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 인도와 파키스탄, 대기오염으로 주민들 건강 악화되고 있어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겨울철 스모그와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해지면서 주민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유엔(UN)에 따르면, 인구 3,300만 명을 넘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New Delhi)에서 기침과 급성 호흡기 질환자들이 15% 이상 증가했고, 파키스탄의 동부 펀잡(Punjab)주에서는 무려 180만 명이 호흡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중국 – 국제 입양 중단 결정으로 입양 기다리던 300명 상황 불안해져 중국과 미국 간의 국제 입양 파트너십을 통해 1999년 이후로 약 82,000명의 아이들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 30년 동안 16만 명 이상의 아이들이 해외 가정에 입양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기회를 제공해 왔다. 더보기 필리핀 – 해외 근로자를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 전해지고 있어 2018년에 이스라엘로 떠나 간병인으로 일하게 된 가르시아(Delyn Garcia)는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피로와 그리움에 사로잡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목사의 설교를 듣게 됐고, 코로나 기간에는 기독교인 친구들과 온라인 교제를 나누면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다. 더보기 베트남 – 기독교 재활 센터를 통해 중독자들 회복 경험하고 있어 2013년에 베트남 정부가 운영하던 재활 센터에서 추방된 헝쾅팜(Hung Quang Pham)은 더 이상 치료가 되지 않자 삶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기독교 친구들의 도움으로 그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재활 센터에 입소하게 됐고, 찬양과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헤로인 중독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더보기 미얀마 – 군부가 교회에 가한 폭격으로 어린이 7명 사망해 11월 15일, 미얀마 군부가 중국 국경 근처의 카친(Kachin)주에 있는 교회를 폭격해 7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9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카친주 콘라우(Konlaw) 마을의 교회는 2021년 2월에 시작됐던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전투를 피해 피란을 떠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난민 캠프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더보기 인도네시아 – 지난해 교회 40곳이 시설 사용과 건축 관련해 방해받아 지난 11월 초,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시에 위치한 뻐감비란(Pegambiran) 마을에서 창고를 교회로 개조하여 사용하려는 것을 반대하는 충돌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여러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창고를 교회로 사용하는 것을 반대했고, 교회 허가 절차에 있어서도 동조할 수 없다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더보기 인도 – 힌두교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전도에 대한 조언 11월 15일, 기독교 잡지 크리스채너티투데이(CT)는 지난 7월에 출간된 Sharing Jesus with Hindus에 기고한 학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힌두교인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경험하는 어려움에 대해 듣게 되었고, 선교사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더보기 파키스탄 – 분리주의 무장단체 테러에 대응한 대규모 군사 작전 우려돼 최근 몇 달 동안 파키스탄 남서부 발로치스탄(Balochistan)주에서 분리주의자들이 주도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정부 당국뿐 아니라 주변국들이 군사 작전에 참여할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다. 11월 19일에 파키스탄의 샤리프(Shehbaz Sharif) 총리는 군부 지도자들과 회의를 갖고 발루치스탄해방군(BLA)과 불법 무장단체에 대한 종합군사작전을 승인했다. 더보기 부탄 – 겔레푸 시티 개발로 인해 빈곤 계층 증가 우려돼 국민총행복(GNH)이라는 독특한 경제 지표를 가지고 있는 부탄에서 지금 겔레푸 마음챙김 도시(Gelephu Mindfulness City, GMC)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부탄의 지그메(Jigme Wangchuck) 국왕은 지난해 12월에 1,000㎢에 달하는 GMC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이 도시에 최대 1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중동 – 근동신학교(NEST)의 신임 총장이 밝히는 새로운 비전 1932년에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Beirut)에 세워진 근동신학교(Near East School of Theology)는 현재 장로교, 성공회, 루터교, 아르메니아개신교회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이 학교의 11대 총장으로 마틴 아카드(Martin Accad) 박사가 취임했다. 더보기 팔레스타인 – 가자 지구 전역이 기근 위험에 직면해 있어 식량 불안정과 기근 측정을 위해 유엔에서 고안된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는 최고 단계인 기근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보기 레바논 – 2개월간 계속된 폭격에 어린이 200명 이상 숨져 유엔아동기구(UNICEF)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개월 동안 레바논을 표적으로 감행한 군사 작전에 의해 레바논 어린이 2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