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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감자 범벅
芙蓉 추천 0 조회 150 06.05.22 19:5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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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04 19:52

    첫댓글 저도 어릴 때 외가에 가서 감자범벅을 먹었던 경험이 있어요. 소다를 넣어 노오랗게 부풀린 것을 감자, 콩을 마구 섞어 비볐는데 너무 맛있었지요. 오이 냉국도 함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04.07.05 01:37

    아, 감자를 삶아서 콩콩 찌으면 감자떡도 되는데...

  • 04.07.05 03:58

    비오는 날 굽굽한데 좋은 먹을 거리 주시어 감사합니다. 어제처럼 비가 내리면 강낭콩을 따 와서 당원을 넣어 만든 범벅을 별식으로 먹었지요. 참 맛있었는데 다시한번 먹고 싶군요. 역씨 부용입니다.

  • 04.07.05 07:46

    어렸던날, 부모님들과의 강원도 단양 어디쯤의 여행지의밤! 멋스러운 아주 시골스러운 민박집에서 처음대한 범벅! 풀모기 향 태우는 연기속에 멍석위에 누워 한손에 범벅 들고 쳐다보던 "아후" 그 밤하늘의 그 많던 별! 지금은 아무리 오지로 들어가도 그때만큼의 별도 그 범벅도 없드라구요.

  • 04.07.05 07:48

    어렸던날의 기억! 회상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부용님! 감사합니다. 서양화가:정정신

  • 04.07.05 07:54

    그리고 난곡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시는지요. 한 여름 ! 어디쯤에서 강수회식구들 모두 모였으면 좋겠읍니다. 강수회는 죽는날까지 저의 꿈입니다. 서양화가;정정신

  • 04.07.06 04:50

    모두 모이자고 채근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회원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우수회원입니다.

  • 04.07.06 16:46

    여고1년 친구네 시골집 놀러갔더니 감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처음 먹어봤어요..그리고 잊고 지내다 춘천으로 시집와서 한참뒤에 감자 범벅이라는걸 알았습니다..기억속에서 늘 그랬지요.감자에다 밀가루 얹어 오이생채랑 주셨는데 꿀에 비벼먹었다고 이름은 모르겠다고..옛 생각이 새롭습니다..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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