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추석 무렵 한 불교 카페에서 기도 영험담을 읽고
링크된 글을 따라가서 만난 곳이 00스님…
우리집같이 복잡한 집을 전화로 상담드리는 것이 실례가 아닐까하여 많이 망설였는데, 스님께서는 너무도 친절히 전화상담을 해주셨다.
스님이 말씀하시길,
“집안에 무속을 하던 조상이 있었나요?”
무속신을 받은지 오래되어서 ‘요귀가 다 된 여자아이가 이 집안을 어지럽힌다’ 고 하시며
상담을 수도 없이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셨다.
남편의 외가 친척 중 그런 분이 있었다고 시어머니 생전에 들은 적이 있었다.
그밖에 남편의 형제 중 어려서 죽은 형제가 있느냐고.
남편 옆에 남자아이가 보인다고 하시면서 생김새까지 말씀하셨다.
스님이 말씀하시는 그 아이의 생김새가 가끔 꿈속에 내가 보던 아이와 모습이 일치했다
(남편 위로 형님이 두 분 있었다는데 남편이 태어나기 이전에 둘 다 죽었다고 들었다).
내 꿈에 보이던 서너 살 정도의 사내아이는 그분들이라고 짐작만 했었는데…
그밖에 다른 일들을 여쭈어보니 자세한 것은 큰스님이 천도재를 해보아야 알겠다고, 우리집 문제를 스님은 천도재로 해결하자 하셨다.
비용때문에 망설이는 내게 00스님은 돈이 문제냐며 집안이 이런데,
그리고 이것도 인연이니 걱정말고 천도재를 하자고 하시고 날짜를 잡아주시며 당부를 하셨다
조상은 후손을 해치지는 않는데 무속신은 다르며 심한 경우 교통사고나 크고 작은 마장으로 천도재를 못하게 방해를 해서 천도재를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기도하며 틈을 보이지 말라고…
한달 후에 00사로 가는 날,
뜻밖에 구미행 차에는 우리 부부밖에 승객이 없어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절에 도착하여 천도재를 끝내고 난 뒤 이어진 큰스님의 말씀은 충격이었다.
조상들이 잘못하여 원귀를 만들었고 이제껏 일어난 모든 일이 원귀들의 보복이었다니?
조상들이 양반이었을 때 신당에 불을 질렀고 그 안에 세 명의 여자아이들이 있었는데 둘은 산채로 불에 타죽고 한명은 너무도 참혹한 모습으로 화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노라고.
그래서 원귀들이 되었다고.
남편의 말에 의하면, 집안에 그런 얘길 들어본 적은 없고 조상들이 한양에서 낙향한지 100~150년은 된 듯한데 낙향한 이유가 그런 이유냐고 여쭈었더니 큰스님 말씀이...
그보다 더 오래됐고, 낙향의 이유도 원귀들로 인해 몰락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씀하셨다. 가세가 일어났다 몰락하기를 오랜 세월 거듭했지만 너무 오래되어 후손들은 영문도 모르고 당했을 것이라고…
그리고 큰스님의 말씀이 이 집안의 사람들은 다 이 여자아이의 존재를 봤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내 눈에도 보였고 남편·아이들·친척이 돌아가시기 전에 보이고, 사촌형제들도 자주 이 아이들을 보았다고 들었다).
이제는 모두 다 천도되었다면서 인간의 욕심과 어리석음으로 비롯된 잘못이니 참회하며 살라고 하시면서 천도재 도중 느낀 점이나 이상한 현상을 겪었으면 말하라하시는데…
남편의 말이 향냄새가 일반적이지 않고 고기타는 냄새처럼
누린내가 역했고 숨쉬기가 힘들었다고.
나는 천도재를 시작하자 법당 안이 향연기로 자욱하기에 (향은 불공시작하기 전 남편이 분명 한개만 피는 것을 보았기에 이상했었다) 향을 얼마나 많이 피웠기에 라고 생각하면서 짜증나서 보니 향은 한 개뿐으로 거의 다 타고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남아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천도재에 집중을 하는데 이번엔 향냄새가 이상하고 뭐라 표현하기 역한 냄새.
나중에 큰스님 말씀을 듣고 살타는 냄새란 걸 알았다
의식이 진행될수록 목이 잠기며 스님들을 따라 염불을 할 수 없는 정도로 목이 잠기어서 겨우 모기소리만하게 정성껏 마음을 다해 염불했다.
