 불렀던 노래 "광야에서"가
생각납니다.
그 곳에서 코 앞에 있는 단 몇 분이면 달려갈 수 있는 청와대를
수십만의 시민과 학생들이 너무 순진해서
접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청와대를 시민들이 접수하고 이 천박한 쥐샊끼 아키히로를 내몰았다면............
어제 집회를 마치고
영등포 민주당사 대표실에서 점거농성중인 촛불님들을 만나뵙고
영등포 전철역에 도착하니
때마침 쌀쌀한 날씨에 빗방울 까지 뿌려
역사내에 여기 저기 누워있는 수 많은 노숙자들....
지난 IMF시절에는 그나마 이들을 위한 급식소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 있다는 소리 듣지 못했고 구경도 못했습니다...
대학생은 등록금때문에 자살을 하고
20살의 장애아들을 둔 아버지 생활고에 아들에게 농약을 먹여 죽이고
같이 죽으려고 남은 농약을 마셨으나 일찍 발견되어 그 아버지만 살아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누가 이런 나라를 만들었습니까?
미국탓, 야당탓, 전정권탓, 촛불탓, 국민탓,
이 모든 것의 배후는
이명박입니다.
이 쥐xx 한 마리 때문에 나라는 파탄에 빠지고 절망,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있습니다.
친일매국노 무리들이 당당하게 대가리를 들고 거리에 나타나고 텔레비젼화면에까지
뉴라이트소속과 직함을 달고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경주에 가서
작은 힘이지만 단 한 명의 경주시민에게라도 지금 이 나라가 처한 실정을 알리렵니다.
당선의 가능성은 0%이지만
이렇게 서울에서 부평에서 경주에서 우리 촛불시민들이 다시 불을 지핍시다.
그래서 반드시
올해 4,5,6월에는 이명박 이 더럽고 천박한 정권 국민의 힘으로 심판합시다..
여러분 저 경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대운하반대
미친교육반대,
용산참사책임자 처벌,
이명박탄핵을
서울,부평, 경주에서 함께 외치고
5월에 우리 다시 광화문과 시청을 촛불로 가득메워봅시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드시 청와대 접수하고
이 입에 담기도 역겨운 이명박 xxx 민중,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합시다.
우리 안티이명박 경주사시는 회원님들
"초아"님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그 먼곳에서 서울 촛불집회에 참석하기위해 오셨던 열성촛불님...
제가 전철과 지하철에서 붙이고 다녔던
명박시리즈와 전과14범의 전과기록, 이명박일가 소유부동산목록
초아님이 사무실에서 다시 예쁜 글씨로 써주신것..
청계광장에서 용산참사 철거민분들 추모제할 때 옆에 나타나 맞불집회하던
뉴라이트놈들 박살내러 갔다가 모두 찢겨버렸답니다.
이렇게~~~~~ㅎㅎ 초아님 도와주실꺼죠???
이 글 보시면 전화 주시고요..
그리고 애국 촛불시민들
아고리언 여러분 힘이 되어주십시오...
010-4115-6139 제 폰입니다
메일 moonk76@daum.net
(선관위 분들 이 글도 사전 선거운동으로 선거법에 저촉 되는지 연락주십시오)
첫댓글 이재오 출마한데요?? 후아.........
글의 문맥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재오가 경주에 출마한다는게 아니라, 반독재투쟁을 했던 자가 지금은 독재자의 최측근으로 변절했다... 그외 많은 386운동권들도 변절한 자들이 많고... 즉 정치라는게 추하고 더러운 곳이다.. 그래서 정치판을 혐오하지만 촛불을 살리고 엠비정권의 실체를 알리기위해 그 더럽고 추한 정치판에 뛰어들고자 한다... 란 뜻 같습니다...^^
지치지도 않네요... 근데 이재오가 또 당선이 될까요? 확 물먹었으면 좋겠는데....
아름다운 청년이 누구라는 이야긴지.. 경주에 이명박측 후보가 잇는걸로 아는데 거기 또 나온다구요?
안티이명박이라는 카페의 대푠가 부대표인가로 알고있고요... 아고라에선 굉장히 유명한 분이죠.. 엄청난 행동가요, 엄청난 배짱, 용기의 활동가입니다.. 글을 읽으보시면 이명박측 후보완 아무 상관없는데요...
