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로수 수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 개최
상주시는 3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수, 시민단체 및 시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위원장 정성호 경제개발국장)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도로(중로1-5, 시민운동장에서 국도 3호선 만산동 구간) 왕복 2차선 신설도로에 식재할 가로수 선정을 위한 토론을 한 끝에 소나무로 결정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를 시 조례로 제정하고 교수, 직능단체장, 시민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심의회를 구성했다.
정성호 경제개발국장은 “상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상의 가로경관과 도시림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으로 심의회를 구성했으며, 심의위원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밝고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상주시청 법인제휴카드 기금 기탁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지부장 함대)는 3월 15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2017년도분 상주시청 법인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하는 법인제휴카드 기금은 2017년도에 상주시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총 이용금액의 0.2%~1.0%에 해당하는 3천6백만원이며, 기업카드 사용분 2천2백만원은 상주시로 기탁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분 1천4백만원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직원 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법인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NH농협은행에서는 상주시와 법인카드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억8천2백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남원동 자전거 시민봉사대 홍보 캠페인 전개
자전거수도 상주,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정착 -
상주시 남원동(동장 이윤호)에서는 지난 3월 14일(수) 오전 10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주·정차 금지, 자전거 안전문화 계도, 올바른 자전거 이용 홍보물 배부, 가로변 자전거 바로세우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성장과 함께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정착 및 “자전거 수도”로서 상주시 이미지에 걸맞게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호 남원동장은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과수농사의 첫걸음은 건전한 묘목에서 시작
- 줄기와 뿌리에 상처, 병해충 없는지 잘 살펴보세요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과수 묘목 구입 시 뿌리나 줄기에 상처나 병이 있는지 확인한 후 묘목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건전한 과수 묘목 고르는 방법으로 줄기 외관이 곧게 뻗었는지, 줄기 껍질은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지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줄기에 병해충이 잠복하게 되는데 줄기마름병, 겹무늬썩음병의 피해, 갈색날개매미충, 응애류의 월동처가 있는지 살펴본다.
다음으로 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지와 상처가 있는지 보고 뿌리에 발생하는 뿌리혹병의 감염유무도 확인해야 한다. 뿌리혹병으로 인한 뿌리나 잔뿌리에 혹이 생기는데 이 병에 감염된 과수 묘목은 건전 묘목에 비해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품질담당은 “좋은 묘목을 심는 것이 성공적인 과수 농사의 첫걸음”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없는 과수 묘목을 고르려면 무엇보다 줄기와 뿌리에 상처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 1차 공약발표
◆영.유아를 위한 시립 키즈 카페 건립 !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및 설치 !
◆중학교 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 !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성백영 전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타에서 10만 인구 붕괴 직전인 위기의 상주를 구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영.유아를 위한 시립 키즈 카페를 건립하겠습니다.
아이를 낳기 보다는 키우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상주관내 8천여명의 영.유아를 위한 놀이 시설과 카페의 기능을 함께 갖춘, 어린이가 즐겁게 노는 동안에 부모는 편하게 차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부모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대폭 줄여 드리겠습니다.
둘째,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및 설치를 하겠습니다.
상주에는 산후조리원이 한곳도 없습니다. 매년 500여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들은 관외로 원정 출산을 하며 인근 지역의 값비싼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내 시립산후조리원을 설립하여 산모의 산후조리 비용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상주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중학교 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입니다.
상주시 자영업자 인원은 3천 여명으로 19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사업체 종사자수는 일만 여명입니다.
타도시에 비해 무상교육 혜택이 부족한 관내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에게 무상 교복을 지원하여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하기 좋은 상주를 만들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점진적으로 줄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조종면허 면제교육 실시
상주시「낙단보 수상레저센터」가 3월 16일부터 조종면허 시험 면제교육에 들어갔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12월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 교육장으로 지정됐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해양수산부 산하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모터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조종면허를 딸 수 있다.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은 만14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교육비는 70만원이다. 상주시와 인근 시군(의성, 김천, 문경, 예천)에 주소를 둔 신청자에 한해 교육비의 10% ~ 20%를 할인해 준다.
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seksangju@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은 매달 1회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상주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070-4820-3875)로 하면 된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기존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을 배치해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12차에 걸쳐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총 75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2급 조종면허를 취득했다.
또「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플라이피쉬 등 내륙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춰 4월부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