아미타불 염불할 땐 알 수 없는 눈물이 나기도 하고 영가전에 의식을 할 때는
위패 밑으로 크고 선명한 연꽃이 차례로 보이다 35cm 정도 네 송이,
그보다 좀 작은25cm정도 세 송이의 연꽃이 보이다 차례로 사라졌다.
이상한 현상에 놀라서 주변에 천장에 연등이 있어서 그림자가 비췄나?
젯상의 바나나를 내가 잘못 보았는가? 어리둥절하고 돌아보았었다고 말씀드렸더니…
큰스님의 말씀.
남편이 느낀 고기타는 냄새는 사람이 타던 냄새이고 내가 본 것도(법당안의 자욱했던 연기들) 그 현상들이었으며, 제사상 앞에서 본 연꽃도 원귀들과 조상들이 천도되는 것을 본 것이라고…
이 모두 그동안 흔들리지 않는 불심과 신행덕분이니 (큰스님 뵙고 조상들과 원귀들을 천도 할 수 있게된 일) 앞으로도 세세생생 살아오며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참회하며 살라고 하셨다.
천도재를 치루고 미안한 마음으로 참회를 하며 지내던 3일 후,
남편이 마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깨가 전기에 감전된 듯 찌릿~~~~
놀라서 주변을 살피었는데 아무것도 없고―전기와 관련된 기구가 주변에 없었다.
스님께 전화로 여쭈어보니 몸이 좋아지는 좋은 현상이라고,
아픈 업이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하셨다(평소에 지병이 있었음).
일주일 후 작은 아이도 사무실에서 근무 중에 갑자기 전기에 감전된 듯 정수리가 찌릿~~~
이후 남편은 혹독한 지난겨울 내복도 안 입고 겨울을 나고(항상 내복을 두세벌 입고 겨울을 지냈다), 작은 아이는 10월 천도 후 1월말에 문득 보니 키가 훌쩍 커져 있어서 재어보니 3cm나 자라있었다.
또 중요한 사실은 우리 식구들은 친척들까지 직접 눈으로 보았던 그 아이들이
이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전 고모할머니상을 당했는데 그럴 때마다 보였던 여자아이는 안 보이고…
어릴 때 화상을 입는 친지들이 많았는데 이 고모할머니도 어릴 때 화상을 입었다.
천도재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남편과 아무것도 아닌 일에 자주 다투었는데 그 이유가
그 아이들의 장난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은 가족들 눈빛도 부드러워지고 집안도 안정되는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
00스님.00큰스님과 인연되어 오랜 조상의 업을 천도 할수있었음에
두분 스님께 마음으로 부터 합장 삼배를 올림니다()()()
요즘의 내생활은
생각 행동 하나하나를 돌아보며
나는 오늘 후손들에게
업을 남길일은 안 만들었는지
오늘도 지장기도를 하며
알고 지은죄 모르고 지은죄를
모든 것이 감사하고
살아서 참회할수 있음에
불보살님전에 합장 합니다
원공법계 제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
-다른 카페에서 복사 해 왔습니다-
첫댓글 큰스님의 원력이 대단하신가봅니다..저도 궁금해지네요..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마하살
잘 읽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죄 짓지말고 선하게 살아야 내후손들이 잘플린다는 이야기 거짓이 아닙니다 _()_
나무 지장보살 () () ()
찬만 다행이십니다.
정성어린 좋은 영상과 글 잘 보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글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잘읽고 배워갑니다
죄를 짓지않게 업보를 저지르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옴살바못차모지사다야사바하 옴살바못차모지사바야사바하 옴살바못차모시사다야사바하 _()()()_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누구나 무시광대 겁으로 부터 금일에 이르기 까지 알게도 모르게도 죄를 짓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지심으로 참회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나무아무타불()()()
무속인이나 정통스님이 아닌사이비 스님들이 그럴듯한 애기로 천도재로 유도 하죠~ 부처님의 바른법에는 그런것이 없습니다! 저도 무속에 돈좀 버렸는데 지나고 보니 일종의 사기였어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차라리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세요! 복짓는것 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훔.
머물다 갑니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룻타야 훔_()()()_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룻타야 훔()()()
정체을 잘닦고 오랜 업의 근원을 밝히며 살아야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진답니다. 나무아미타불 스님의 공덕으로 만중생의 게롭고 고통을 들어 주심에 감탄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나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훔
南 無 阿 彌 陀 佛 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南 無 阿 彌 陀 佛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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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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