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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수) 14시, 나홀로 버스로 남한산성공원 입구에서 내려 남한산성 남문까지 천천히 걸었다. 오래간만에 남문(지하문)에 서자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걷고 싶었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경기도 광주시가 매년도 소원을 빌어보는 이색 트래킹코스이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 탐방로의 구간은 4개의 코스<1코스 문화산책숲길(목현동~오전리) 3.37km, 2코스 테마숲길(오전리~불당리) 2.44km, 3코스 호국숲길(불당리~검복리) 2.67km, 4코스 역사숲길(검봉리~산성리) 3.52km>로 구분 되며, 가족의 건강과 합격을 기원하는 하이킹코스로서 광주시 목현동에서 부터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구간으로 30리(12km)의 산책길이다.
남한산성(남문)에서 출발, 몸이 피곤해 '검단산'(정상)까지 천천히 걸었다. 시간이 늦어 '한양 삼십리 누리길' 종점인 목현동에 까지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검단산 정상까지만 걸었다. 잠시 쉬었다 다시 남한산성(로터리)으로 이동한 후 52번 버스편으로, 산성역~집으로 왔다. 어려운 시국에 모다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길 빌면서...
◈ 월일/산행출발 : 2025년 3월 26일(수) / 9번 버스, 남한산성공원 입구 (14시)
◈ 산책코스 : 남한산성공원 입구-맨발황톳길-약사사-백련사-남한산성(남문옆)-검단산(정상)-남한산성(산성리)-종로(로터리)-<버스편>-산성역-집
◈ 참석자 : 나홀로
◈ 뒤풀이 :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