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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I MUSIC (UK)
가격: 19,000원
세계가 공인한 쿠바-안데스 음악의 최고 레이블 투미 뮤직의 베스트 타이틀!
자타가 공인하는 안데스 음악의 최고 그룹인 키하르카스가 재입고 . (추천 음반은 아래에 별도 표기)
◆◆◆ Tumi music New Release ------------------------
Tumi 134 싸보릿 /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의 조국 쿠바여
(Saborit / Que Linda Es Mi Cuba) - ★★★★★ (추천 음반)
쿠바 혁명 당시 혁명 찬가로도 이름 높았던 제목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의 조국 쿠바여’를 타이틀로 한 앨범. 하지만, 80년대 쿠바 대중음악의 한 씬을 담당했던 싸보릿은 이 앨범을 통해, 아름다운 조국 쿠바에 대한 낭만적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흡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관능과 낭만, 그리고 회한의 음악은 이제 익숙하다. 과라차, 손, 쿰바, 룸비아 등 점점 익숙해져 가는 쿠바 음악의 전형을 보여주는 동시에, 녹록치 않은 연주와 부담없는 아프로 큐반 사운드의 느낌이 지난 날 뜨거웠던 여름을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 키하르카스(K'JARKAS) 시리즈 2종 재입고 ◎◎◎◎◎◎◎◎
“러프 가이드 - 안데스 음악”, 알레스 월드 뮤직 샘플러에 <사랑과 자유>가 수록되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안데스 음악 전문 그룹 키하르카스! 코차밤바시 출신으로 에르모사 3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자신들만의 민족적 정체성을 뛰어난 음악성으로 표현한 대표적인 안데스 그룹으로 빈틈없는 작곡과 편곡실력을 기반으로 삼포냐와 차랑고, 께나, 봄보의 뛰어난 앙상블이 압권으로 안데스 음악에 대한 편견을 일거에 뒤집을 만한 실력으로을 갖춘 안데스 음악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국내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키하르카스의 Siempre de he adorarte(내 민중의 여인을 위한 노래 2번 트랙)이 쓰이며,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TUMI 010 키하르카스 / 내 민중의 여인을 위한 노래 ★★★★★ (필청 음반)
(K'Jarkas / Canto a la Mujer de mi Pueblo)
께나, 시쿠, 차랑고의 조화 위에 흐르는 강렬한 보컬... 월드 뮤직 중 안데스 음악의 역사를 새롭게 정의하는 소중한 음반. 3번 트랙 <Por un mundo nuevo(새로운 세상을 위해)>의 감동과 4번 트랙 <Tata Sabaya>의 정교한 연주력도 인상적이지만, <카오마 람바다>의 오리지널이자 볼리비아 민요인 8번 곡 <Llorando se fue(울면서 떠나갔네)>는 감동과 충격 그 자체이다. 안 데스 - 월드 뮤직 애호가들을 위한 필청 음반. 월드 뮤직 러프 가이드 추천 음반.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번 트랙 Siempre he de adorarte 삽입
TUMI 013 키하르카스 / 사랑과 자유 (K'Jarkas / El Amor y la Libertad) ★★★★★ (필청 음반)
알레스 월드 뮤직 샘플러와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 에 수록된 <사랑과 자유(El amor y la libertad)> 한 곡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는 논외의 대상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안데스 음악에 흠뻑 취하게 만드는 앨범으로 와이노, 사야, 폴카, 쿠에카등 다양한 춤곡들로 안데스 음악의 시작과 끝을 담아낸 감동의 명반이자 그룹 키하르카스의 최고작.
◎◎◎◎◎◎ 카페 깐딴떼(Café Cantante) 시리즈 ◎◎◎◎◎◎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탄생했으며 대표적인 플라멩코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카페 깐딴떼(저녁부터 시작하여 새벽녘까지 이어지는 플랑멩코 공연을 위주로 하는 카페)를 테마로 하여 라틴 아메리카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투미에서 선보이는 남아메리카 클럽으로의 음악 여행 시리즈. 특히, 이 음반을 즐길 때 어울릴 만한 음식과 칵테일에 대한 소개, 제조법이 수록되어 더욱 이채롭다.
TUMI 135 V.A / Cafe Cantante 8 pm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플라맹고 카페 깐딴떼를 테마로 Tumi Records에서 선보이는 남아메리카 클럽으로의 음악여행. 현재의 남미 클럽문화를 재구성한 시리즈 중 본 작은 이른 저녁 8시의 클럽 분위기를 살려 긴장을 풀어주는 아름다운 발라드와 라틴재즈로 채웠다. 수사나 바카, 오마라 포르투온도 등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달콤한 멜로디와 경쾌한 라틴 리듬은 서서히 파티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고 있다. 이 음반을 즐길 때 어울리는 음식. 칵테일의 소개와 제조법이 수록되어 더욱 이채롭다.
TUMI 137 V.A / Cafe Cantante 12 am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플라맹고 카페 깐딴떼를 테마로 Tumi Records에서 선보이는 남아메리카 클럽으로의 음악여행. 현대적으로 해석된 정열적인 남미 클럽 분위기를 표현한 시리즈 중 본 작은 그 중에서도 파티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경쾌한 살사와 활기 넘치는 라틴재즈로 가득하다. 하바나 맘보를 시작으로 루벤 로드리게즈, 칸디도 파브레 등 투미 레코드의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슬한 밤 12시의 클럽 파티. 이 음반을 즐길 때 어울리는 칵테일의 소개와 제조법이 수록되어 더욱 이채롭다.
