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두대간 가장 오래된길 지나가는 길목 하늘재 산장 ~가장 걷고 싶은 길

[푸른하늘]

저기 멀리 오른쪽 눈덥힌 집이 하늘재 산장이다.

이른 아침여서인지 아무도 없다 작년 여름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던 생각이 난다.

월악산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로 넘어 오면 이곳 하늘재 산장에 다다를 수 있다.

일요일만 여는곳인데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시간만 있으면 미륵사지까지 다녀 올라 했드만 아침먹으로고 자꾸 연락이 와서 조금만 가다 다시 돌아 왔다.

그나마도 아래 사진은 휴대폰 사진이다.

카메라도 찍은 사진은 깨져 나오드만 실수로 포맷을 해버려 다 날려 먹었다.

그나마 휴대폰 사진이 두장 남아 있다 

뭐 때문에 깨져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중요한 사진은 아니지만 이런 눈풍경 볼려면 내년이나 되어야 하는데 아쉽다.  

이곳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백두대간 고개길이다.

월악산 자락 충주 미륵리와 문경 관음리를 잇는 하늘재(525m)이다.

가장 걷고 싶은길로 이름난 길이기도 하다. 여름에 이곳을 지나 노라면 하늘을 볼 수 없을정도로 숲이 빼곡히 우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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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野花)]

지난 7월에 미륵사지를 다녀왔지.
그때 하늘재로 가는 입구옆의 삼층석탑만 보고 왔는데
여기서 겨울의 하늘재를 보게 되네.
눈덮힌 겨울의 하늘재 잘보았네.

[푸른하늘]

그러니까 미륵사지 반대편이라 보시면 됩니다. 요기서 처가댁 10분거리ㅋ

[아르고]

카메라 떨어뜨렸나보죵.. 그러니 깨지지..!! ^^
핸펀 사진이 저 정도면 워얼~~

[푸른하늘]

잘 몰겠네 ~ 담부턴 소중히 다루어야 겠네 ㅎㅎ 연아의 햅틱 300만화소짜리 내가 감각이 5D잖아
잘지네지? 우리 언제보나 진짜 보고 싶네 ~

[아르고]

주말 팸퉈가 떠야..ㅠ.ㅠ
따로 술투어를 한번 하시던동...^^

[사랑이]

우와.. 핸드폰으로도 사진이 멋진걸요..

[푸른하늘]

감각이 5D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