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다시찾은 스타힐리조트.
여러가지 이유로 한주쉬게될뻔했는데 그나마
주간스킹을 할수있었던 시즌 두번째 출정이다.
M.I의 11시까지 시계탑으로 모이라는 모임글에
아침도 안먹고 부랴부랴 집을 나섰고, 시간의 여유가 생겨
진미식당에서 아침을 해결, 슬로프로 올랐다.
헛...시계탑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벼 원형을 그려
각자 소개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캬~~~ 정말 많이도 왔네 하는순간...천리동이였다. ㅎㅎㅎ
11시 모임은 이르다. 이상하게 11시 모임은 모이기가
힘들었던거 같다. 영민군까지 보기어려웠다.
딱 한분 아니 두분이리라 여겨진다. 돈키님과 샤로니님...
모글스키모임은 오후 1시가 적정시간인듯하다.
아침겸 점심을 해결한후 1시 정도에 스키장을 찾는 이른바
오야스타일이 우리에 맞는 스타일이 아닌가한다.
사실 11시까지 나오기가 쉽지는 않았던거 같다.
다들 프리스타일이니까....쩝....
11시가 조금넘어서 고박사에게 전화가 왔다.
거의 다 왔다고 정모때 보고 처음으로 나온 고박사 스타일 아주 죽인다.~
사진에서도 얼추 비춰졌지만, 한동안 스키를 안탔던것이 역력했다.
앞으로 줄기차게 타기를...
또스키행님은 오늘도 설화누님이 안나오셨다고
나한테 다그친다. 다 나 때문이라고...사실 나 때문인거 같다.
내가 오늘 스키장에 온다고만 했어도 나오셨을텐데...내가 안나오니...
지난주에 못보던 멤버들이 한분씩 나타나니 캬...드디어 겨울이 온듯하다.
이상하게 깜장이 잘타는거 같다.
예전에도 잘탔었던것인지...아님...희안하다...
무지하게 잘탄다...보뎅이를 만나더니
이제 스키도 안정적인 패턴으로 돌아온것이지...^^
간만에 본 빠박은 키가 장난이 아니다.
요즘 애덜이 잠깐 안보면 몰라볼정도로 변해버리는거같다.
날씨가 오후들어 겁나게 추워진다.
바브행님 코가 빨개 졌다....쩝....코만....
이날 유독 얼음이 많아서 어이없게 넘어진경우가 많다.
살짝 두어번 넘어졌는데...
순이는 슬라이딩을 자주 보여주었다...완전...꽈당이다...
해리는 벌벌 떨다가 보관소앞 난로에만 있었던 모양이다.
슬롭에서는 통 볼수가 없었으니 말이다...
재용이의 점프턴이 앞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대장의 사진은 있는 그대로를 아주 멋지게 표현하는점이 매력이다. 캬......정말 멋지지않은가....나의 몇안되는 사진중에서 가장 멋진 사진이리라....^^
아무리봐두 멋지네....인화라도 할까나..ㅎㅎㅎ 음...역시...멋지다...난 얼굴을 다 가려야되...ㅋㅋ
간만에 코드형 봤는데...대단해보인다...애둘을 주말마다...^^ 난 이날도 큰딸을 안데리고 왔다...쩝...나혼자 타려구..ㅋ
다 너때문이잖아.. 쩝
ㅎㅎ
쩝..
에어아짐마..오전에 오시오...아줌마반 등록해야잖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