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변에서 막 조업을 마치고 하선 중인 어부를 발견한 배우 김영철.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며, 허가받은 이들만 어업이 가능한 임진강에서 20년째 고기잡이 중이란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임진강 하구는 메기, 쏘가리, 동자개 등 70종이 넘는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는데. 특히, 임진강 참게는 조선 시대 임금의 진상품으로 올릴 만큼 맛과 향이 풍부한 별미였단다. 잡은 고기를 식당에 가져간다는 어르신을 따라나선 배우 김영철. 매운탕 집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세 자매를 만난다. 어머니는 40년 전, 낚시를 좋아해 임진강에서 살던 남편이 잡아온 고기로 매운탕 집을 시작했고,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론 홀로 식당을 운영했단다. 그리고 5년 전, 혼자 장사하는 것을 버거워 그만두던 참에, 서울에서 각자 하던 일을 접고 딸들이 돌아왔다. 딸들에게 가게는 함께 고기를 잡던 아버지와의 반짝였던 추억과, 40년 세월 하루도 편히 못 쉬었던 엄마의 수고로움이 담긴 곳. 가족에겐 더없이 소중한 가게와 엄마의 손맛을 지키고 싶은 딸들이 정성으로 차린 참게매운탕과 참게조림을 맛본다.”
이렇게 이번 임진강 참게매운탕집으로 나온 곳은 워낙 유명한 식당으로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다시금 방문하는 집이라고 말하니 왠지 그 맛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미리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파주 40년 전통 임진강 참게매운탕 식당
파주 40년 전통 임진강 참게매운탕 식당 어부집 방문 후기 정보
Su***
“참게 넣은 메기메운탕 잘 먹고 왔습니다. 재료가 좋은데다가 푸짐합니다. 음식이 맛있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이**
“메기찜, 메기가 전혀 비리지 않고 살도 많다. 사람들 대부분 탕을 먹고 있고 찜보단 탕이 더 괜찮을거 같다. 찜에 참게 몇 마리가 들어있는데, 살아있는 참게를 사용해서 매우 맛있다. 다음엔 참게탕 혹은 매운탕에 참게를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렇게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최고의 맛이라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다시금 찾는다고 하네요.
파주 40년 전통 임진강 참게매운탕 식당
구슬*****
“매운탕 진짜 맛있어요~ 맵지않고 삼삼해 매운탕 본연의 맛이 굿입니다. 아울러 밑반찬 중 양념두부는 이 집의 시그니처. 황복껍데기무침은 젓가락질을 쉬지 않게 합니다.”
Don******
“가을이 참게가 제철입니다. 늦은 점심을 위해 방문하였으나, 참게가 얼마없어서 메기매운탕에 참게 추가를 추천받았지만, 멀리서 방문하셨다고 그냥 참게매운탕 마지막 손님으로 주문 받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메기도 많이 시키시네요^^ 반찬이 너무 정갈하고 입맛돋습니다. 두부부침도 맛있구요, 약간 달달해서 제 입맛에는 좋습니다. 뭐 참게매운탕으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사장님, 따님분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수제비도 아주 좋았어요^^” |
더군다나 이번 참게매운탕집을 말하는 다른 분 역시 너무 좋았던 곳이라면서 최고의 맛이라고 말을 하네요.
파주 40년 전통 임진강 참게매운탕 식당
Seo****
“임진강에 배를 띄워 직접 잡으신다는 자연산 물고기와 참게들로 이루어진 매운탕집..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국물이 시원하고 끝까지 쫄여도 짜지 않다고 말하는 자매분들의 모습에 음식에대한 자부심이 가득해 보인다. 사실여부는 전문가가 아닌이상 알 수 없으나..꽤 괜찮은 맛집임을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부모님이 하시던 가게를 자매분들이 이끌어가는 모습도 정감 있으며 친절함에 한번 더 칭찬 할 수 있다. 주차는 앞쪽 농협에 하시면 된다. 까다로운 입맛의 어머니도 만족하셨으니,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음식 사진은 급하게 먹게되어 못찍었는데 메뉴판을 찍어 올린다. 아내와 재방문시 촬영한 사진을 추가합니다.” |
역시나 이번 임진강 참게매운탕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어머니도 인정한 맛집이라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파주 40년 전통 임진강 참게매운탕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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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