TUMI 138 V.A / Cafe Cantante 2 am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플라맹고 카페 깐딴떼를 테마로 Tumi Records에서 선보이는 남아메리카 클럽으로의 음악여행. 새벽 2시의 깐딴떼는 열정적인 클러빙이 끝난 뒤의 칠 아웃뮤직(댄스플로어에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연주되던 차분한 음악)을 남미 식으로 꾸며놓았다. 유사와 하이디 밀라네스, 자니 앨프, 츄쵸 발데즈 등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멜로디는 라임향이 가득한 칵테일 까이삐리냐처럼 달콤하다. 음반을 즐길 때 어울리는 칵테일의 소개와 제조법이 수록되어 더욱 이채롭다.
◎◎ 오케스타 아메리카(Orquesta America) 시리즈 ◎◎
쿠바 음악의 결정판!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타 아메리카 시리즈는 그동안 거품현상으로만 여겨졌던 쿠바음악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차차차, 볼레로, 단존, 과라차로 이어지는 쿠바 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
TUMI 123 오케스타 아메리카 / 차차차(Orquesta America / Cha Cha Cha-Son vol.1) ★★★★
차차차의 창조자로 알려진 오케스타 아메리카는 쿠바의 아바나를 중심으로 최고의 단존 뮤지션들이 포진해 있는 그룹으로 바이올린 주자 펠리즈 레이나와 플릇주자 리차드 이구에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세이토 곤잘레스 등의 연주가 그룹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차차차의 고전으로 친숙해진 ‘rico vacilon’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앨범.
TUMI 124 오케스타 아메리카 / 볼레로 (Orquesta America / Bolero-Son vol.2) ★★★★
19세기 중반 무렵 산티아고에서 연주되기 시작한 볼레로는 캐리비안 지역을 거쳐 라틴 아메리카로 급속히 전파되었으며, 1930년대를 맞이하면서 단존의 전형적인 리듬과 볼레로의 선율이 어우러진 형식이 하나의 전형처럼 굳어지게 된다. 오마라 뽀르뚜온도와 오케스트라 아메리카, 그리고 알프레두 카바에로 등 쿠바의 올스타들이 해석해내는 베스트 볼레로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TMG CD5 오케스타 아메리카 / 단존 (Orquesta America / Danzon-Son vol.3)★★★★
1897년 탄생된 쿠바의 단존은 20세기 초반 무렵, 플릇과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 파일라, 팀발, 귀로 등의 악기편성을 이루는 샤랑가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형식을 취하게 된다. 오케스타 아메리카의 흥겨운 사운드에 이어지는 피아니스트 추초 발데스의 'silver star'와 ‘boda de oro’에서 쿠반 사운드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있는 오늘날의 쿠바뮤지션들의 재능을 느낄 수 있다.
TMG CD6 오케스타 아메리카 / 과라차 (Orquesta America / Guaracha-Son vol.4)★★★★
차차차와 단존 이후 오케스타 아메리카는 5,60년대 라틴 아메리카의 뮤지션들의 주요 레퍼토리였던 과라차의 해석에 도전한다. 셀리나 곤잘레스, 카리다드 쿠에르보, 로베르토 산체스, 그리고 펠리스 레이나 등의 참여진은 솔로이스트들의 비중이 큰 과라차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조세이토 곤잘레스의 피아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의 백미이다.
◆◆◆ 투미 뮤직 안데스 음악(Andean Music) 시리즈--------------------------------
투미 뮤직 설립자인 모 피니(Mo Fini)가 안데스산맥등지를 돌며 직접 녹음해온 귀중한 자료들과, 끼만투(Quimantu)와 루미야흐타(Rumillajta)등 세계에서 공인 받은 안데스 최고 밴드들의 하이라이트.
GOLD TMG CD1 그루포 파차투산 / 신성한 땅 (Grupo Musical pachatusan Inkari / Sacred Land)
2100년 전 지금의 페루 북부 지방에서 번창했던 잉카 문명의 흔적을 음악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료적 음반. 투미 뮤직의 설립자 모 피니가 1983년 페루 북부 지방의 찬카이 계곡에서 발견한 유적 중 발견된 동물의 뼈로 만든 오카리나와 께나로 녹음한 음반이다. 그룹 이름인 ‘파차투산’은 쿠스코 지방에서 원주민들이 신성한 존재로 여겼던 산 이름인데, 20여 년 간 페루 지방의 잉카 음악만을 전문으로 연주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해설지에 사용된 악기들과 언어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붙여 잉카․안데스 음악의 이해를 돕고 있다. 월드 뮤직과 에스닉 애호가들에게는 반드시 권해야 하는 필청 음반.
TUMI 001 루미야흐타 / 돌로 만든 도시 (Rumillajta / City of Stone) ★★★★ (추천 음반)
키하르카스, 끼만뚜와 함께 안데스 음악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는 루미야흐타의 대표작. 첫 곡 <차 스카라위>, <시쿠 악기들(3번 트랙)>에서 들려오는 감동적인 께나와 시쿠의 소리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되었던 여타의 안데스 음악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6번 트랙 <엘 콘도르 파사>는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되었던 어느 버전보다도 사료적 가치가 큰 이 음반의 백미이다. √러프 가이드 월드 뮤직 추천 음반.
