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쪽 소식도 4월 내내 정체된 상태다. 사장, 단장, 감독까지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만, 정작 절차상 꼭 필요한 움직임은 없다. 구단 매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KBL에 공문이 접수되어야 한다. KBL에 따르면 오리온 매각 관련 공문은 아직까지 없었다. 챔피언결정전이 끝나는 동시에 FA선수 계약을 시작으로 외국선수 스카우트, 국내선수 연봉협상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쪽에서는 “구단 인수가 최종협상 단계에서 무산됐다”는 말이 나오는 한편, 또 다른 쪽에서는 “아직 인수작업이 무산됐다는 말은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인수 관련 취재 기사가 있네요.
정말 소문이란 소문은 다 났는데, 맞다면 이제 숨길 단계도 지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물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건 역시 뭔가 다른 문제도 있는 것 같네요. (아마도 인수 기업의 안정적이지 못한 재정 사정 때문에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듯한)
첫댓글 야반도주 다음날이죠 뭐
이럴꺼면 신인이라도 잘쓰게 하던가 하지
진짜 계획없이 감독 선임했나
인수기업이 탐탁지 않습니다. 복수의 기업이 접근 한게 아니라면 엎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어떻게될까요??ㅠ
확정되기전에 공식 발표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