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당에서...
마을 회관쪽도...
며칠 전 논에서 실어준 원형베일러 짚을 축사 안에 차곡차곡 정리하러 갔지요~
작년부터 알게된 지인분인데 서로 필요한 거 품앗이 하기로 했습니다요..^&^..
축사가 좁은건지 제 트렉터가 큰건지...조심조심 두어 시간만에 끝나고...
오늘 아침 주 메뉴는 갈치...(물론 그 분 댁에서...)
어머니께서 또~ 고추를 씻고 계시고..."나처럼 여러번 씻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울 어머니 말씀..ㅎㅎ
읍내에 볼 일이 있어 택배도 싣고...쌀과 박스 안이 뭔지 궁금하시죠?..^*^..
사실 자랑이지만(..^&^..) 올 해 제가 농사 지은 쌀 밥 맛이 완전 성공입니다!!!
청보리 경작할 논에 뿌릴 밑거름과 웃거름도 사고..(이게 모두(30포) 63만원 어치!!!!!!!!)
----이러니 농사지어서 남는 게 없다는 말이 나온는 거 아시나요?
늦은 점심을 먹고서 품앗이를 하는 분이 내다 논 퇴비를 뿌리러..
(여기에 청보리(이탈리안라인그라스)를 경작하지요!!!
로우더 바가지 담아서 뿌리다가 남은 퇴비를 바가지로 밀어서 대충 뿌리고..
내년엔 퇴비 살포기라도 빌려서 할까봐요~~~
양파 모종밭에 스프링쿨러도 작동시키고...
날이 조금 추웠지만 참~~좋죠!!!
마을 쪽도~~~
마늘 밭에 갔다가...쩌~기 멀리 보성 쪽도 보이고
여섯 시도 안 됐는데 벌써 어둠이...
어제 밤에도 한 숨도 못 잤지 뭡니까~~~
생각에 꼬리를 물고 또~물고!
벌써 사흘 째!
오늘 밤은 꼭~~자고 싶어서 몸을 많이 혹사시킨다고 했는데 몸만 피곤하지
하나도 안 졸린데 어떡하죠?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하여 내일까지 꼭~끝마쳐야 할 있이 있는데.....................................
출처: 행복한귀농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초인 장흥
첫댓글 하세요 오랜만에 사 도장 찍고.........초인님 일상도 들여다 봅니다. 여전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쩌쪾에 보이는 보성.........화순이라 해도 몰르는 길치....ㅡㅡ;
저도 다른 지역은 잘~모르는데요!!!
시골서 일하며 살다보면 불면증은 없을건데 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ㅎㅎㅎ
예~~신경이 예민한 때가 있습니다요..^*^..
불면증엔 막걸리 몇잔 거하게 드시고 잠을 취해보시면 어떠실런지요. 보통들 그렇게하면 잘 주무신다던데요 *^^* 일부러 몸을 혹사시키지는 마세요. 그럼 몸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게될테니까요.
예....이제 괜찮습니다~~~
첫댓글
하세요
오랜만에 
사 도장 찍고.........초인님 일상도 들여다 봅니다. 여전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쩌쪾에 보이는 보성.........화순이라 해도 몰르는 길치....ㅡㅡ;
저도 다른 지역은 잘~모르는데요!!!
시골서 일하며 살다보면 불면증은 없을건데 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ㅎㅎㅎ
예~~신경이 예민한 때가 있습니다요..^*^..
불면증엔 막걸리 몇잔 거
하게 드시고 잠을 취해보시면 어떠실런지요. 보통들 그렇게하면 잘 주무신다던데요
*^^* 일부러 몸을 혹사시키지는 마세요. 그럼 몸이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게될테니까요. 

예....이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