솎은배추. 솎은열무김치

[송이(광주/여)]

배추김치 ~

오빠는 오늘도 여전하십니다 ㅠ

고소하니 맛납니다  ㅎ

솎은 무청김치~

일주일사이   많이도 자랐네요 

송이는 오빠땜시 오늘도 바빴답니다 

느지막이  가져오셔 마음도~

가지 호박도~

시래기도  만들고 한잎도 버릴 수가 없답니다~

[초록마을(전남 / 여)]

알뜰하신 송이님
솜씨도 짱입니다요

[송이(광주/여)]

감사합니다

[해수(경기도 여}]

맛나게드셔 요
수고하셨어요

[송이(광주/여)]

감사합니다

[클라리온 (충주/남)]

맛나보입니당

[송이(광주/여)]

감사합니다

[수정이(경기/여)]

수고하셨어요
맛있게 드세요

[송이(광주/여)]

감사합니다

[수국그늘아래(충북/여)]

음식을 잘하시니
여쭤볼게 있어요
우리고추잎이 너무 싱싱하고 좋은데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는거 말고 다른거 할게 있을까요
그냥 밭에서 사그라져서 버리기엔 너무 아깝네요

[송이(광주/여)]

데쳐 말려서 무말랭이하고
무쳐 먹고 ~
말려 묵나물처럼 볶아서 먹으면
좋겠습니다
간쳐서 장아지처럼 막장에
담아 뒀다 먹으면 ~

많으시면 나눔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수국그늘아래(충북/여)]

아~데쳐서 말려서 묵나물해서 볶아 먹으라는 말씀이죠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무말랭은 별로 안좋아해서
패쓰하고요
간쳐서 짱아치 처럼은
소금물에 삭혀서 된장에 담으라는 뜻이지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송이(광주/여)]

된장하고 좀 다른 막장요
개미가 있거든요

[송이(광주/여)]

짜지도 싱겁지도 간이
딱이지요
간이 중요 하더군요ㅎ
감사합니다
송이 손맛이 맞으셔서
다행입니다 ㅎ

[하늬바람(영월/남)]

저도어제 배추무우 솎아서 한통 담아서
형님네도 나눠드리고 오늘 냉장고로슝
추석때 냠냠해야지요^^

[송이(광주/여)]

수고많으셨습니다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