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반에도 강제집행 예고장이라고 왔었는데요..
법원에서 온것도 아니고 그쪽 회사에서 복사본인듯..
처음엔 겁먹었는데..
복사본니라고 하니.. 무섭다기 보단..
이사람들 웃습네요..
처음엔 온문서엔 "피케이에프유동화전문 유한회사" 이름으로 오더니..
이젠 새한신용정보주식회사 이름으로 왔습니다.
피케이가 보낸 문서에도 그 조고만한 글씨로 새한이름 있었는데..
제가 우습단건..
피케이에서 새한으로 위임했다는 문구가 우습네요..
겁주는건가요??
저번에 피케이 회사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블로그만 뜨고 별다른거 없었구요..
새한은 전문회사 맞구요..
삼성카드가 새한회사에 위임한거 맞긴 한데..
피케이에서 새한으로 위임이라니??
참 이사람들 문서가지고 장난치나요?
사람 바본줄 아나?
전화통화로 11월달에.. 강제집행 하겠다고 했어요..
그후로 온문서가 이겁니다.
저도 알아볼거 다 알아봤구요..
겁도 나지 않아요..
강제집행 할수 있는 목록도 있던데..
가전제품..
강제집행 할려면 하새요.. 입니다.
우리집이 원룸 월세에 부분옵션이거든요..
냉장고,세탁기 밖에 읍는데..
우리야 가진것두 없으니 손해볼건 없고..
그렇다고 보증인은 나뿐이고.. 신랑은 아무것도 모르고..
제3자인 신랑에게 알려지면 어떻게 되는지요??
그렇디고 저희 아버지가 갚지 않겠단건 아닙니다.
갚는다고 했으니까요..
신용정보취소가되었고.. 재신청은 3월인가 4월인가.. 이제 3개월 남았네요..
그때 다시 올리면 갚을수는 있으니까요..
이건 뭐 취소가 된 직후로 이은행 저은행 ..
갚는것두 힘든사람에게 백만원 이백만원 우선 입금 시키면 감면 해준다 하는데요..
카드 4개를 빚을 줬는데.. 그 은행마다 백만원 이백만원 우선 내라.. 이러면 우짭니까??
차라리 파산하는게 낫지???
4개월 말미를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하는데 안된다고만하고 돈을 무작전 받을라고만하죠..
무슨수로 4개의 카드를 각각 백만원 이백만원 드리냐고요??
다시 빚지라고요??
없는돈 왜 자꾸 사람 압박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죽고 싶다고 힘들다고 그럽니다.
저도 오죽하면 죽고 싶어요..
진짜 칼들고 손목 긁을려다가 말았다구요..
아버지야 그렇다고 치고.. 전 진짜 칼들고 손목 긁고 죽고 싶어요..
첨엔 그랬어요.. 이사람들이 사람 죽일라고 작정을 하는거 같습니다.
변제할 구멍을 만들어줘야 우리가 갚든 말든 하죠..
이건뭐 지네들 돈만 받으면 된단느 식으로 몰아부치고..
백만원 내라 이백만원 내라..
그 당장 그만한 돈을 어케 구합니까??
형편에 맞게 조정을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미치고 돌아버릴꺼 같고 죽고 싶어요.. 진짜 내가 죽고 싶다고요..
진짜 칼들고 와서 자살하고 싶다고요..
이젠 편하게 맘먹고..
가져갈라면 가져가세요..
어차피 지들이 더 손해죠..
법원에서 온것두 없고 자꾸 이런 문서나 보내고..
맨밑에 내모 상자는 몰까나?? 도장인가??참나.. 복사본이다보니..
도장 부분에 큰내모에 오류인듯..풋 ㅡㅡ^
아버지네는 냉장고 한채 ,,
우리집에 드럼세탁기와냉장고 100만원도 되지 않는 4~50만원짜리??
이제 구린 인터넷과미니라디오 저가의dvd 디지털선풍기 책상밥통 이렇게 있는데..
가져갈라면 가져가시오.. 입니다.
3개월만 기다리면 신용정보에 올리면 갚아나갈수 있어요..
기다려 달라니까.. 안된다고만 하고.. 우리보고 어쩌라고..
좀 기다려달래도 안기다려주고..
자꾸 몇백만원을 내라고 하는데.. 우리 보고 죽으라는 소리죠..
근데..
야들 왜 자꾸 법원에 소송걸었다는 놈들이..
복사본을 보내요??
아 그리고,... 소송걸었다는 놈들 맞나요??
천만원 빚을 이천만원으로 불려놓고.. 소송비 합세랍니다.
나 이거 어쩌면 좋아..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