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보도·연재(報道·連載) ▷ 활동을 위하여(活動のために) ▷ 기사(記事)]
자, ‘전통의 2월’ 개막
좌담회야말로 광포승리(廣布勝利)의 발화점
지역의 유대 희박(稀薄)과 1인가구 증가 등을 배경으로 고독(孤獨)과 고립(孤立)이 심각화(深刻化) 되고 있다.
2022년에 정부가 실시한 고독·고립에 관한 연대(年代)별 조사에서는 ‘항상 느낀다’고 회답한 사람의 비율은 20대와 30대가 높아, 젊은 세대에게 고독감이 퍼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의지하고 싶어도 의지할 수 없다’라고 하는 젊은이에게 있어서, 안심할 수 있는 유대(관계)나 거처가 필요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12월에 규슈(九州)의 청년세대의 멤버를 대상으로 실시된 앙케트는 흥미롭다. 한 영시라유리세대의 벗은 “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좌담회(座談會)에 가면 반드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남녀노소가 참석해 화기애애(和氣靄靄)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학회(學會)의 좌담회는 유대(絆)를 키우는 장(場)으로서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1952년 2월, 24세의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가마타지부(蒲田支部)의 지부간사(支部幹事)로서 확대(擴大)의 금자탑(金字塔)을 세운 ‘2월 투쟁(鬪爭)’. 이 싸움도, 좌담회를 축(軸)으로 해 전개되었다.
선생님은 엮었다.
“‘2월 투쟁’도 좌담회가 발화점(發火點)이 되어 기폭력(起爆力)이 되었다.”
“좌담회(座談會)의 승리(勝利)가 광포(廣布)의 승리를 연 것이다.”
이때 선생님은 최전선(最前線, 제일선)의 조직(組織)인 ‘조(組, 현재의 블록=반)’에 초점(焦點)을 맞췄다. 그리고 솔선(率先)하여 조에 들어가, 소인원의 이야기나 일대일의 개인지도(個人指導)를 철저히 실시하는 가운데 마음이 통하는 좌담회를 만들어 갔다.
병으로 누워있는 남편의 몫까지 일을 하는 여성, 실업중인 장년, 자금융통에 막힌 마을공장이 있다……. 선생님은 이야기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때로는 눈가를 촉촉이 적시면서 다가가, “그렇기 때문에 신심(信心)으로 일어서는 것입니다.”라고 격려를 거듭했다.
그러한 선생님의 진심을 접하고, 숙명전환(宿命轉換)을 맹세하는 벗이 좌담회에 차례차례 참석.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격려(激勵)나 결의(決意)의 연쇄(連鎖)가 생겨났다. 그때의 모습을 아는 여성은 “진짜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동지(同志)는 뭐든지 서로 잘 알고 있었고 사이가 좋았습니다.”라고 회고한다.
그리고 당시의 지부(支部)의 한계(限界) 돌파(突破)가 된 ‘1개월에 201세대(世帶)’라고 하는 홍교(弘敎)로 연결되어 갔다.
자, ‘전통의 2월’이 개막했다. 이달 각지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좌담회(世界靑年座談會)를 위해 우리 지역의 청년을 찾아 청년을 격려하고 마음과 마음을 맺으며 우정확대(友情擴大), 광포확대(廣布擴大)의 새로운 역사를 구축해 가자.
〈사설(社說)〉
2024년 2월 1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