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점령지에 대한 패널티!!
아마겟돈에서는 합병 후 점령한 지역에 대해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빨치산(?)들이 알아서 사라지셨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AOD에서는 1945년이 지났는데도, 폴란드 지역의 빨치산들이 아직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프랑스 지방과 비터피스가 되었음에도 러시아 지역은 전부 빨갛게 물들었네요. 덕분에 수송력은..... 또 점령지역의 공업력은 한 20%정도밖에 사용못하네요.
2. 전투에서 진리의 콩군?
이제 공군은 거들뿐. 중요한 것은 육군입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다 아시는 듯
진리는 닥기갑입니다.(나중에 너프될 듯) 그리고 빅토리 오브 발할라(?) 이거 함부로 사용 못합니다.
필사적으로 지역 방어하려다 잘못하면 사단이 사라집니다. 물론 절대 사수 해야 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다 방어 병력까지 사라져서 후퇴가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뽕! 하고 사라 져 버립니다. (필자는 이거 믿었다가 수십개의 보병 사단이 하느님에게 전입 신고 하로 갔음)
3. 이제는 무시 못하는 인프라 건설!!
옛날에는 인프라는 단지 보급부분만 담당 했지만, 이젠 자원과 공업력 증산에 영향을 주더군요. 공업 찍지 말고 전부 올 인프라만 올리면 기본ic 200대의 독일이 나중에 기본ic가 250되는 기현상(?)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기술력+장관진+이념까지 더하면 400를 넘길 수 있는 양이 되죠.... 그리고 자원 부족으로 인한 ㅈㅓ ㅁㅏㅇ...
4. 그리고 진짜 진리는 첩보전!!!
돈만 투입하고 자동으로 되는 첩보전 정말 정말 좋습니다. 설정하고 놔두면 알아서 잘 활동 하더군요. 그리고 청사진도 좋지만, 적국 반란도 올리는 걸로 설정하면, 천하의 미국도 망해버리는.... 심지어 정부가 바뀌어지더군요. (아마도 일정 반란도 이상이면 쿠테타라도 일어나는 듯....) 덕분에 세계정복은 정말 쉽습니다. 내! 정말 쉽습니다!!!
5. 안 중요한듯 하면서 중요한 provinces repair
이거 처음에는 소량인 경우에는 금방 해결하지만 나중에 쌓이면 해결 못합니다.
그리고 공업력이 파괴될 때 이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provinces repair에 공업력이 할당 되야됩니다. Hoi에서는 업그레이드도 힘든데, 이거까지 하면 골치 아프죠.
잘못하면 악순환이 됩니다. 즉 파괴된 공업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른 곳에 할당된 것을 이쪽으로 돌리면 그 부분은(생산과 보급품이죠) 당연히 밀려가게 되며, 이는 전쟁에서 악영향을 미치며, 다시 전선악화로 이어지고, 악화된 전선으로 인해 다시 본토가 공격당하고, 또 이를 수리하기 위해서 다시 공업력이 투입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한번 밀리는 쫑!!!! 선빵 필승입니다. 적국 공업지역을 무조건 점령해야 합니다. 그러면 거의 다 이깁니다. 적군이 다시 이곳을 회복한다 해도 이곳을 수리하기 위한 ic가 또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직역을 점령당하면 ㅈㅓㅁㅏㅇ입니다. 다만 러시아는 전부 다 시베리아로 가버려서 예외(그러나 시베리아 까지 점령한다면......ㅋㅋㅋ 그건 이미 끝난 거죠!)
6. 으악! 망할 retooling time!!!
옛날에는 즉각 생산했는데, 이제는 이놈 땜시 뭔가 한박자씩 엇박자가 되더군요. 더구나 사상이나 장관진은 retooling time동안에는 전에 가졌던 버프효과가 사라진채 그냥 불만도만 덩그러니 남아서, 정말 고난의 시간이더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맞는듯, 실제로 부대 하나 만들 때 무슨 전화 한 통에 바로 생산에 들어가는게 말이 않되죠. 일단 조립장소 정하고, 원자재로 부품만들고, 그 부품 납품하고, 등 이런 저런 사소한 것을 포함한것 같네요.
아쉬운점은....
이벤트 같은 게 좀 더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폴란드와 전쟁전에 소련과의 밀약과 같이 전쟁직전에 약간의 암시성 이벤트같은거 말입니다. 예로 바바로사 작전을 위한 ‘동맹가입’ 이벤트나 유고슬라비아의 정권교체로 ‘전쟁준비’와 같은 이벤트 말입니다.
인증삿 올리고 싶으나 좀 못 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난이도는 노멀 입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편해진 것도 있지만 단점도 ㅎ 그래도 재미있어요ㅎ
인프라 찍는게 좋긴 한데. 여전히 IC 찍는거에 비하면 ㄱ-
첩보확률 좀 낮추었으면 ㅡㅡ;; 소련한테 비방운동만 열라게 걸어대니 연해주,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독립 ㄷㄷㄷㄷ 소련고자로 만드니 겜속도는 빨라지더군요 ㅋㅋ
옛날에는 그냥 1936해서 미국 건들지 말고 놔두고 1941년 더럽게 강력한 스탈린과 나중에 풀 파워 미국과 용호상박(?)을 겨루는 맛으로 싸웠으나 지금은 뭐 첩보 하나면 다 되버리니 말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짜 느낀것은 한번 밀리면 쫑!! 선빵 필승입니다!!
2번은 VV보다는 초토화가 훨씬 낫습니다 =ㅅ=;
인프라가 고자가 되어서 지네 나라인데도 빌빌 기는 소련군을 볼 수 있습죠.
(우리는 뭐 레닌그라드에 드랍하면 되므로 상관이 없.)
뭔가 전투 난이도가 올라간듯한 느낌 -_-;
무엇보다 느려 터진 속도...ㅋㅋ 전 혹시 이게 다양해진 무역방식과, 날씨 문제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만 하고 있는데.... 정말 몇가지 시스템은 호이2 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는데..속도..랑..역설신의 빈도가 높아진듯..ㅠ 거의 호이3이랑 삐까뜨는거 같던데...ㄷㄷ;;
저도 1943년 비터피스 띄우고 속도가 너무 느려서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 다른 분들은 그래도 1945년까지 플레이하셨다는데 저만 이런건지ㄷ
신기하게 XP에 설치하면 너무너무 느린데, 윈도우7에 설치하면 쾌적한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빅토리 오브 발하라는 민병들에게 써주면 정말 좋습니다. 이름과 달리 독일보다는 소련과 중국이 더 써먹기 좋아보이더군요.
근데 여러분 빅토리 or 발할라 아닌가여? 승리하거나, 아니면 발할라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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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공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곶아입니다... AI상대면 영국먹으면 되지요... 플레이어요? 귀축영미의 공군이라면 대공포와 레이더를 부수며 전략폭격해대는건 일도 아니죠... 물론 적절한 요격기와 함께한다면 영국정도야 막겠지만 천조국형님은 투기+전폭 조합으로 날마다 레이드가 가능하니까요....
비스타는 그렇게 느리지는 않음...
전 느린거 말고는 아기자기하고 재밌더군요. 2보다 현실적인면도 많이 반영된 것 같고~
빅발은 확실히 초금 그런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