TUMI 002 루미야흐타 / 코카나무 잎사귀 (Rumillajta / Hoja De Coca) ★★★★★ (필청 음반)
러프 가이드 등에서 ‘안데스 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이라 극찬받았던 그룹 루야흐타의 최고작! 고산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서 안데스인들이 오래 전부터 즐겨 씹었던 코카 잎은 숨이 턱턱 막히는 은광에서 노예노동을 해야 했던 인디오들에게 일종의 주술적인 안정제 역할을 해 왔다. 안데스 음악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두루 갖춰져 있는 안데스 음악의 백미이자, 아트 카펑클의 곡으로도 유명한 ‘Mary was an only child'가 ’El Eco(메아리)‘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첫 트랙부터 애잔하게 울리는 감동은 여타 안데스 음악과는 차원을 달리하며, 월드 뮤직 팬들은 물론 입문자에게도 권할 만한 필청 음반.
TUMI 011 칸차이 / 마추피추 (Kanchay / Machu Picchu)
마이쿠 드 로스 안데스의 창단 멤버였던 르네 카라스코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그룹 칸차이는 볼리비아의 전통음악과 스페인 기타 리듬이 공존하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마추피추 산정의 정기를 담아낸 본 작은 자국인 볼리비아 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도 애호가층을 형성하고 있다.
TUMI 027 카루 냔 / 침발로마 (Karu Ñan / Chimbaloma)
페루, 볼리비아와 함께 안데스 문화의 주류를 형성했던 에쿠아도르의 민속 음악을 연주하는 카루냔의 앨범. 카루 냔은 잉카 어의 한 종류인 께추아어로 ‘먼 거리’라는 의미이며, 여덟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속적이면서 정겹고 무엇보다도 흥겨운 음악을 독특하게도 바이올린이 주도한다. 우리 정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아이노(Huayno)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곡은 3, 7, 10, 11번.
√국내 지하철 역등에서 시샤이와 함께 안데스 음악의 서정성을 알리는 공연 진행중.
TUMI 031 엑스프레시온 / 께로스 - 마지막 잉카인들 (Expression / Qeros - The Last of the Incas)
페루 출신 잉카 안데스 음악 전문 밴드 엑스프레시온의 첫 번째 음반. 이 밴드 역시 투미의 설립자 모 피니가 1983년 발굴해 낸 연주 단체인데, 께로(Qero)는 페루 고산 지대, 옛 쿠스코 지방에 거주하는 잉카의 후예들을 지칭한다. 이들의 음악은 마치 마추 픽추와 안데스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가슴을 저미면서 지나간다... 특히 2, 3번 트랙에서의 께나 소리는 눈앞에 안데스 산맥이 펼쳐지는 듯 하며, 5번 트랙에서는 옛 잉카의 영화가 눈에 그려지듯 선하다. ★★★★★ (필청 음반)
TUMI 044 끼만투 / 태양에 이르는 길 (Quimantu/Camino al Sol) ★★★★★ (필청 음반)
안데스 음악 그룹 “인캔테이션” 출신 멤버 두 명이 독립하여 조직한 칠레 밴드 “끼만투”는 안데스 전통 악기들과 친숙한 멜로디와 감성을 최고로 조합한 밴드로 정평이 나 있다. 그룹명이 “땅의 사람들”을 뜻하며 음악감독 마우리치 오 베네가스-아스토르가의 탁월한 작곡과 편곡에 힘입어 안데스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의 베이스, 키보드를 전통악기와 결합한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한 점을 대변하며 칠레 민중의 삶과 애환, 고뇌와 희망을 담고자 빚어낸 전통 민요를 편곡한 작품 <희망의 노래(1번)>, <삭사이우아만(10번)>이 이를 증명해 내고 있다.
TUMI 045 벨렌 / 치차 (Group Belen de Tarma / Chicha)
안데스의 옥수수 맥주와도 같은 치차는 코카 나뭇잎과 함께 남미 원주민들에게는 생활의 필수품 가운데 하나이다. 따라서 안데스인들에게 치차는 단순한 술의 의미를 벗어나 음악과 춤을 연상시키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여겨지는데, 7인조 치차 그룹 벨렌은 페루의 전통적인 선율 위에 자이데코와 뱅그라, 그리고 살사의 음악적 요소를 혼합시킨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페루비안 퓨전 음악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벨렌의 앨범 [치차]에서 안데스 음악의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다.
TUMI 059 술마 유가르 / 바다가 없는 나라 (Zulma Yugar / Land without Sea) ★★★★ (추천 음반)
볼리비아 출신으로 유럽 전역에까지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가수 술마 유가르의 대표작. 우리 정서에 딱 맞는 5번 트랙 <Bolivia>를 비롯하여 유가르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안데스 음악을 더욱 감동적이고 친근하게 만든다.
TUMI 062 로스 마시스 / 민중의 마음 (Los Masis / El Corazon del Pueblo)
볼리비아의 잉카 문명 중에서도 얌파라 문화(Yampara Culture)의 전통 음악들을 담아놓은 6인조 그룹 로스 마시스의 대표작. 첫 곡부터 흐르는 애수 어린 단조 풍의 멜로디가 여타 안데스 음악보다 더욱 가슴을 파고든다. 안데스 인들의 정서, 생활, 문화가 음악을 통해 어떻게 투영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음반이며, 이 음반을 통해 안데스 인들의 희노애락이 우리 정서와 비슷함을 발견할 수 있다.
TUMI 064 하차 마이쿠 / 볼리비아의 노래 (Jach'a Mallku / Esto Es Bolivia!)
