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1. 10. 23. 토. 10:00-12:00
어디서: 줌 화상
누구: 교육출판부- 박나영, 장재향, 임영미, 이경희, 전주미, 박희정
도서관부- 이현숙, 정명숙, 이아진
독서부- 우윤희, 박창희, 김채희, 박정화, 박신영, 곽명희
25기도화지- 이지연, 이해나, 장현정 18명 참석
1. 인사나누기 : 진행: 교육출판부장 임영미
- 백신접종후의 후유증, 날씨, 아이 학교 코로나확진자로 인한 상황, 육아와 돌봄, 새벽5:30분의 걷기,
텃밭 수확과 고라니, 가족여행, 정신없이 바쁜 하루, 농장농사체험, 가족행사로 바쁜 일정,
영유아3명이 아파서 집에서 돌봐야 하는 일주일, 시험기간, 대구미술관 전시실 다녀오기,
종묘도서관 100년 집필자 활동 등. 다양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 근황 들어보았습니다.
2.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ⅠⅡ> 강사: 우윤희
<한국 그림책 100선>
▶ 배경
- 대만 도서관 탐방 이야기: 어린이실에 어린이책이 많은지, 우리나라 책이 얼마나 많은지 검색
- 학습만화류가 대부분,
- 그림책은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구름빵>경혜원 작가의 <공룡 엑스레이>정도.
- 이 책은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책이 있었다.
- ‘한국 책은 아이들에게 독으로 다가온다’는 말에 충격, 좋은 우리 그림책이 얼마나 많은데,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 회원들에게 알리고 싶은 우리 그림책 추천 받아 100권 선정
- 전국 회원에게 세계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추천 받기
- 순수창작만 추천받기 3권.
- 논픽션, 옛날이야는 제외: 외국도서관에서 수서하지 않고 성격상 수출이 안됨.
- 전체회원의 10% 497명이 참여. 연차별 비교로 보면 6년 이상 회원이 절반
- 1명만 추천한 책이 238종이나 된다. 회원들이 다양한 책을 보고 있다는 것.
- 4명이상 추천한 책을 100선에 포함
- 한 작가가 너무 많은 경우는 그림작가 위주로 선정, 5권 넘지 않게 선정.
- 글작가가 많은 경우 그림작가가 달라서 그냥 두고. 출판사도 제한하지 않음.
- 추천책으로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회원들이 추천하는 책 기준이고 4명 이상 추천한 책이니 선정하기로 함.
▶리플릿 제작 배포
- 순서는 책제목 ㄱㄴㄷ 순으로. 번역된 언어 표시 중국어C, 일본어J, 영어E
- 출판사에 수출된 책 확인, 선명한 표지 사진 받음.
- 외국도서관에 알리기로 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도서관 문을 닫은 상황→ 국내 도서관 배포
<한국을 알리는 그램책 100선> 2차 사업
- 한국출판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진흥원에서 제안
- 다른 나라 도서관 8개관에 실물 도서 배송
- 회원 56명 설문조사 참여 및 위원회 추천
- 주제별로 나눠서 종별 추천: 역사인물9종, 예술17종, 옛이야기25종, 자연8종, 전통문화20종, 창작17종, 언어5종
- 4.3, 5.18, 수원화성 등 여러권 있는 책은 해당지회 의견받아 선정.
- 키워드 뽑아 번역하는 어려움 있었으나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번역해서 작업.
- 8개 외국도서관으로 책 배송
→ 대만 2군데 도서관 C, 네덜란드 도서관, 태국도서관 2군데, 필리핀 도서관E, 도쿄 도서관, 제일 조선인 학교 J,
→ 국립대만도서관, 국립공공정보도서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립도서관, 태국 국가 도서관(방콕), 태국 TK Park도서관(방 콕), 필리핀 칼리보 시립도서관, 일본 국제어린이도서관, 제일 조선인 학교
▶ 전세계 세종학당200여곳 실무자 매일로 연락, 리플렛 보냄→ 가장 반응이 좋음.
3. 강의후 나눈 이야기
- 세종학당은 그림책을 몰라서 그렇지 목록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책을’ 이 우리회 기치다. 우리애들뿐 아니라 외국 아이들에게 좋은책을 보여주고 알리면 좋지 않겠느냐.
- 꼭 우리회만 알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추천하는 책을 알리는 것도 의미 있다.
- 한류가 한창일때 우리책을 알리는 것도 좋을 듯.
- BTS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말, 글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이 많다.
- 우리나라 애니메이션도 유명하다. 문화의 힘이 대단하다.
- 『고구마구마』 『모모모모모』같이 말재미가 있는책은 번역이 어렵다.
- 과정을 들으니 고생을 많이 했다는 생각을 했고 알게 되어 좋다.
- 우리는 설문참여만 했는데 논의과정이 정말 많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10%밖에 안되는 회원이 참여했다니 아쉽다.
- 코로나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져 아쉽다.
- 국내에서는 오히려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반응이 좋았다.
- 코로나 시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구나. 숨은 일꾼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어도연 회원인게 기분좋다.
추진한 윤희씨 수고 많으셨어요.
4. 공지사항
- 회원보고, 회계보고
- 11/11 목. 총회: 필참
- 10/31 회보 2차 마감: 캐릭터(전회원), 마주이야기(아이들과 나눈 이야기), 부서이야기
첫댓글 기록하느라 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