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은 부끄러운 것’ 캠페인 전개
의산협 지재권 센터, ‘진품 . 명품을 찾아라’ 대국민 홍보강화
7,8월 경찰청과 대대적인 합동 단속, 상반기 전년 비 400% 단속
‘짝퉁은 부끄러운 것, 만들지도 사지도 말자’!.
한국 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지적재산권센터(IPPC)는 상표도용의 짝퉁 제품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자 지속적인 지재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7,8월 2개월 동안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대대적인 특별합동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의류산업협회는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 섬유 생활팀과 업계 대표가 함께한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적재산권 센터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는데도 불구, 최근 국내 대형온라인 경매업체에서 짝퉁 제품을 판매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는 등 가짜 브랜드제품이 범람하고 있는데 대해 이에 따른 대국민 홍보와 집중 단속을 병행키로 했다.
따라서 의산협 지적 재산권 보호센터는 오는 15일 노동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08 청계천 JOB FAIR’행사에서 ‘진품 명품을 찾아라’ 는 주제의 지재권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향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홍보 ? 계도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0여명이 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계도 및 홍보 활동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의산회 지적 재산권센터는 이와는 별도로 7,8월 2개월간 진행될 경찰청 위조 상품 특별단속기간에 맞춰 각 지방 경찰청과 공조해 가짜 유명브랜드 위조품 제조업자와 도. 소매 업자에 대한 특별 합동 단속을 벌여 위조제품에 대한 현장 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의산회 지적재산권 센터가 전면에 나서 올 상반기 짝퉁 제품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작년 동기대비 400%이상 증가 한 단속실적을 보이는 등 짝퉁 제품이 갈수록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삽협 지적재산권 보호센터는 섬유 패션분야의 불법상표 및 디자인 도용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 침해로 인해 발생한 업계 피해를 막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