께추아 어로 ‘웅대한 콘도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볼리비아 출신 밴드 하차 마이쿠. 1987년에 결성되었으며, 투미 뮤직의 여타 안데스 그룹 가운데 특히 삼포냐와 께나를 잘 사용하는 밴드로 유명하며, 해외 월드 뮤직 계에서는 볼리비아 최고의 안데스 그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연주 단체이다. 첫 곡 <잉카의 춤(Danza del Inka)>에서부터 민중들의 소박한 삶이 눈에 선하며, 춤곡 리듬 속에 담긴 애수 어린 멜로디 <Morenos Alegres(4번 트랙)>도 인상적이다.
TUMI 067 엑스프레시온 / 와시차쿠이(나의 집) (Expression / Wasichakuy) ★★★★ (추천 음반)
페루 쿠스코 지방의 전통 민요를 연주하는 엑스프레시온의 대표 음반. 첫 작품 “께로스”에 이어 애절한 께나와 차랑고의 연주가 가슴을 저미면서 파고드는 아름다운 곡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8번 트랙 <Himno al Sol(태양의 찬가)> 등을 비롯, 10, 12번 트랙에서는 우리 정서에 딱 맞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연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와시차쿠이(나의 집)>에서는 고향을 그리는 안데스인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안데스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을 위한 추천 반.
TUMI 082 끼만투 / 안데스 산맥의 순례자 (Quimantu / Pilgrimage to the Andes) ★★★★★
1집 “태양에 이르는 길”에 이어 소개되는 칠레 밴드 “끼만투”의 2집이자 최고 걸작. 식민지 시절 안데스 산맥의 광산에 끌려갔던 노동자들과 인디오들을 추모하기 위해 미사곡 형태로 만들어진 안데스 음악의 걸작이다. 바이올린과 저음 삼포냐의 사운드가 처절하게 폐부를 찌르는 첫 곡 <하늘 나라에서 울리는 환영의 찬가>와 <키리에>에서의 독특한 리듬과 바이올린 연주는 안데스 음악을 통털어 기억해야 할 명곡들이다.
TUMI 101 파밀리아 필코 / 안데스 산맥의 바이올린 음악 (Familia Pillco / Violins from the Andes) ★★★★ (추천 음반)
께나와 봄보, 그리고 차랑고로 연상되는 안데스 음악에 ‘바이올린’은 좀 낯설지만, 유럽인들이 라틴 아메리카를 지배하기 시작한 이후 오히려 유럽을 상징하는 악기로서 일찌감치 라틴 아메리카에 동화되어 여러 악곡이 남아 있다. 쿠스코 지방에 거주하는 ‘필코’ 부자(父子)의 애틋한 바이올린 듀오는 안데스 사람들의 회한을 애처럽게 그린다.
TUMI 110 카야와야 / 샤만 - 약사(藥師) (Kallywaya / Shaman - Medicine Man)
'카야와야‘, ’샤만‘이라는 말은 아이마라 어로 ’약사(藥師)‘를 의미하는데, 이 약사의 기원은 5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데스 음악의 주술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카야와야의 음악은 지금까지 들었던 안데스 음악과 일맥상통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흥미로운 음악이다. 기존 안데스 음악팬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줄 음반.
◎◎ 칸디도 파브레(Candido Fabré) 시리즈 2종 ◎◎
가장 쿠바 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젊은 대가 칸디도 파브레의 음반 3종 세트.
TMG CD2 칸디도 파브레 / 작은 포끼또 (Cándido Fabré / Poquito Poco)
투미 뮤직을 통해 소개된 쿠바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싱어 송 라이터 칸디도 파브레의 국내 첫 상륙작! 알레스2 월드 뮤직 샘플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아름다운 손(Son)과 과라차 등 쿠바 전통 리듬 등을 소개하는 칸디도 파브레의 투미 뮤직 데뷔 음반이다. 음반 발표 당시 영국을 비롯한 유명 월드 뮤직 전문지에서 격찬했던 음반이며, 정통 쿠바 음악의 진수들이 담겨져 있다. 독특한 인트로를 담은 두 번째 곡도 인상적이지만 어느 한 곡 버릴 것 없는 추천작.
TUMI 057 깐디도 파프레 / 쿠바의 손 (Cándido Fabré / Son de Cuba)
쿠반 리듬과 스페니쉬 포크의 결합, 손(Son)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하는 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명망 높은 깐디도 빠브레는 83년에서 93년까지 ‘오르퀘스타 오리지날 데 만사니요(Osquesta original de Manzanillo)’의 실질적 리더를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본 작은 96년 그의 새로운 밴드 Cándido Fabré Y Su Banda를 이끌고 투미 레코드에서 선보인 첫 번째 앨범으로 바이올린, 플루트, 콩가 등 현악과 쿠바 전통리듬이 잘 버무려진 이채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TUMI 097 칸디도 파브레 / 당신과 함께 아바나에서 과라차를 ★★★★★ (필청 음반)
(Cándido Fabré / La Habana Quiere Guarachar Contigo)
쿠바를 대표하는 신세대 싱어 송 라이터 칸디도 파브레의 걸작 음반. 로스 반 반, 오르케스타 아라곤, 브에나 비스타를 비롯해 쿠바 음악을 이끌던 구세대의 대를 이어, 쿠바 음악을 짊어진 최고 싱어 송 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는 칸디도 파브레의 국내 상륙작. 알레스2 월드 뮤직 샘플러에 수록되어 있는 <밴드의 리듬에 맞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 한 곡으로 쿠바 음악의 매력과 다양성을 흠뻑 맛볼 수 있다. 쿠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절대 추천반!
