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봉화산 검봉산 산행기
**일시 : 2015년 12월 1일
**날씨 : 흐리고 맑음
**참석인원 : 11명
**등산코스 시간
09:35~강촌역 출발
09:45~봉화산입구 들머리 출발
10:21~강촌역 1,9km 구곡폭포 주차장 삼거리
11:07~봉화산
11:37-12:07~감마봉(식사)
12:43~감시카메라
01:06~문배마을 갈림길
01:29~엘리시안강촌 갈림길
01:56~검봉산
02:48~강선봉
03:20~강촌역 갈림길
03:55~먹거리촌 옛골 숯불갈비(날머리)
집에서 6시50분에 집을 나선다,
전철산행이지만 춘천까지 가는 산행
강촌 추억도 많고 찾아보기도 많이 한곳이지만
속속 들이 모두 안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 산과 산행
이번에는 몇 년 만에 찾아오는 강촌
강촌역이 새로운 역으로 변한지 두 번째다,
봉화산 감마봉 검봉산 강선봉
이곳 주변에서 이름 있는 산봉 4봉을 넘는 산행 약 13km
08:16~상봉역 출발
상봉역에 도착되니 8시5분 먼저 오신님도 있고
한분 두 분 도착해 8시11분에 춘천행 열차로 이동한다,
두님이 아직8시16분 출발 직전에 겨우 열차 탄님 때문에 마음을 조린다,
그님들 챙기는 태공과 철호.......
09:20~강촌역 전철도착(산행준비)
역에 도착 산행준비에 들어간다,
공지에는 강선봉 검봉산 문배마을 산행공지가 오늘참석하신님들의 맨맨을 보니 산꾼들...
하산뒤풀이를 강촌의 먹거리골 숯불갈비를 하자며 ....
역 뒤로 돌아 봉화산으로 시작 강선봉으로 돌아오는 산행을 잡는다,
09:35~강촌역 출발
09:45~봉화산입구 들머리 출발
아침 아직은 겨울이라 하기는 좀 그러나 열차에서 바라본 하얀 서리에 제법 겨울답다,
1km전도 오르니 심한 오르막은 아니지만 등허리에는 땀이 송골송골 것 옷을 벗고
비교적 평탄한 산등성이를 시속 2,8km 전진한다,
10:21~강촌역 1,9km 구곡폭포 주차장 삼거리
해발이 높이 오르면서 바닥에는 눈이 쌓여있는 곳도
올 겨울의 눈은 처음 밟아본다,
저위의 뽀쪽한 봉우리가 봉화산
11:07~봉화산
봉화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오늘이 흐린날이라 주변의 전망을 볼 수 없을 것이란 예상은
또 다른 산봉우리 위에서 바다를 본다,
북해 바다위에 떠있는 검봉산도 그 뒤의 계관 북배 가덕산도
더 멀리 화악 석룡 국망봉이 바다위에 떠 있다,
이곳저곳에서 휴대폰 카메라 셔터소리 나도 등달아 내가 무슨 사진작가라도 된 것처럼
풍경을 인증샷에 야단법석이다,
봉화산에서의 멋진 운해를 감상하고 눈길의 급경사로 내려간다,
급경사길을 요리조리 내려가다
486봉에서 왼편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를 잡아야 되는데 오르는 능선길을 잡아가다
되돌아오는 알봐도 길 잡아 내려간 곳이 문배고개 고개위의 봉우리를 벌 바위 올 났다
건너편의 바위 봉우리는 사람바위라는데 지금은 정상표지기에 감마봉이란다,
11:37-12:07~감마봉(식사)
이곳 감마봉은 분재 같은 소나무들이 바위와 잘 어울리는 곳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식사 후 왼편으로 밧줄 길을 따라 내려오면
평탄한 등산로 를 따라 90도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감사카메라 설치봉
12:43~감시카메라
우리는 이곳에서 문배마을 쪽으로 길을 잡아가다 세골로 50m 빠지다 다시 되 돌아오고 ㅎㅎㅎ
위쪽으로 올라서니 세번째 문배마을 갈림길
01:06~문배마을 갈림길
이곳에서 뒤님들을 기다리다 검봉산쪽으로 내려간다.
