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새재3관문에서 1관문까지 걸어서 내려오는 바람에 다리에 알이 배기고 엄청 피곤해서
나올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 뿐인 일요일인데~
바람이 많이 불긴했지만 푸른하늘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지난주 빔SE는 서보혼이 부러지고 아방은 붕어빵되고 뭐 날릴만한 기체가 없었는데
스카이스카우트와 빔아방을 가지고 갔는데
스카이스카우트수신기가 신호를 못잡는군요.. 별일이예요~
보니 안테나선이 단선같습니다.
거기다가 아방은 밧데리가방을 안가지고 와서 비행을 못했습니다.
비행장을 갔는데 허준위님이 나오셨습니다.
저도 비행장으로 내려갈려고 늘 내려가던길로 갔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내려간흔적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올라가서 허준위님에게 물어 보니 저 위쪽 다리에서 내려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보니 전날 비가와서 비행장에 물도 많고 강에도 물이 많아서 " 비행할려나?"하는 찰라에 진수씨와 이정씨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로운 비행장을 구경할까 싶어 허준위님에게 새 비행장 가자고 해서 함창으로 갔습니다.
멀지 않고 좋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바람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겨울에는 바람피할곳이 없어서 좀 추울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그늘이 없고...
아래 사진은 함창쪽입니다.
아래 사진은 앞쪽입니다.
강너머 산이 보입니다.
산이 가까워 보이는데 400m정도..
제일 아래 사진에 거리라 400m정도 되는군요
다들 비행준비 하고 있습니다.
근처 인가가 없어 대형기를 해도 민원이 들어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대형기비행장으로는 더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쪽인데 아래쪽으로 상당히 멀리까지 넓습니다.
이정씨가 가지고온 고구마튀김 잘 먹었습니다.
들어 오는 입구 입니다.
멀리 김사장장님 오고 계십니다.
아침일찍부터 오셔서 전화 하셨는데 구 함창비행장에서 비행하시다가 오셨습니다.
차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날 허준위님이 가장 즐거워하셨습니다.
계속 비행을 하셨습니다.
곽민재님과 김사장님
열심히 수리중인 원용씨...
오늘 비행하겠다고 열심히 수리중입니다.
칼마도 비행하는 이정씨~~~
역시 손가락이 ~~~
이정씨가 허준위님 뱅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정씨는 모드2인데 모드1조종기를 조종하고 있는....
진수씨 날 찍고 있는 것임~?
그럼 내 사진도 있겠네...
열심히 수리중이 원용씨~~~
비행장이 넓다보니 랜딩하기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아래쪽 사면에서 상승풍으로 랜딩하는 부분에서 약간의 와류가 있습니다.
김사장님도 비행준비하고 계십니다.
이날 김사장님은 헬기만 하시고 비행기는 급하게 오느라 준비가 안되어 비행을 못했습니다.
다되가는것 같은데..
제가 사진은 찍었지만 파이퍼컵수리의 반은 제가 했다는.....
비행성에 관계된 핵심부분은 제가 모두.....
아직도 비행하고 계시는군요..
조금 늦게 안종락님도 오셨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구경만 하시고 가셨습니다.
환타 한박스 잘 먹었습니다.
많이 남아서 다음주에 먹겠습니다.
수리다 하고 비행을 시작한 파이퍼컵입니다.
비행성이 틀어지지 않는 수리가 잘 된것 같습니다.
파란하늘에 노란 파이퍼컵 정말 멋지군요.
실기같이 플랩들어간 파이퍼컵입니다.
안에 인형만 있으면 실기라 하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얼마나 추운지 다들 오들오들 떨고 있습니다.
허준위님이 가지고 오신 따끈따끈한 오댕을 먹었는데도 엄청 추웠습니다.
해가 지기 때문에 바삐 비행중입니다.
수리다하고 비행하는 파이퍼컵 동영상입니다.
이쪽 강뚝에서 반대쪽 산까지 440m정도라 강뚝에서 비행하는 공간에 40m를 빼도 대략 반대쪽 산까지 400m정도 될것 같습니다.
비행장도 계속 비행을 해야겠지만 계속적인 공사로 사실상 비행하기 힘든상황이라 당분간 봐가면서 비행장을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첫댓글 노란비행기 멋지네요
아주 좋은 뱅장이 생겨서 기쁨니다.~ 참고로 고구마는 진수씨가 튀겨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박사장님께서 제천비행장서 RC하시는 분들을 만났다고 전화를 주셔서 잠깐 비행장에 나갔는데....너무 춥고 바람도 많이 불더군요...
좋은 비행장에 안착하셔서 팀 네오레젼드가 많은 발전을 하길 소망해 봅니다.
잘됬군요...
즐거운 알씨하셨나 모르겠습니다.
@비오는날~(유선종) 헬기랑 조종기가 회사에 있어서 그냥 빈손으로 나간지라... 추웠다라는것만 기억납니다...ㅋㅎ
근데 오늘부터 바뀐건가요? 네이버 처럼 답글에 답글이 가능하네요... 원래 그랬었나요? 아리송...
@miner 조병석 어제 정말 추웠죠...
답글 달리는거 몇일전부터 그런것 같습니다.
@비오는날~(유선종) 유선종 회장님 수리 도와주셔서 감사 ~꾸벅 담에 제가 한턱 쏴드리지요
전날 날개 잡고 좋았는데 바로 추락하고 이렇게 하루 만에 다시 이륙 레드전의 의학기술이 진일보했다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날씨에 많이 추워보이네요.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려는 듯합니다.
이 날 주인공은 파이프컵이네요. 장수비행하세요~
대풍씨 언능 놀러오슈~~~
멋진데.. 좋은 비행장이 쭈욱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겨울 추위만 극복할 수 있다면 너무좋은 뱅장이 될거같네요 진수씨 일지보시면 레이서 사진올려주심 감사 감사....
30년 전통 오뎅탕 정말잘먹었습니다
오뎅탕없었으면 얼어죽었을수도...
정말 따뜻하게 잘 먹고 인사도 못드렸네요~ 진수씨 고구마튀김도 잘먹었어요~
@우이정 고구마는 이정씨가 가지고 온것이 아니라 진수씨가 가지고 왔나봐요? 어쩐지....
@비오는날~(유선종) 림진수씨 고구미 튀김 잘먹었어요^^~
덜덜덜 떨리는 추위였지만, 맛잇는 오뎅에 고구마에 음료수한박스까지~ 입도 즐겁고 대형기들 보는 맛에 눈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좋네요 가끔씩 솜씨 보여드릴께요
오뎅-허남원님
고구마튀김-임진수님
음료수-안종락님감사하구요
이외 다수 입 만들고 ^^
다음 비행때는 많이 준비하죠~~ 식구들이 많아서리^^
헐~~~ 알았씀당....
아..어쩐지 문경 비행장에 없으셨던게 옮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