◆◆◆ 쿠바 & 라틴 음악(Cuban & Latin Music) 시리즈------------------------------
최고의 쿠바 음악 & 라틴 뮤직 하이라이트.
TUMI 041 프레디 시에라 & 엘리히오 베가 / 바예나토 (Fredy Sierra & Eligio Vega / Vallenato)
흥겨운 콜롬비아 바예나토의 결정판! 많은 애호가들이 문의했던 <우리 마을의 집시>가 수록된 정규 음반이다. 콜롬비아 목동들이 아코디온 등으로 흥겹게 연주하던 바예나토를 앨범 이름으로 채택했듯이, 음반 곳곳에 깔려 있는 이들의 낙천적인 정서와 흥겨운 리듬은 월드 뮤직의 또 다른 멋을 보여준다. 쿰비아(Cumbia)와 함께 반드시 기억해야 할 콜롬비안 월드 뮤직의 명반!
TUMI 048 키케 아르베이 / 라 이슬라 보니따 (Kike Harvey / La Isla Bonita)
콜롬비아 출신의 살사 스타 키케 아르베이의 멋진 살사 댄스 타임! 마돈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La Isla Bonita>를 스페인어로, 그리고 멋진 살사 리듬으로 편곡하여 들려준다. 처음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살사의 정열과 라틴 무드를 조합해놓은 듯한 매력적인 음반. 살사 음악 팬들과 라틴 음악 팬들은 물론, 편안한 재즈 음악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는 걸작.
TUMI 051 로베르토 플라 라틴 앙상블(Roberto Pla and his Latin Ensemble) / Right on Time!
미국 뉴욕 지역에서 유행하는 라틴 댄스 음악에 우아함과 정교함을 더해 연주하는 로베르토 플라 라틴 앙상블의 걸작. ‘가디언’ 지를 비롯한 영국의 유명 일간지와 언론에서 극찬했던 이들의 연주는 세련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추초 발데스가 참가하여 음반을 빛내주고 있다. 감상용, 라틴 댄스 음악용 등 모두 훌륭한 추천 음반.
TUMI 054 살다냐 롤림 / 모든 이를 위한 포로 (Saldanha Rolim / Forro For All)
“포로(Forro')"는 브라질 북동 지방에서 시작된 댄스 전용 음악인데, ”포로“라는 단어가 ”모든 이들을 위하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중화를 지향하는 흥겨운 춤곡이 대부분이고, 특히 남녀 커플들을 위한 춤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질에서는 MPB, 보사 노바, 삼바와 함께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악 장르이기도 하다. 살다냐 롤림의 멋지고 흥겨운 음악이 독특한 분위기로 안내한다.
TUMI 066 셀리나 곤살레스 / 풍성한 수확 (Celina Gonzales / La Rica Cosecha) ★★★★ (추천 음반)
장르를 불문하고, 쿠바 음악 역사상 최고의 여자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셀리나 곤살레스의 투미 뮤직 두 번째 음반. 러프 가이드, 그라모폰 지 등 세계 유명 서적, 잡지에서 최고로 칭송하는 셀리나 곤살레스의 레코딩 가운데 최 전성기의 목소리와 음악성이 담겨져 있다. 음반에서 언급하는 ‘무지카 캄페시나’는 쿠바에서 유행했던, 지금으로 말하면 원조 살사 뮤직이라 할 수 있다.
TUMI 069 주앙 카를로스 알폰소 / (Juan Carlos Alfonso y Su / Salsa En Atare) ★★★★
정통 살사에 음악적 기반을 두고 있는 단 덴은 베니 모레 오케스트라와 오케스트라 레베에서 활동하면서 명성을 얻었던 피아니스트 주앙 카를로스 알폰소에 의해 결성된 그룹으로 90년대 후반 쿠바의 각종 차트와 시상식의 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모든 곡을 리더인 주앙이 작곡했지만, 투미의 창시자인 모 피니가 작곡한 ‘prisionero de amor’ 역시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TUMI 070 파피 오비에도 / 쏜 연주자들과의 조우 (Papi Oviedo y sus soneros / Encuentro entre Soneros)
정통 쿠바 음악의 직계 계승자 파피 오비에도가 투미 뮤직을 통해 발표한 쿠바 음악의 결정반. 자작곡들을 비롯 라틴 아메리카에서 애창되는 아름다운 곡들을 쿠바식으로 해석하여 부른 멋진 음반이다. 굳이 수록곡 <찬 찬>과 <베사메무쵸>를 들지 않더라도 쿠바 음악의 베스트들만으로 구성했으며, 연주력이나 음악적 감흥은 톱 클래스이다. 쿠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필청 음반!
TUMI 072 로코 히라솔 / 점쟁이와 예언자 (Loco Girasol / Adivina Adivinadora)
쿠바판 “맨하탄 트랜스퍼”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로코 히라솔의 1997년 대표작. 어쿠스틱 기타들과 타악기만을 사용하고, 세 명의 아리따운 여성 멤버들과 한명의 남성 멤버가 완벽한 화음을 들려준다. 재즈적인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오히려 포크식 아카펠 라로 부르고 싶을 정도로 소박하고 정감 어린 음악을 들려주는데, 특히 파블로 밀라네스의 명곡 <욜란다(Yolanda)>를 비롯한 아름다운 수록곡에서 그 가치는 더욱 빛난다.