제법 많이 내려가니 다시 오르면 힘들 것 ㅎㅎㅎ
01:29~엘리시안강촌 갈림길
약간 오른는 길에 엘리시안 강촌 육계봉 갈림길을 지나 제법 급경사로 올라서니
전망대 이곳에서 과일도 나누어 먹고 80객의 노인들과 인사와 정담도 나누고
위쪽의 검봉산을 오른다,
01:56~검봉산(530m)
오늘의 최고봉 지금까지 9,5km 산행했지만
비교적 평탄한 코스라 쉽게 산행을 했다,
이곳에서 북쪽의 고봉들이 운해 속에 봉우리만 멋진 풍경에
산봉을 오르는 성치감과 함께 기분이 업 되어 웃음꽃이 핀다,
이제는 동Wr의 멋진 봉우리 강선봉 가장 낮은 봉우리지만 산봉우리다운 암봉
아직 오늘은 생각보다 따뜻해 아이젠 없이 가지만 미끄렀다,
강선봉아래 급경사를 오르며 오늘 산행 봉우리는 마지막이다,
02:48~강선봉
강선봉에는 표지기가 없네 강선봉애서 잠시 쉬었다 하산이다,
동남쪽으로 보이는 강촌역을 바라보며 강촌역에서 이곳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
그러나 양지 바른곳이라 눈과 얼음은 아직 없어 그런대로 하산하기는 좋은 편이지만
오늘의 산행 중에서는 제일 험한 곳 내려가는 죽은 고목사이로
전망 좋게 강촌역을 바라보고 내려간다,
03:20~강촌역 갈림길
아래 평탄한곳 삼거리 강선사로 가는 코스와 강촌역으로 가는 길
우리는 먹거리 촌으로 간다며 강선사로 내려가다,
억새가 피어있는 오른쪽 길을 잡아간다,
억새에 취하여 시간을 보내고 물웅덩이를 지나 작을 산봉우리를 넘어
먹거리 촌으로 바로 들어간다,(이 코스는 등산객들의 출입금지 된 곳)
03:55~먹거리촌 옛골 숯불갈비(날머리)
이곳 미리 맛 집으로 알아 둔 곳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맛집이니 이곳에서 자리 잡고 음식을 시킨다,
맥주 소주 막걸리 배부르게 숯불 닭갈비도 먹고 또 막국수 에 뭐지 ㅋㅋㅋ
맥주도 먹고 소주도 들고 막걸리도 들었으니 뒤풀이 각 3만원씩
우리 산방 뒤풀이에서 최고 가격 앞으론 이러지 말아요,
돌아오는 전철에서 승격들이 제잘 거리며 술 냄새나는 우리들을 어떻게 봤을까
공중도덕도 못 지키는 사람들이다, 라고 했겠지.
조금은 챙피하고......
어제는 과음으로 힘들어 이제 산행기 작성합니다,
첫댓글 좋은산행건산행 감사합니다
이곳을 잘아는 상계동님이 있어서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맞아요.
전철 안에서 좀 창피했어요~!
이제는 각자 따로 앉아 조용히 갑시다~
엄청 맛있었어요.숯불 닭갈비~~
잘못된것은 고처야 되는데 기분좋게한 한잔술에 ~~~
난 과식에 체해 지금까지 밥도 제대로 못먹어요 허~참
약간은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가 전세낸 버스도 아니고~~ㅎ
그렇지만, 마치 예비군훈련을 받고서 한잔 걸치고 온 느낌이라 옛추억이 떠오르는 게 야릇하더군요.
내가 제일 안좋아 하는게 제복있고 주변 사람 의식 못하는 것인데 나는 더 하는 사람이니 언제 철이 들지 ㅋㅋㅋ
닭갈비는 가격대비 맛이 별로인데~~
옥수수막걸리와 도토리수제비 맛은 아주 좋았어요.
다음부터 귀풀이는 간딴하게 요기만 합시다
함께한 산우님들
뮤쟈게
반가웟슴니다~~~
담 산행에서
또 뵈어요~~~^^*
그래요 미소남 시간되면 자주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