국회의원선거에 나오건 안 나오건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저분이 사회에 갖고 있는 관점은 참 아쉽네요. 현재 나라 모양이 이 모양이 이꼴인 건 우리나라 국민성이 이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국민성을 대표하는 인물이 이명박이구요. 결국 그 나라의 지도자는 그 국민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도덕이고 윤리고 나 때려치라, 일단 잘 살아야겠다는 열망이 이명박이란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겁니다. 촛불집회 때 청와대가서 쥐새끼 때려잡았다 칩시다. 그 다음 지도자로 누굴 어떻게 새우겠습니까? 그 대안이 박근혜로 되겠습니까 정동영으로 되겠습니까? 엄청난 혼란과 소요로 또 다른 괴물이 등장할지 누가 장담합니까?
지도자를 운운하기에 앞서 우리 사회 안에 자발적인 혁명들이 일어나 전반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정치적 경제적 성장은 요원합니다. 찾아보니 여러가지 좋은 교양강좌들이 이곳 저곳에 있더군요. 현재는 저런 강의들을 통해 소양을 쌓고 정부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주도면밀하게 감시하면서 계속 밑으로부터의 혁명을 준비하고 또 준비하는 게 최선이란 생각이 듭니다. 위로부터의 혁명을 기대하기에는 현재 그럴만한 인물도 없고 또 우리나라 국민들도 그런 지도자를 맞을 준비가 안돼 있습니다.
그런데 염려되는 것이 2mb일당들은 아예 교육 자체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는 점이네요. 독재정권 시절과 다른 점은 지금은 학벌과 지위, 돈이라는 당근으로 그 체제에 순응하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저들은 계속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하는 전략을 쓸 것에요. 단적인 예가 지난 총선 때의 뉴타운 헛공약이죠.
추잡하게 더러운 것들이 대가리는 비상하게 잘 돌아갑니다. 천년만년 권력 유지하려고 우민화정책을 쓰고 있죠. 언론이랑 교육이 잠식당하면 희망은 없습니다. 이런 일에는 결국 현재 정신차리고 있는 사람들이 온몸을 던져 막아내야 합니다. 정말 벼랑끝에 몰리면 전태일 열사처럼 휘발유 붓고 분신을 해서라도 막아야 겠습니다.
BJ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쩝. 뽑은 것도 국민의 이름이며, 반대하는 것도 국민의 이름이죠 쩝쩝쩝. 국민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B.J님// 국민이 정치의 거울인건 맞죠... 하지만 국민 구성원 개개인들의 생각, 가치관, 인성은 다 다릅니다. 이명박과 딴나라당을 지지하지않은 국민이 지지한 국민보다 더 많아요... 이명박만 해도 역대 최저의 낮은 투표율인 63%에 48%의 득표율이면 대략 국민 세명중 2명이상이 이명박을 찍지않았거나 지지하지않았다는 겁니다... // 이말은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 취향, 성격이 다 다르듯, 정치, 나라일에 대한 인식, 생각도 다 다르고... 돈때문에, 자기 부동산땜에 찍은 국민들도 그렇지않은 국민들 보다는 소수이다라는 점입니다...
제 생각은.. 다수의 일반 대중, 국민들이 스스로 자각하고 행동해서 혁명이 일어나고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는 어렵다고 보구요.. 어떤 특별한 계기, 조건이 맞아떨어지거나, 어떤 단체, 어떤 선도자(정치인이든, 시민운동가든, 어떤 직능의 유명인사든)가 생각없는(우매한??) 다수의 대중들을 결집시키고 행동하게끔 유도하고 인도하여야 그런 혁명이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B.J.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지금의 명박각하를 만들어낸것도 국민이죠..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미미하게나마 세워졌던 정신과 가치관, 윤리라는 것을 송두리째 팽개치고 그저 나 한몸 잘 살아보자고, 돈이 최고라며 딴나라당 밀어준것도 우리나라 국민들입니다..그 덕에 딴나라당과 이명박이 계속 국민을 우롱하고 조롱할수 있는거죠..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재오 경주 출마? 확정인가요? 음...;;
그게 아니라 이재오를 싫어하는 아름다운청년이란 분이 경주에 출마한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이.. 글도 좀 자체도 어조가 좀 .. 문제 있어보이네요. .
앗!! 이거 선거법 위반 일것 같은데요!! (선관위 3개월 알바 경력이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