TUMI 073 마누엘 라미레즈/살사의 대가! 라보에를 기리며...(Manuel Ramirez / Al Maestro Lavoe)
스페인어로 소스(sauce)라는 의미를 지닌 살사는 마치 여러 가지 음식의 양념이 섞여있는 것처럼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는 음악이다. 유년시절부터 살사를 전문적으로 익혀왔던 마누엘은 투미의 설립자인 모피니의 도움으로 살사 음악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은 헥토르 라보에를 비롯해서 살사의 대가들을 위해 자신이 만든 일곱곡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살사 리듬으로 편곡되어 수록된 재즈 기타리스트, 케빈 유뱅크스의 ‘He Smiled the sea’ 또한 앨범을 듣는 재미를 더해 준다.
TUMI 074 셀리나 곤살레스 & 레우틸리오 / 아바나에서 당신을 데리고 왔어요
(Celina Gonzalez & Reutilio / Desde la Habana te traigo)
셀리아 크루스(Celia Cruz)가 쿠바를 벗어나 살사 음악의 진수를 들려주었다면, 셀리나 곤살레스는 쿠바에 남아 살사와 아프로 쿠반 재즈의 명성을 고이 유지한 대표적인 가수이다. 과라차, 손등 쿠바 전통 누에바 트로바까지 소화하는 셀리나 곤살레스의 음악적 역량은 “쿠바 음악의 디바” 이다. 1997년, 쿠바 현지에서 최고의 세션들을 기용해 녹음한 쿠바 음악의 진주와 같은 음반.
TUMI 077 체 게바라 사망 30주년 추모 음반 ★★★★★ (필청 음반)
(Various Artists / Hasta Siempre Comandante - 30 Años Despues)
체 게바라 사망 30주년 공식 추모 음반. 체 게바라가 피델 카스트로에게 보낸 편지를, 1965년 10월 3일 아바나에서 카스트로가 직접 군중들 앞에서 낭독하는 희귀한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카를로스 푸에블라 작 <Hasta Siempre Comandante>를 포함, 쿠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체 게바라에 대한 헌사가 이 음반에 녹아있다.
TUMI 078 롬페사라구에이 / 왕래 (Rompesaragüey / Entra y Sale)
일곱 명으로 구성된 세련된 쿠바 음악 전도사 롬페사라구에이의 투미 데뷔작. 쿠바 음악의 전통위에 유려한 코러스와 아름다운 플루트, 그리고 감각적인 기타 연주를 더해놓은 아름다운 음반이다. 첫 곡 <왕래(Entra y Sale)>에서의 라틴 감각에 이어 블루스와 라틴 음악의 교묘한 조화, 그리고 곡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프로듀싱은, 쿠바 음악의 수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쿠바 음악은 물론 월드 팬들을 위한 추천 음반.
TUMI 079 안디 골라와 콜레 콜레 / 콜롬비아에서 (Andy Gola y Colè Colè / En Colombia)
쿠바 음악과 콜롬비아 전통 음악들 - 쿰비아와 바예나토 등을 적절히 섞어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안디 골라의 국내 첫 상륙작. 라틴 아메리카인들의 기질과 리듬감 등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걸작이다. 살사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당연히 들어야 할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가득 차 있으며, 흔히 ‘누에바 살사’로 불리는 엑조틱한 멋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추천 음반.
TUMI 085 클라베 & 구아구안코, 셀레스테 멘도사 & 찬귀토 / 룸바의 밤(Noche de la Rumba)
(Clave y Guaguanco with Celeste Mendoza & Changuito)
라틴 댄스뮤직 중 빼놓을 수 없는 리듬이 바로 룸바(Rumba)인데, 아프로 쿠반 뮤직에서 셀레스테 멘도사는 “룸바의 여왕”으로 불리는 최고의 여성 가수이다. 룸바 전문 쿠바 밴드 클라베 & 구아구안코가 그녀가 죽기 직전 게스트로 초대하여 1998년에 만든 독특한 이국적인 라틴 뮤직을 만들어 역작을 만들어냈는데, 첫 곡부터 다가오는 독특한 룸바 특유의 리듬은 참으로 다양한 쿠바 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살사 및 라틴 뮤직 팬들을 위한 추천반.
TUMI 086 쏜 카토르세 / 음악 기관 (Son 14 / La Máquina musical)
수많은 쿠바 밴드들 가운데 가장 정통적인 쿠바 음악을 추구하는 ‘쏜 카토르세’의 투미 뮤직 데뷔 음반. 이름 그대로 쏜 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열 네 명의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한 대형 밴드이다. 풍부한 사운드에 현란한 브라스가 듣는 이들을 아바나의 해변으로 인도하며, 음반 곳곳에 그 매력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라틴 댄스와 쿠바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추천 음반.
TUMI 089 에르마노스 브라보 / 콩가 축제 (Los Hermanos Bravo / conga tu Carnaval!)
쿠바 음악에 깊숙이 묻어 있는 아프리칸 리듬을 찾아볼 수 있는 음반. 그러나 음악 자체는 전형적인 쿠바 음악에 중후한 타악기 콩가 음이 첨가되어 더욱 흥겹기만 하다. ‘아프로 쿠반 뮤직’의 전형적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며, 첫 곡에서부터 흥겨운 쿠바 음악과 아프리칸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쿠바 음악 애호가용 추천 음반.
