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통곡 연기를 선보이며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는데요 2월 12일 첫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온 남자친구 승재(정태우 분)가 자신을 차버리고헤어지려고 하자 ‘폭풍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장면을 펼쳐냈는데요
이유리가 맡은 황금란 역은 풍파 많은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나가족의 생계를 이끌기 위해 서점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인물이죠보잘것없는 외모에 돈도 없이 빈곤했던 승재가 사법고시에 붙을 가망성이 높다고 생각가난한 일상에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승재를 위해모든 걸 다 버려가며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해왔는데요
하지만 사법고시에 합격한 승재는 도박 빚에 쫓겨 집에도 들어오지 못하는금란의 난봉꾼 아버지 황남봉(길용우 분)을 핑계 삼으며부잣집에 장가갈 수 있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한 나머지조강지처처럼 모든 것을 바쳐왔던 금란을 헌신짝처럼 내버렸죠
금란은 떠나려는 승재에게 다가가 그 앞에서 천천히 무릎을 꿇으며“나 버리지마. 내가 더 잘할께”라며 애절하게 매달리고서러움과 비참함에 주체할 수 없게 된 감정으로 승재를 붙잡고 오열했는데요
서울 신림동 모처에서 있었던 이번 촬영은 바람마저 매섭게 부는 영하 12도의 날씨 속에서 진행됐었죠이유리는 겨울바람 속에서도 얇은 옷을 입은 채 무릎을 꿇고 절절하게 눈물을 쏟아냈으며실감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얼음장 같은 아스팔트 바닥에담요 한 장 깔지 않고 연기하는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심지어 노도철 PD가 “OK”사인을 던지는데도 자신이 맘에 드는 그림이나올 때까지 무릎 꿇는 연기를 연속해서 펼쳐내는 열의를 보였다는 뒷 얘기가 있어요결국 이유리는 무릎 꿇은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기 힘겨울 정도가 돼서야 촬영을 끝냈으며스태프들은 부축을 받으며 일어나는 이유리를 향해 “역시 이유리”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네요
제작사 측은 “이유리가 맡은 황금란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택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게 되면서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지게 된다”라며“영하의 날씨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열연기를 펼쳐준 이유리의 투혼이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영상으로 표현되어 질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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