TUMI 095 베니 산토스 & 베니 모레 빅 밴드 / 베니 모레에게
(Benny Santos y su Banda Gigante Benny Moré / To Benny Moré)
쿠바 음악의 최정성기였던 20세기 중반, 아프로 쿠반 재즈를 빛내던 베니 모레의 음악을 새롭게 단장한 최고의 음반. 첫 곡 <Yiri Yiri Bon>에서부터 쏜, 맘보, 볼레로, 과라차 등 쿠바 음악의 대표적인 리듬이 어떻게 아름답게 표현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추천작. 이 음악을 플레이어에 걸어놓는 순간 이미 아바나의 아름다운 해변가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TUMI 098 다비드 알바레스와 후에고 데 마노스 / 놀라운 세상 (David Alvarez y Juego de Manos / Mundo Loco)
아프로 쿠반 재즈에서 퓨젼 재즈, 누에바 트로바, 심지어 클래식까지 섭렵한 타악기 주자이자 기타리스트. 독특한 목소리와 함께 철저한 리듬감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신나는 쿠바 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특히 3번 트랙 <아바나의 태양(Habana Sola)>에서는 다비드 알바레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한 추초 발데스의 멋진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TUMI 099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쿠바 에그렘 레코딩 베스트 ★★★★★ (필청 음반)
(THE STARS OF THE BUENA VISTA - 21ST CENTURY: WHEN LIFE BEGINS...)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들이, 라이 쿠더와 함께 음반을 발표하기 전인 에그렘(EGREM) 시절의 주옥같은 베스트 음반. 라이 쿠더의 슬라이드 기타가 빠진 순도 100% 쿠바 음악을 느끼고 싶은 팬들에게는 이 음반을 추천한다. 어느 음반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음질로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Quizaz, Quizaz>, <Mucho Corazon>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브라임 페레르, 루벤 곤살레스, 엘리아데스 오초아 등의 전성기 시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음악 전문지들의 강력 추천을 받은 필청 음반.
TUMI 100 아프로 쿠반 올스타즈 & 펠릭스 발로이 / 쏜을 춤춰요 - 하드 커버, ★★★★★ (필청 음반)
(Afro Cuban All Stars Present Felix Baloy / Baila Mi Son)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핵심 멤버이자 음악적인 리더였던 후안 데 마르코스가 새롭게 제시하는 아프로 쿠반 뮤직의 새 지평! 그가 발굴하여 세계에 소개하는 펠릭스 발로이는 40년이 넘는 오랜 음악적 경력에서 나타나는 순수함과 낭만, 정열을 그대로 이 음반에서 드러내고 있다. 타이틀곡이자 첫 곡인 <쏜을 춤춰요(Baila Mi Son)>에서 감지할 수 있는 원초적 아름다움이 끝없는 쿠바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TUMI 102 마누엘 ‘푼티이타’ 리세아(1927-2000) / 추모 베스트 음반 (MANUEL 'PUNTILLITA' LICEA / HOMENAJE)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 중 맨 먼저 세상을 떠난 마누엘 “푼티이타” 리세아 추모 음반. 빔 벤더스의 동명 영화에서 보이는 그의 모습은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쿠바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마누엘 리세아는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보다 오히려 아프로 쿠반 올스타즈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는데, 이 음반의 레코딩은 에그렘 시절에 그가 남겼던 주옥같은 아프로 쿠반 재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다. 젊은 시절 최고의 전성기 녹음이며, 리마스터링된 최고의 음질은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TUMI 104 수사나 바카 / 흑인의 탄식가 (Susana Baca / Lamento Negro) ★★★★★ (필청 음반)
아프리카 출신 흑인들이 페루에 정착해 만들어낸 아프로 페루비안 뮤직(Afro-peruvian)의 대모 (大母)이자 오마라 뽀르뚜온도, 쎄자리아 에보라와 견줄 수 있는 페루의 디바 수사나 바카의 투미 뮤직 데뷔작. 그녀의 최고 히트작 <Lamento negro>, <Maria Lando>와 함께 정규 음반에 수록되었던 여러 히트곡들이 망라되어 있다. 게다가, 20세기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시인들인 빠블로 네루다, 페루의 쎄자르 바예호, 우루과이의 마리오 베네데띠 등의 작품을 통해 여리면서 강하고, 민중의 혼을 담은 그녀의 목소리에 실린 아름다운 시와 선율이 매력적인 앨범이다.
√2002년 미국 그래미 어워드 월드 뮤직 부문 노미네이트!!!
TUMI 105 오마라 포르투온도 / 두 정원 (Omara Portuondo / Dos Gardenias) ★★★★★ (필청 음반)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홍일점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쿠바 에그렘(EGREM) 시절 베스트 레코딩. 젊은 날 최고의 목소리가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있어 그녀의 음악성을 한층 더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레코딩이다. 인티 이이마니와 함께 한 <그라시아스 알라 비다>, 쿠바 최고의 스탠더드 넘버 <검은 눈물>, 그리고 <Dos Gardenias)>를 전성기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TUMI 106 베이비 살사 / 꿈의 섬 (Baby Salsa / Isla de Sueños)
쿠바 최연소 3인조 살사 밴드 ‘베이비 살사’의 데뷔 음반. 1998년에 조직되어 쿠바에서 선풍을 일으켰던 꼬마 신사들의 멋진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콤파이 세군도 -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Chan Chan>을 비롯한 총 열 개의 트랙이 이들의 나이를 감지할 수 없을 정도의 출중한 연주로 수록되어 있다. 쿠바 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추천 음반.
TUMI 107 파파 노엘 & 파피 오비에도/바나 콩고 (Papa Noel & Papi Oviedo / Bana Congo) ★★★★ (추천음반)
정통 쿠바 음악의 직계 계승자 파피 오비에도와 파파 노엘이 만나 만들어낸 쿠바 음악의 걸작!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프로 쿠반 뮤직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는 두 명의 쿠바 음악 대가들의 여정이 담겨져 있는 음반이다. 중앙 아프리카 리듬과 쿠바 음악이 어우러진 2번 트랙 <Kin Havane>, 3번 <Limpia Mi Son> 등에서 들을 수 있는 공력의 수위는 쿠바 음악의 깊은 내력을 감지할 수 있는 멋진 트랙이다.
TUMI 111 투미 올스타즈 - 카바레 알리바르 (Tumi All Stars / Cabaret Alibar) ★★★★★(필청반!)
칸디도 파브레, 펠릭스 발로이, 오마라 포르투온도, 수사나 바카, 셀리나 곤살레스, 오르케스타 아라곤, 푼티이타, 루벤 곤살레스,...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쿠바 음악의 최고봉들이 한 장의 음반에 모였다. 투미 뮤직 설립자 모 피니가 직접 선곡하여 만든 최고의 쿠바 음악 컴필레이션 앨범이자 입문용, 소장용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 발표 후 유럽 월드 뮤직 차트 정상에 오른 뒤 수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최고의 쿠바 음악 가이드! 절대 필청 음반!!
TUMI 112 유사 / 데뷔앨범 (Yusa / Yusa) ★★★★
쿠바 출신 여성 싱어 송 라이터 유사의 데뷔 앨범 전격 공개! 흥겹고 리듬감 넘치는 것으로만 알려졌던 쿠바 음악의 선입관을 완전히 뒤바꾸어버릴 유사의 데뷔 앨범. 쿠바 음악과 브라질리언 재즈의 요소, 그리고 국내 애호가들이 좋아할만한 월드 뮤직의 요소를 두루 갖춘 차세대 월드 뮤직 스타의 걸작이다. 2002년 10월 Womex에서 최고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세계 각국 언론에서 격찬한 유사의 바로 그 음반.
TUMI 113 마우리시우 베네가스 & 에프레인 리오스 / 안두쿠바누 ★★★★★(필청반!)
(Mauricio Venegas & Efrain Rios / AndoCubano)
안데스 음악과 쿠반 사운드를 주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미가 칠레와 쿠바를 대표하는 두명의 뮤지션들을 통해 독특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칠레 출신 그룹 끼만투의 멤버인 모리시우 베네가스와 싱어송라이터로 누에바 트로바 운동을 주도했던 쿠바의 에프레인 리오스가 선사하는 매력적인 크로스오버의 세계는 쿠반 사운드의 부흥을 예감해 해준다. 3번 트랙 ‘nombrandote’에서 쿠반리듬에 더해지는 시쿠와 케나의 선율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TUMI 114 다비드 알바레즈 / 쏜 데마시아두(David Alvarez / Son Demasiado) ★★★★
다내와 함께 새로운 세대를 이어갈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알바레즈는 버브를 통해 데뷔앨범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로 발매되는 알바레즈의 앨범에는 힙합과 쿰비아 등 다장르의 리듬이 현대적인 믹싱 기법으로 융합되어 있는데, 특히 7번 트랙인 ‘Amor a primera vista’에서는 탱고의 리듬을 차용하면서도 차차차 리듬이 귀에 익숙한 ‘Rico Vacilon’의 주테마로 독특한 변주를 들려주고 있다.
TUMI 115 다내 / 피두(Danae / Pido) ★★★★(추천 음반)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쿠바 음악계가 새로운 대안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살사 로만티카의 기대주, 다내의 앨범 <피두>에는 쿠바의 전통을 잇고 있는 동시에 재즈톤의 서정성을 곁들이고 있다. 투미뮤직의 창시자인 모피니가 그동안 간간히 보여주었던 작곡 실력 뿐만 아니라 앨범의 프로듀서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TUMI 121 차란곤 / 엘리오 레베 데뷔 45주년 추모작 (Elio Revé y su Charangón / 45 Años)
쿠바 음악사에 있어서 레베 오케스트라는 쿠바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그룹으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는 차란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레베 오케스트라는 전설적인 그룹의 리더 엘리오 레베가 이끌어오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97년 사망한 이후 그의 아들인 키보드주자 엘리오 레베 주니어에 의해 재탄생되었는데, 고전적인 찬귀 사운드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엘리오 주니어의 두 번째 앨범이자 아버지에 대한 추모 앨범에는 현재 쿠바의 탑뮤지션들인 로스 반반, 파피 오비에도, 후안 포멜 등이 참여하고 있다.
TUMI 127 펠릭스 발로이 / 내 품 안에서 (Felix Baloy y su Cuban Son All Stars / Un Poquite de Fe)
쿠바의 낭만적인 손 음악을 선보이며, 40년이 넘는 오랜 경력에서 풍기는 원숙미를 자아냈던 데뷔앨범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펠릭스 발로이의 앨범. 지난 앨범에서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히어로인 후안 데 마르코스가 펠릭스의 사운드를 뒷받침했다면, 이번엔 라틴 살사계의 멀티 플레이어인 마놀리토 시모네가 메가폰을 잡고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 전작보다 세련되고 부드러워진 편곡미를 뽐내는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